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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17:02
사람마다 또 연령대에 따라 다르긴 한거같아요. 한 20대 중반까지는 생각보다 체중 덜나가는 여자들도 있음... 근데 그런애들한테 좀 먹어라 더쪄도 된다고 하면 오히려 싫어함
19/09/19 18:18
이렇게 생각하실분들은 아마도 이런글 안보실테고 보시더라도 댓글을 안다시겠죠. 남자든 여자든 아직까지 한국은 마른몸에 대한 선호가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괜히 연예인들이 되도 안한 체중을 유지하고 프로필에 구라를 치는게 아니죠
19/09/19 21:10
여자들이 마른몸 선호가 굉장히 강한편이고, 남자들은 생각보다 다양할 겁니다. 160이면 60이상도 괜찮다는 사람 제 주변에 허다할 걸요. 오히려 160 50이 통통하다는 사람을 보지를 못했네요. 친한 남자들끼리 기탄없이 얘기해도 다들 그리 말해요.
물론 다리는 좀 날씬했으면 좋겠다고들 생각하긴합니다만.
19/09/19 19:40
인터넷에서 여친자랑, 자식자랑은 원래 믿을 게 못 되죠 연애초보 콩깍지, 부모초보 콩깍지인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그나마 믿을만 한 건 굉장히 빈도 낮은 와이프 자랑이나 상사 자랑 정도...
19/09/19 20:14
(수정됨)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13살 어린 여친이라서 자랑할때가 피지알밖에없어요 회사나 주변 지인들은 나이차이 너무난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여친도 나이 차이 너무 많다고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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