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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12:23
저희 외숙모께서 1~2달전에 급매로 판매하시면서 최고가 11억정도였는데 9억에 팔고 나오신거보면..
요즘엔 충분히 있을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22/08/26 12:53
고덕아르테온, 34B평
2022.08. 14억 8,000(6일,19층) 2022.04. 19억 8,000(4일,11층) 16억 5,000 하한가 , 17억 6,000 상한가 최고가도 너무 꼭대기고, 최저도 너무 바닥이네요 둘다 약간 급했던듯...
22/08/26 12:21
저기는 가격대가 대출 안 나오는 곳이라 영끌러가 없을텐데요...
물론 자기 돈 주고 산 사람은 속이 쓰리긴 하겠지만 부동산이야 깔고 앉으면 되니까.
22/08/26 12:34
현금흐름이 막혔는데 잘 안 팔리는 시기라 급매겠죠. 본인 순수자금 비율 적고 대출 많이 낀 영끌러일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주담대 한도가 0원인 가격대라서 최악의 영끌 시나리오는 갭 + 신용대출(max 1억). 전세가율 46.6% 감안하면 적어도 집값의 절반 이상의 현금은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 정도도 영끌러로 해석하는 건 오바죠...
22/08/26 12:23
내부자 거래 아닙니까? 꺾이는 판에 증여세 덜물고 증여 아닐까 싶은데요
그거 아니면 이제 저 아파트와 인근지는 하한가 빔 맞고 폭락이겠죠
22/08/26 13:13
보통 저 정도면 일단 국세청이 뒤지는거라... 증여세 덜 물려고 할거면 약간 눈치봐서 1~2억 - 하지 저 정도까진 안합니다.
22/08/26 12:23
집 좀 사 볼까 해서 저 동네에 몇 년 전 간 적이 있는데 시세가 15억이더군요.
이런 변두리 아파트가 왜 15억이나 하지, 최근 급등해서 그렇다지만 너무한데, 하고 생각하고 돌아왔었습니다. 근데 그게 20억에 육박했었군요. 15억도 제 값은 아닌 것 같은데 도대체 고덕의 가치가 뭔지...
22/08/26 12:33
;;;;너는 뭔데 고덕의 가치를 뻥튀기 하냐? 라는 말을 들으면 뭐라 생각하려나;;
그냥 팔고 사고 싶은 사람들이 가격 맞으면 하는거지뭐..
22/08/26 12:36
지금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것 보다 거래 자체가 말랏습니다. 아마 저정도 안깍으면 안팔릴걸요?
언제나 그렇듯 거품이 꺼질때 구매자는 어차피 기다리면 더 떨어지겠지 라는 마인드고, 파는사람은 지금 안팔면 못판다는거기 때문에 -25%가 저점이 아닐겁니다.
22/08/26 12:39
찾아보니 114B 타입이네요.
고점은 4월에 19.8억 다음은 7월에 16.4억 (-3.4) 이번은 8월에 14.8억 (-1.6) 7월에 16.4가 이미 있는데 왜 5억이라고 하셨을까요. 주위 아파트들도 보니 올해 하락세가 뚜렷하긴 합니다.
22/08/26 12:44
진또배기 부동산 투자자는 조용히 기다리죠 어차피 시장은 돌고도는거 이자는 알아서 감당하구요.
영끌해서 한탕 보려던 사람들만 분노할뿐이고..
22/08/26 12:59
뭐 농담이시긴 하겠지만..
1. 지금 논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2. 지난 정부시기에 너무 올라서 가장 많이 빠졌다는 지역도 기껏해야 2년전 가격 수준입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작은 평수는 영향이 작아요. 3. 대충 길게 잡으면 작년말 짧게 잡아도 올초부터는 거래 자체가 적어서 집값 자체를 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4. 다른 경제요인의 영향을 무시못하죠. 분명 평균 내는 통계로는 집값이 떨어지는건 맞는데 커뮤니티에 돌거나 뉴스에 나올법한 단지들이나 케이스의 거래가가 영향을 미친거지 막상 하나하나 찾아보면 집값 감소가 체감만큼 크지는 않은 곳이 많다고 봅니다.
22/08/26 13:00
부동산 상승이 지난 정부의 탓이라고 보면 이번 하락도 현정부 공이라고 볼 수 있고, 지난 상승이 매크로 탓이면 현재 하락도 매크로 탓이죠.
22/08/26 12:58
1매리 6990원에 헐값에 팔아버린 마트 대체 어딥니
까? 프차본사들 재산을 이렇게 다 깍아먹고 치킨의 가치 를 파괴하나요? 무책임하게 남들에게 피해주네요
22/08/26 13:05
시세보다 싸게 집을 판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이상하고, 영끌해서 집을 산 사람들의 불행을 비웃는 것도 별로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8/26 13:06
부동산 급매에 대해 깊이 고민할거 없습니다. 주식보다 사이즈가 커서 사람들이 대체로 뇌동매매를 주저하고 그 결과가 수익에 긍정적인 거지, 저 동네도 찾아보면 생각없이 매매찍는 사람 천지입니다.
부동산 매매 한번 뛰어들면 공인중개사한테 돈 갖다바치면서 땅바닥에 수 백되는 돈 갖다버리고, 청약통장 불질러버리는 흑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체감이 확 되실겁니다. 뭐 저 매매야 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더 떨어질까봐 시장가 매도 버튼 누른걸 수도 있는겁니다.
22/08/26 13:16
바로옆단지 고덕자이 호가 15억대고 아르테온도 그라시움도(여기 두단지는 자체가 역 바로 코앞들 근데 워낙 메머드단지들이라 단지 안쪽은 역까지 꽤나 걸리는) 16억대까지 호가 내려온거 보면 그냥 급매 같은데요 뭐 화날 순 있는데 고덕의 가치까지 운운할 정도의 동네인가 신축동네인거 빼곤 강남 접근성보다 미사 접근성이 더 좋은 동네인데 미사 국평 13억언저리인거 생각하면 서울 등에 업고 15~16억이 현재로선 맞는 가격이고 19억이 고점에 물린 사람이죠
22/08/26 13:45
서울부동산 폭락이야.. 예정된 수순이지만. 현시점에서 5억을 내리건. 정말 급매인가 보네요.
어차피 저분이 아니더라도. 지금 저 아파트 매물들이 쌓여있지만. 거래가 안되고 있어요. 언제냐의 문제이지 떨어질일이고. 저정도로 내려야 입질이라도 온다는거죠. 저정도 아파트중 대출비율이 얼마나 높겠습니까. 다만. 지금 채권/적금 4%대도 찾아보면 나오는 시점에 저분이 실거주의 목적이 아니라 투기의 목적으로 보유중인 아파트라면. 현재 하락세가 뚜렸하고. 설사 보합이 된다 한들. 부동산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는데 길게는 5년이상 보는 현 시점에서 15억을 은행에 적금에 넣어도. 이자로만 얻을 수익 6천대신. 종부세. 재산세만 넣어야 되는 형평이니. 빠르게 손절하고 다른 투자처를 찾는게 이득일수 있죠. 저 급매분이 승리자일지.. 너무 급하게 결정한것인지. 2-3년 지나면 알겠죠. .
22/08/26 13:54
집없찐으로 좌절하고있었는데 요즘 다시 기웃거리게 되네요
나도 잠실 살아볼수 있겠는데? 싶어서 크크 부모님 집은 안떨어져야 하는데 내가 살고싶은집은 폭락했으면 하는 아이러니 ...
22/08/26 13:57
언젠가는 떨어졌다가 다시 올랐다가 또 떨어졌다 하겠죠...
저희 단지 동일 평수는 최근 4개 실거래가 보면 17% 올랐다가 15% 떨어졌다가 다시 21% 올랐다가;;;;;; 가장 최근이 최고가네요.. 근데 15% 떨어졌던 그 가격이 추세선을 봤을때 적정 시세인듯
22/08/26 14:26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하락 추세고 아직 상승 반전은 없으니 팔 사람은 버티든 팔든 하면 되고 살 사람은 좀 기다리는 게 맞겠죠.
22/08/26 15:10
22/08/26 15:48
여기도 운정 신도시 아파트처럼 시세보다 싸게 구입한 입주민 못들어오게 기존 주민들이 철조망치고 아파트 들어오는 차 열어보는 일이 발생하는겁니까...
22/08/26 17:51
이 동네는요 잠실 집 값 따라 갑니다. 여기가 왜 띨어지지? 하면 잠실을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저기보다 입지좋고 이슈도 있는 올림픽훼미리타운도 5억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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