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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5 18:45:50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장성규 건설현장 일용직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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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보면서 좀 슬프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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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나
19/10/05 18: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집값 말할때 특히 착잡하더라구요
마이스타일
19/10/05 18:5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저 멘트에 저도 참 씁쓸해지더군요
19/10/05 18:55
수정 아이콘
마지막멘트가 정곡을 찌르네요
55만루홈런
19/10/05 18:57
수정 아이콘
장성규는 1년 벌면 살 수 있겟죠..? 크크

암튼 이번편 보면서 역시 혼자사는게 답이다 생각이....
19/10/05 18:59
수정 아이콘
아웃소싱하는 사장님만 쉽게 돈버는 구조..
19/10/05 19:01
수정 아이콘
신기한게 보통 세부공정별로 2차 협력업체 소속으로 들어가 일하기 마련인데 뭔가 일부러 따로 빼서 올라운드 업무를 보는거 보면 없는 티오로 돌린거라 직영 일용직 돌린 느낌이 좀 있긴 했습니다.

건설현장 힘듬이 그래도 잘 느껴지게 편집된것 같아서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리끼리 같은 용어가 쓱 나와서 웃기기도 하더군요 흐흐
관장약한사발
19/10/06 00:01
수정 아이콘
네. 현장에서 촬영용코스작업 돌린거에요. 실제론 저렇게 올라운드 조공 못쓰죠..
개백정
19/10/05 19:03
수정 아이콘
13만원이나 준다고..?
forangel
19/10/05 19:38
수정 아이콘
1년전쯤?일용직 몇일 불렀는데 서울 13만원이더라구요.
라라 안티포바
19/10/05 19:08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본건 아니지만, 편집의편집본이라 할만한 짤방을 보니
이전 시리즈에 비해 뭔가 웃음기 쫙 뺀 것 같네요. 어떻게보면 잘못하면 선넘을 수 있어 조심하는 직업군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방과후티타임
19/10/05 19:09
수정 아이콘
진짜 365일 저걸 하면 4000만원인데, 평당 4400이라고 했으니...
19/10/05 19:24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지방은 평당 1000 초반이라, 제가 처음 일할때 이 월급 중에 1달 100만원 세이브해도 1년에 1평밖에 못살구나 좌절했는데
서울은 어림도 없네요 크크크크
무적전설
19/10/05 19:30
수정 아이콘
건설 노가다가 13만원으로 많이 올랐다 생각하려 해도 집값 오르는 속도를 생각하면 별거 아니긴 하네요
19/10/05 19:35
수정 아이콘
조공 요즘 15만원줘도 구하기 힘든데...
하긴 아파트 건설현장은 저런 인력에서 구해오니깐 싸긴 하겠다...
Chasingthegoals
19/10/05 19:37
수정 아이콘
제가 고딩 때 스스로 용돈벌이 하겠다고 짧은 방학때 일용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일했던 아저씨들의 유형은 전부 그대로네요 ㅠㅠ
본인들은 각자만의 실패한 사연들이 있었지만, 가족들을 보며 재기를 꿈꾸시고..나의 젊음이 부럽다며 격려하셨는데...
retrieval
19/10/05 19: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데는 외노자 별로 없네요. 공단쪽은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도라지
19/10/05 19:45
수정 아이콘
공사장이 손발이 안맞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곳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밤식빵
19/10/05 20:48
수정 아이콘
아파트 공사장은 절반이 외노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쓰는 건설회사도 있지만요.
공안9과
19/10/05 21:17
수정 아이콘
외노자들이 공구리치는데다가 오줌싸고 똥싸고 다한다는 얘기듣고, 무조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서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9/10/05 21:36
수정 아이콘
메이저브랜드도 다 똑같습니다.
공안9과
19/10/05 21:3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훨 비싼 분양가를 다 꺼억 하는가보군요.
진산월(陳山月)
19/10/05 21:4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하청에 재하청 또 재하청... 현대 삼성 다르지 않습니다.
관장약한사발
19/10/06 00:01
수정 아이콘
분양가 꺼억은 발주처에서 합니다. 시공사는 평당공사비만 받아요. 잘못알고가실까봐 적어드립니다.
밤식빵
19/10/05 22:48
수정 아이콘
삼성쪽 아니면 비슷비슷할거에요. 삼성은 관리 빡시게 하기로 유명해서요.
외노자들은 대놓고 해결하더라구요. 현장에서 일했을때 많이 놀랬네요.....
관장약한사발
19/10/06 00:04
수정 아이콘
삼성도 불법체류노동자를 안쓰는거지 외국분들 많이 씁니다.
관장약한사발
19/10/06 00:05
수정 아이콘
휴.. 한국인도 똑같아요.. 그냥 정도가 더하다 덜하다뿐이죠.
19/10/07 11:25
수정 아이콘
그..그럼 벽을 잘못 허물면 거기 PGR21이 있는 건가요...
19/10/05 21:03
수정 아이콘
집 근처 신축아파트 건설현장에는 안전 관련 플래카드를 중국어랑 어딘지 모를 외국어로 같이 걸어놓더군요.
관장약한사발
19/10/06 00:03
수정 아이콘
외노자 엄청 많습니다. 여러분 사는 아파트는 다인종집합노동의 결실입니다 !!
19/10/05 19: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시는 분은 자기 팀 가지고 실내인테리어 하시는 목공이신데.....

막내가 40대라고...막 커피타고...시다하고....

그래서 망치질 한번 안해봤어도 몸만 성하면 일당 10만원 초반대 준다고...일 다 가르쳐준다고

해도 사람이 없다고......
까만인
19/10/05 19:54
수정 아이콘
인테리어하면서 물어보니 목공이 일당이 25부터 시작이고 반장님은 35받는다고 하는데
젊은 사람이 돈보고 배우러와도 일주일을 못버틴데요 너무 힘들어서
모나카빵
19/10/05 19:48
수정 아이콘
지방쪽 아파트현장들은 거의 중국인십장들이 팀먹고 중국인으로 팀짜서 신축현장주변은 준 차이나타운처럼 되는곳도 많던데..
온리진
19/10/05 19:52
수정 아이콘
와...내가 19년전에 8만원 받았는대, 진짜 안 올랐네
맥핑키
19/10/05 19:57
수정 아이콘
지역이 어딥니까; 잡부 8만이면 천국인가요?
온리진
19/10/05 20:58
수정 아이콘
2일까지 인력 사무소에서 1만원 때어가고 7만원 받았거든요

당산 아파트 현장에 갔었습니다, 일 열심히 했더니 인력사무소 가지말고 바로 오래서 8만원 받았었구요, 청소나 많이 무겁지않은 물건 옮겼었어요
지금이대로
19/10/05 20:11
수정 아이콘
2006년에 오만원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Chasingthegoals
19/10/05 20:45
수정 아이콘
제가 2006~2008년에 한 바 있는데, 5~7만원이었습니다.
tannenbaum
19/10/05 23:26
수정 아이콘
93년에 잡부 3만원이었던 기억이나네요.
19/10/06 18:42
수정 아이콘
98년 99년도에 노가다 많이 나갔는데 5만 국룰이었어요

6만원 받으면 대박이었고...
사진첩
19/10/05 20:17
수정 아이콘
서울신축 아파트값은... 엄청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하는것같네요 대한민국 돈 많은 나라ㅠ
관장약한사발
19/10/06 00:06
수정 아이콘
서울아파트값. 그거 다 땅값이라고보시면됩니다.
땅과자유
19/10/05 20:23
수정 아이콘
28년전에도 하루 5만원인데 인력샌터 만원 띠어준 기억이 있네요. 물가랑 다른 분야 임금 생각하면 정말 안오른듯 합니다
괄하이드
19/10/05 21:08
수정 아이콘
분양가 평당 4400은 좀 너무했죠 크크 월급모아서 사는건 불가능한 가격...
19/10/05 21:22
수정 아이콘
곧 평당 1억 가죠.

아니 이미 갔나
19/10/05 22:28
수정 아이콘
저는 본인이 못 배웟으니 자식은 공부시키겟다가 제일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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