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춤 교습 및 장소 제공’죄]
군사쿠데타 직후 5월 23일 47명의 남녀 ‘댄스광(狂)’이 대낮에 비밀 댄스홀에서 춤췄다 해서 붙잡혔고
45명이 징역 3개월~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함. 비밀 댄스홀에서 춤추다 경범죄로 끌려가기는 그전에도 다반사였음.

2012년  경범죄 처벌법개정안이 통과되며
비밀춤 교습 및 장소제공 /뱀 등 진열행위/굴뚝 관리소홀/전당품 장부 허위기재 등
시대변화에 따라 처벌 가능성이 줄어든 경범조항들은 일부 삭제

이외에도  즉결심판으로 ‘과다노출’이나 범칙금 부과 항목인 ‘새치기’등이 있었으나
‘새치기’는 2003년 한 해 동안 8건만 적발됐을 정도로 유명무실해져서 사라졌고
'과다노출'은 2016.11월에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 받음
(https://news.joins.com/article/2092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