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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23:00
(수정됨) 콜을 해도 아무도 안듣더랍니다. 크
왠지 소설 한편 쓰자면 "보고 계십니까 감독님, 당신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속죄는 이팀을 ck로 보내는 것뿐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콜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인데 타사이트 가서 제목만 보고 낚여서 다시 트윗 확인하니 이런 내용이네요.
20/04/28 23:04
"Just need to organize calls"라고 트윗 올린거 보고 콜을 해도 아무도 안듣는다고 쓰신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과잉해석인데요.
20/04/28 23:14
이게 정답이죠. 원래 XX팬이 어디서 뭘 어쩐다! 라고 고래고래 떠드는 사람이 있으면 대체로는 아 저 친구 거기서 XX팬이랑 인생 축내면서 싸우는 놈이구나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는 것 처럼요 크크크
20/04/28 23:28
저도 여기에 한 표 던집니다. 뭐 물론 아주 일부는 있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DRX 팬들은 표식 선수의 실력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20/04/29 01:30
크크 둘다 팬이라 둘다 이해하려하는편입니다 그리핀 스프링내내 잘되는걸 바란편은 아니였지만 와디드 합류로 LCK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0/04/28 23:29
와디드선수도 와카콜라 시원하게 하고 인게임에서 인장 띄운만큼
'와디드는 과대평가되었다 크크' 하면서 표식선수 짤 올라오는 정도는 웃으면서 보겠죠. 그 정도 감내할 멘탈도 되 보이고. 또, 게임 외적인 요소로 스토리도 되니까 재밌잖아요? 다만 인신공격에 가깝게 과한 까임은 뭐...... 무시해야죠. 선을 모르는 규격외의 키보드워리어들이 롤갤에 상주하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요.
20/04/28 23:48
1. 왜 승강전일때 입단을 한건가? 혹시나 떨어지면 어쩔려고...? 첼린저스가면 자동 방출 조항이 있는가..
2. 그리핀은 승강전 앞두고, 서폿을 바꿀 생각을 왜 했을까? 한시즌을 같이 했는데, 그렇게 믿음이 없었을까? 둘다 참 의문스러운 행동이고 도박인데.. 과연 통할지 모르겠습니다.
20/04/29 01:16
오늘 경기력 정말 식겁했습니다.
당연히 이겨야할 한타였고 정황상 승률 8할은 나올 한타를 말아먹더니만 그 다음게임은 신드라 잘커서 무조건 붙어야햘 한타를 피하더군요. 오늘 오더 내린 선수는 일단 승강전 종료까진 오더 압수해야 합니다. 게임을 보는 눈이 너무 후졌어요.
20/04/29 05:22
동의합니다. 2세트 잘 큰 르블랑이 패트롤을 시전한다거나 (특히 어제 LPL에서 유칼정도 성장한 르블랑의 환상적인 활용법을 보여줬음에도), 3세트 신드라-칼리스타가 유리한 구간에서 굴리질 않고 계속 뒷걸음질을 친다던지...
콜이 갈렸다고 하면 사견으로는 타잔이 주도하고 다른팀원이 못들었거나, 아니면 오히려 유칼이 혼자 안듣고 딴짓을 하고 있었다거나...등의 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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