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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0 13:10
4명까지 나을꺼야 라는 의지로 훈, 민까지 붙였다가 셋째까지 나으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한명한테 정,음 둘 다 붙인건 아닐지... 크크크
22/08/30 12:23
오래전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네째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넉사자에 계집녀자 써서...사...녀입니다. 이름때문에 평생 한이 맺힌다고 하셨고 당연히 제일 큰언니분은 일녀 다음분은 이녀 바로 위 언니되시는 분은 삼녀시죠 성함들이... 참 외증조부님이 좀 너무하셨다 하는 생각을 할머니 생존할때도 자주했습니다 아무리 당시 풍조가 그렇다 해도 넘 대충지으셨다 하는게 너무 확연해서
22/08/30 13:09
일제강점기를 감안하면 사실 그 당시 문화로는 너무 당연한 이름이죠.
일본에서 윗분이 적으신 이치로-지로... 가 사라진게 불과 50년이 안됐습니다.
22/08/30 13:25
... 크...
임용고시 공부하면서 수업시연할때... 학생 이름 까먹지 않으려고 가연이가 발표해보자 나연이가 발표해보자 다연라연 했었는데...
22/08/30 13:46
어렸을 때 쌍둥이 친구 중에 진수, 성찬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친구만 알아서 진수? 평범하네 했다가 성찬이까지 알고 나서는... ^^;;; 참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을까요?
22/08/30 13:49
중학교때 친구중에 너랑이가 있었음
선생님이 친구이름 처음듣고 깔깔웃으면서 '그럼 너네 언니는 나랑이냐?'라고 하심. 친구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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