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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15:20
스포티파이는 일단 가격부터 비싸고... 분명 최상으로 설정했는데도 체감상 음질이 별로인 것 같더군요
좀 쓰다가 다른 곳으로 갈아탔습니다
22/08/26 16:13
자동선곡이라든가
볼륨 노멀라이저라든가 훨씬 편리한 ui가 장점이라서 발전없고 순위조작이나 일삼는 멜론 대비 양질의 서비스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쓰고있습니다.
22/08/26 15:25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스포티파이는 곡명을 영어로만 등록해둔 곡들은 한국어 검색이 안돼서 못쓰겠더군요
옛날 곡들은 영어 제목보고 원곡명 떠올리기도 힘들어요
22/08/26 16:28
저기선 멜론이 제일먼저 갈거같아요. 요즘 그래서인지 엄청나게 프로모션 많이하던데
그 UI에 피시에선 프로그램 깔아야되는걸 요즘 시대에 그 점유율이 대단하다고 할지...
22/08/26 15:47
스포티파이…사카모토 마아야 노래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씁니다 ㅠㅠ 재생목록 안 남는거랑추천곡들도 전 너무 맘에 안 들더라구요 ㅠㅠ
22/08/26 15:56
구글 플레이게임은 하이퍼어쩌구 설정을 건드려버려서, 다른 앱 플레이어랑 양립이 안됩니다. 지워도 이 문제는 남기 때문에 다시 설정 조정해줘야 해요.
그리고 우마무스메가 구글 플레이게임용 클라 개발중이라는 얘기가 1주년 즈음에 나왔었는데, 아직 안나오는 거 보면 한참 더 걸릴거 같고 그게 한국에 들어오려면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22/08/26 15:56
스포티파이 두달인가 쓰고 그냥 애플뮤직으로 넘어왔습니다.
어차피 큐레이션 해준다고 해봤자 제 취향 아닌 곡이 95% 이상 너무 많이 넘어와서 포기.. 남들이 극찬하는 만큼의 뭐가 없더라고요. 애플뮤직은 그냥 에어팟 프로 쓰면서 공간음향 활용하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딱히 장점은 모르겠어요. 다만 소비자 귀찮게 안하는 게 좋다 정도?.. 이래저래 썩 마음에 드는 플랫폼은 없는 상태입니다.
22/08/26 16:00
5G 요금제에 플로, wavve 둘 중에 하나 쓸 수 있어서.. 플로 쓰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플리도 꽤 잘 만들어내기도 하구요 흐흐;
22/08/26 16:01
신곡 관심 없이 20대까지 즐겨 듣던 노래만 주구장창 듣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유튜브 뮤직이 안성맞춤인 거 같아요.
아무거나 갑자기 떠오른 옛날 노래 하나 재생하면 줄줄이 그 시절 좋아하던 노래들 틀어주니 세상 편함
22/08/26 16:05
전 스포티파이 음악추천 알고리즘이 그렇게 넘사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유료결제 했다가 개후회하고 넉달만에 유튜브뮤직으로 복귀했습니다. 초반 3달은 유튜브 뮤직이랑 비슷한 수준의 평범한 추천곡 리스트를 뽑아주다가 마지막달에는 무슨 계기로 폭주했는지 평소 전혀 안 듣던 일본 퓨전재즈 곡들만 비정상적으로 몰아서 추천해주길래 칼손절했어요.
22/08/26 16:22
유튜브뮤직이 어느 순간 돌고도는 경향이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그게 없어서 좋긴 합니다 근데 프리미엄을 어차피 쓰니까의 문제가 너무 큰
22/08/26 16:26
한국 멜론도 그 UI로 심지어 피시에선 아직도 프로그램 깔아야되는데 아직도 업계 1위인게 대단함
유튜브 뮤직이 가면 갈수록 커져서 다 팰거같아요.
22/08/26 16:47
노래 뭐좀 들어볼라치면 자꾸 커버곡이 대신 튀어나오고
요아소비 노래좀 들을라하면 자꾸 영어곡 튀어나오고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지만 그래도 유튜브뮤직이 좋네요. 따로 추가 가입 결제 안해도 된다는점이 커요 수험하거나 그래서 다시 하루종일 음악들을일 있는거 아닌이상 다른앱 쓸일 없을듯
22/08/26 16:47
스포티파이는 외국 계정을 써야 제대로입니다
한국 계정은 가격도 비싸고 재생 안되는 음원이 너무 많아요… 큐레이션의 질이 다릅니다
22/08/26 16:48
윗 댓글처럼 유투브 프리미엄 쓰다보니까 멜론에서 유투브 뮤직으로 넘어 온지 꽤 됬네요.
운전할 때나 집에서 TV로 음악 켜놓고 술먹을 때 주로 써서 플레이리스트 없이 그냥 적당히 쓰게되네요..
22/08/26 16:54
전 스포티파이 외국 음악때문에 듣습니다.. 현재 가장 베스트 조합이라 생각되는게 어떤 음악플랫폼 + 유튜브 뮤직인듯 합니다. 전 스포티파이 만족합니다. 제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외국 힙합이나 재즈 같은게 멜론보다는 많더라고요. 그리고 스포티파이에 부족한 한국노래는 유툽 뮤직으로 해소합니다
22/08/26 17:02
대다수의 한국 이용자들은 해외보단 국내 음악을 듣는데 거기에 대한 제대로된 서비스가 안 되어 있으니 점유율을 못 가져 온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멜론은 해외음악에 약해도 국내 음악이 잘 되어 있으니 계속 점유를 유지할 수 있구요. 유튜브 뮤직이 대항마가 되는 것도 사실상 프리미엄에 딸려오는 +@ 서비스인데다 국내 음악들이 충분하다는 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UI가 좋고 선곡이 뛰어나고 해도 위의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스포티파이는 국내에서 점유율 늘리기 쉽지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22/08/26 17:26
큐레이션이란게 어느정도 곡의 풀이 있어야 포텐이 터지는거라 얘기 들어보면 한포티파이는 힘들겠더라구요.
진짜 큐레이션 기능이 대체불가능해서 몇명 영업하고 다녔는데 흑흑…
22/08/26 18:54
저도 무조건 다운로드 받아서 소비하는 성향이라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사실 거의 없어요. 내 것으로 확실히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일단 있기도 하거니와 듣고 싶은 곡을 찾아 듣기에도 다운 받은 곡 이용하는 게 더 편하고, 음원 사이트별로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이 되는 음원들도 종종 발생을 하며, 스트리밍은 어찌되었든 인터넷 연결을 반드시 필요로 하다 보니 스트리밍의 매력을 딱히 못 느끼겠더라고요. 다만, 이러다 보니 음악을 상대적으로 덜 다양하게 듣게 되는 경향은 있는 것 같네요.
22/08/26 18:24
스포티파이 선곡 알고리즘이
1. 한국노래도 잘 추천해주는지 2.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로 듣고 있어도 그에 맞게 돌아가면서 선곡 추천해주는지가 궁금합니다. 선곡해주는 기능 자체는 솔깃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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