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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9 15:01
저기서 낚시 하면서 술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런곳은 대부분 차도 있어야 하니 빼박 음주운전까지 플러스고.. 요새는 입구에 아예 못들어가게 철조망 설치한곳도 있던데 다 막아야죠
19/08/29 15:20
https://www.yna.co.kr/view/AKR20170731064200055
빠지면 구조하기도 어렵고 미끄럽기 때문에 실족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19/08/29 17:08
점점 빈사 상태가 되어가는데
몸에는 따개비가 붙어서 서식하고, 각종 물고기들이 야금야금 하는..... (다들 구워먹으면 밥도둑인 것들의 역습...) 추가로 어디하나 부러져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 바닷물 때문에 저체온증에.... 아마 가혹한 사형이 남아있다면 테트라포트형을 차용해도 될 정도이죠~
19/08/30 09:15
전 빠져봤어요
폰을 가지고 있던 상태라,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핸드폰 불빛으로 제 위치 알린 후 119에서 구조해줬습니다. 대충 온몸에 찰과상만 입고.... 크게 다친 곳은 없었습니다.. 119에서 말하길 빠진 사람 종종 나온다고 하고......뭐 시체도 못찾고 그 정도는 아닙니다.
19/08/30 11:03
저만 운이 좋은게 아니겠죠?? 절 구조해준 119에선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니..
운이 좋아서 산게 아니라, 운이 나빠야 죽는거겠죠. 그말이 곧 '빠지면 시체도 못찾는' 그정도가 아니란 말이죠. 뼈에 이상 없어서 운이좋다는 소리를 듣긴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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