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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15:17
읽으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댓글이 다해주네요 크크
무서운건 저분은 무엇이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당당하게 후배들을 위한 조언으로 작성했다는 점이죠 저분이야 에타에 공개적으로 썼지만 사적인 자리에선 수도없이 오갔을 이야기죠
23/04/19 15:30
이성 어필포인트에서 외모 외의 것들(아웃라이어 급의 재산/끼와 화술/천재성 등)이 작용할 확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아예 서로 외모가 하급이면 여성이 더 어려울 거라 예상합니다.
23/04/19 16:03
이성관계(결혼, 동거, 연애 포함)에선 못남+무능력의 수요는 제로에 가깝지만
못녀+무능력은 그래도 인간본능때문에 수요가 있죠. 인생난이도에서 이성관계의 가치를 얼마나 부여하냐에 따라 못녀와 못남의 난이도 상하를 따질수 있긴하죠. 이성관계가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를 갖고있다고 생각하면 못남이 제일 아래일거고, 그 반대라면 못녀가 제일 아래일거고요
23/04/19 16:54
윗분 말대로 못남은 외모 이외에 어필할 포인트가 있죠. 물론 그 어필 포인트, 즉 능력을 쳐줄지 말지에 따라 다르지겠지만요. 외모로만 따지는 거니 능력은 끼여들 여지가 없다고 치면 못남이 제일 아래일 거고, 보완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못녀가 제일 아래겠죠. 못남이라고 능력을 더 열심히 키우는 건 당연히 아니고 다 케바케긴 하지만 못녀는 그런 외모 외적 요소로 보완의 여지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다르겠고요. 물론 이레귤러들은 언제 어디나 있는 법이긴 합니다만... 존못 재벌 2세라든가...
23/04/19 18:04
반대로 못남+유능력은 엄청난 수요가 있지만 못녀+유능력은 수요가 많다기엔 빈말로도 힘드니까요
그리고 영상매체의 발달(?)이나 여러 문화의 발달로 기존엔 못남+무능력보단 많던 못녀+무능력 수요도 이제 거의 같은 급이라고 봅니다 그럴 바에 집에서 야동 보고 여캠 보고 밤새 게임한다라는 선택지가 생겼죠
23/04/20 00:36
남자는 돈이라도 많으면 됩니다. 물론 돈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뭐가됫든 다른걸로 극복 가능하다는거죠.
여자는 없습니다.
23/04/19 15:47
글쎄요. 거기다가
- 자신은 결혼 후에 돈을 안 벌고 -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만 갖다 쓰고 - 결혼 후에도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 - 결혼 후에도 남편과 성관계를 가지지 않고 등등... 퐁퐁론자들이 주장하는 스토리랑 딱 맞으려면 추가 조건들이 너무 많이 필요한데요.
23/04/19 16:26
현재 사귀는 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결혼만 하면 되는거라 추가되는 조건은 아니긴 하죠. 현실성이 있냐면 그건 어렵겠습니다만.
23/04/19 16:31
뭔가 '상태 그대로'라는 가정에 대한 판단이 다른 것 같네요.
정말 지금 상태 그대로라는 가정이면 남편이 결혼 후에도 돈을 안 벌어야 하고요. 그러나 안군님이 그렇게 가정하지 않으신 것은, 어느 정도 통상의 상황을 반영한 상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돈 번다'는 조건만 바꾸고 다른 조건들에는 '상태 그태로'라는 가정을 그대로 적용한다는 건, 말씀하신 대로 현실성이 없기도 하지만 내적 합리성도 없는 추론이라는 생각입니다.
23/04/19 16:55
그것은 100명의 퐁퐁론자들에겐 100개의 퐁퐁론이 있기때문에...
전 단순화해서, 알파남들과 놀아나다가 찌질남과 사랑없이 조건보고 결혼한 경우를 퐁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3/04/19 17:01
'사랑 없이' + '조건 보고'가 맞기는 한가요? 뭔 조건을 보고 연애를 시작했다는 얘기도 없고, 오히려 현 남친 첫인상이 별로였어도 보다 보니 괜찮고 귀여워서 사귀게 되었다는 거 아닌가요? 사랑이 없다는 얘기도 없고요.
'단순화'보다는 '상상'에 기반한 말씀 같습니다.
23/04/19 17:05
물론 제가 과대해석한건 맞습니다.
특히나 [마음은 열어도 몸은 못 열겠다]라는 표현이 완전 변명으로 들리거든요. 지가 무슨 혼전순결 지키고 있는것도 아니면서. 그 부분에서 비뚤어진 해석이 바로 발동되더라고요. "아, 그냥 못생겨서 성욕이 안생긴다고 그래"
23/04/19 17:11
내용 자체도 혼전순결 지키려고 한다는 게 아니고, 지금의 관계가 과거의 관계처럼 섹스에 치중하는 관계로 넘어가는 게 두려워서 그렇다고 하는 내용인데,
물론 그 너머에 다른 의도가 있는지에 대해서 저마다 해석이 다를 수는 있겠죠.
23/04/19 15:49
본문 작성자가 현남친한테 가스라이팅 하거나 갑질 하는게 아닌한 별것도 없는 평범한 얘기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여자끼리 수다 떨면서 할만한걸 공개게시판에 적어서 평가질 당하는것뿐
23/04/20 02:09
저게 왜 평범한건가요.
연애에서 서로 주고받는게 섹스이고 그 외에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건데 본인이 주는건 하나도 설명이 안되어있고 남친한테 받는것만 적혀있는데 그 상태에서 섹스를 안하면 남자입장에서 연애를 하는 이유가 먼가요? 나도 여친있다는 정신승리? 저분 글에도 써났네요 남친이랑 섹스안해준건 미안하다고 미안하단 표현을 왜 할까요? 당연히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걸 자신도 인지한다는거 아닌가요?
23/04/20 08:42
전 연애에서 상처가 있어서 그렇다는게 비정상 범주까진 아니자나요 결혼하고도 그렇다면 모를까
그리고 저분 남친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알고 그렇게 말씀 하시는지..섹스를 안하면 연애의 이유가 없다는 건가요?
23/04/20 11:00
이게 정상범위 내면 그거 안좋게 생각하는것도 당연히 정상범주 내겠죠. 정확히 이 글과 같은 행위로 상처받으신 분도 리플에 있구만요. 그냥 지가 당한 갑질 현남친한테 똑같이 하는 거 정도로 보입니다.
23/04/20 11:31
네 제가 이거 안좋게 보는게 비정상이라 했습니까? 평범 범주에 속하는 연애 조차 이렇게 조리돌림 할 정도로 남녀갈등 연애문화가 심각? 하구나 하는 개인 감상일 뿐입니다.
어차피 저기 공개된 정보로 모든건 판단할수도 없고 케바케인 부분이라 저 남친은 만족할지 앞으로 관계가 어떤식으로 될지 아무도 알수 없는 겁니다. 20대 초반의 연애에서 섹스가 없는것도 흔한편이구요.
23/04/19 15:45
[내 지난 연애 과정이 후회되니까 그렇게 연애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내용을, 이상하게 꼬아서 요약한 요약 댓글이네요. 뭐 그것도 재능이긴 하죠.
23/04/19 16:00
- 일단 추천수가 다수여론을 담보하지 않죠. 자극적인 표현이 시선을 강탈하는 건 흔한 얘기입니다. 저렇게 자극적인 댓글이라면, 반대수도 같이 표시되는 정도는 되어야 다수여론 여부를 이야기해봄직 할 수 있겠죠.
- 그리고, 다수 여론이라는 게 제가 말한 내용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문 방향과 거의 반대되는 요약을 해놨는데요.
23/04/19 16:01
저 댓글이 이상하게 꼬아서 요약한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조니쿠마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너무 긍정적인 관점으로만 보시는 건 아닐까요? 뭐든 긍정적으로 보는 게 나쁜 점만 골라 보는 것보다 재능이긴 합니다만.
23/04/19 16:04
제 성향이 그런 편(웬만하면 좋게 보려고 하는 편)이긴 한데, 이 댓글에서 '너무 긍정적인 관점'으로만 본 게 있는가요? 내용에 대해서 긍정/부정 평가 자체가 안 들어가 있는데요... 굳이 감상을 말하자면
- 과거 연애는 안 그렇게 했으면 좋았겠다 싶고 - 현재 연애는, 그게 최선은 아닌 것 같지만 과거 연애보다는 낫다 싶긴 하네요. 암튼 그건 그런데, 원문글이 좋다 나쁘다를 논하고자 하는 댓글이 아니고 요약댓글이 이상하게 요약했다는 것을 논하고자 하는 댓글입니다.
23/04/19 16:03
뭐랄까 사실 글쓴이가 문란한 것 보다도 존잘남들이 문란한 것인데 ... 좀 콜레트럴 데미지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저런 댓글이 공감받는 이유는 본문에 비하하고 싶은, 악의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인 존잘남에게 무분별하게 섹스와 사랑을 퍼주다가 반대로 평범남에게는 그런거 없는... 그 유명하고 불쾌한 만화 있잖아요 '나... 나도 만질거야!'
23/04/19 16:12
댓글이 비꼬려고 표현을 쎄게한건 맞는데 핵심을 잘 짚은것도 맞죠. 본문자체가 구린데요 크크
지난 연애야 알바 없는 얘긴데 현남친이랑 육체관계를 일절 안하는거를 트라우마나 자아실현(???), 성장(???) 때문인양 쉴드치는 부분이요.
23/04/19 17:07
저 댓글 말고 본문을 현남친이 봤을때 괜찮은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안괜찮을거라고 봅니다.
관계가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여자분이 의도적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만 자기도 모르게 보상심리가 작동중인걸로 보이네요 저기서 현님친과의 스킨십 이야기만 빠졌어도 일정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부분이 영~ 스킨십을 하지 않는 이유도 과거의 육체적 트라우마라기 보단 자기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가 더 메인이죠 자기 발전을 위해 스킨십을 허용하지 않는 애정관계가 그리 수평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23/04/19 17:06
육체관계는 맥거핀에 가깝고, 갑이니 을이니 하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봅니다. 본인도 아마 어렴풋하게는 알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 오히려 자기부정 심리 때문에 스스로 어렴풋한 것처럼 꾸미는 거지 사실은 잘 알고 있지 않을까도 싶구요. 뭐 위에서도 말했지만 사랑은 꼭 대등해야 되고 독립적이어야 되고 그런 식으로 항상 바람직한 애정관계를 지향해야 되고 뭐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요.
23/04/19 17:24
윗분 말씀대로 포인트가 몇 개 있긴 하죠.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그렇게 적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악의가 없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태도가 자아내는 무심함과 안타까움이 또 있는 거겠고요. 원래 갑을이라는 게 뭐 그런 거죠. 물론 남자 분은 의외로 이런 상태를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사랑은 대등해야 되고 독립적이어야 되고 그런 식으로 항상 행복을 지향해야 되고 뭐 그렇게 보지도 않지만요. 댓글 지워져서 다시 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이 생기네요..
23/04/19 17:28
댓글이 뜬금없이 지워지는 문제는 개발 운영진에도 전달되기는 했는데, 이게 의외로 해결이 간단치 않은가봅니다 ㅠ
기술은 잘 모르지만, 개발운영진에서 좀 더 장기적/근본적인 해결책을 준비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04/19 15:55
멘탈 회복하고 본인 급 올리면 떠나고 새 남자 찾겠네요.
갑질 안한다하고 서로한테 플러스라는데 본인이 본인보고 갑질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본인한테는 잘 된 일이지만 이런걸 갖고 꿀팁이라고 공유하려는 것때문에 거부감 듭니다. 을질하지말고 갑질하라는거지 저게
23/04/19 15:56
크크 여기 댓글도 별 거 없는 평범한 이야기이고 저걸 부정적으로 보는 남성들이 꼬여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저는 딱 본문내용이 수많은 젊은세대의 연애감소 출산율감소 굉장히많은거랑 연관되어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딱히 개선될일은 요원하지않나싶습니다 지금시대는 최상위 남성의 독점은 인터넷의 발달로 더욱 심해졌는데 아래에서는 여성들 눈에 안 차는 남성들은 대쉬하는게 범죄가 되는 세상이라
23/04/19 16:54
그런 말은 JYL님께서 '배배 꼬인 사람들' 또는 '찐따들'이라고 지칭하신 사람들도 똑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고자 하셨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안좋아보입니다.
23/04/19 15:59
설거지론의 부수효과가 저 덧글에서 보여주는 남성들의 연애에 대한 인식 변화라고 생각하네요.
10년 전만 해도 스윗하게 내 여자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지만 크크..
23/04/19 16:07
현 남친이 이 글 봤으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네요. 자신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여친을 보고 기뻐할지 퐁퐁이라고 생각하고 화가 날지.
23/04/19 16:56
은근 제법 있는 경우인데 저런경우 남친은 여친이 혼전순결자인줄 알고 참고참다가 나중에 전남친들과는 섹스 잘만 했는데 자기랑만 안한거 알고 멘탈 깨지고 헤어지더군요.
23/04/19 17:37
오히려 육체관계 얘기만 있었으면 그래 뭐 그런 트라우마가 있으면 킹쩔 수 없지 하는 반응들이 더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갑이니 을이니 외모가 어쩌고 저쩌고 찐따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육체관계 얘기에서 하이라이트를 찍게 되는 거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관계라는 게 애정관계에 있어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맞긴 하지만요.
23/04/19 16:13
라고 말하는 여자분도 소위 먹어주던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현남친같은 남자를 택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따라서 후학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조언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23/04/19 16:24
말하고 싶은건 외모나 육체적 본능보다는 같이 성장할수 있는 동반자를 찾아라...라고 말하는듯 하지만, 사람은 다 현재 원하는것에 따라가기 마련이죠. 처음부터 좋은 사람만났는데 늦바람들수도 있고 본글도 한번 불타는 시절 겪어봤으니 현타온 시점이라고 볼수도 있고요. 결과적으로보면 외적조건보다 내적동반자를 지향하는게 길게 볼수있는 텀이긴하죠. 시시때때로 눈돌아가는거 자제하게되는 것일뿐 내안에 두가지 감정이 하나로 완전히 정리됐다는건 장담할순 없습니다
23/04/19 17:10
멘탈 치유되고 또 존잘남들하고 놀아나다가, 나이들어 매력 다 떨어지면 조건맞는 남자 찾아서 결혼하겠죠.
완벽한 퐁퐁론 시나리오. 크크크...
23/04/19 16:51
의문이 드는 게 정말 저런 사람이 많나요? 아니면 인터넷이고, 평범한 분들은 각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게 살기 때매 글을 올리지 않고, 자극적인 것들만 눈에 익고 머리에 남아서 많아보이는 건가요?
전 여친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23/04/19 16:52
요즘도 에타 가끔 가는데 그냥 소소하게 사는 얘기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다만 그것들은 이렇게 커뮤를 넘나들면서 퍼지진 않죠
23/04/19 18:39
10년 전이라고 다를게 없는게
”나도 나도 만질꺼야!!!“ 가 비인기남 발작버튼 아니었나요??? 세기의 사랑이든 캐주얼이든 섹스는 어릴때부타 되도록 많이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23/04/20 02:57
저 글 자체와는 큰 관계없는 이야긴데,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해서 전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는 이야기는 잘 안 믿습니다. 그냥 공감을 안 하고 싶을 대상에 공감을 안 하는 쪽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더군요. 반대로 특정 주제나 대상엔 쉽게 공감하죠. 이 글이 이렇게까지 댓글이 많이 달리고 주작 이야기도 거의 안 보이는 건 이런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관계 관련해 미안함을 느끼지만 '아직 없다'는 건 후에 상황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을 수도 있죠. 성폭행 경험이 있든 이전 연애에서 성관계에서 안 좋은 기억(노콘 강요나 기타 폭력적인 상황 등)이 있든 저런 경우는 실제 다음 연애 때 성관계까지 이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보통 연애하면 성관계까지 이어지는 게 많고 그게 연애의 즐거움 중 하나지만, 연애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성관계가 따라오는 것은 또 아니기도 하죠. 다시 글을 읽어 보니 다른 부분도 거슬리신 분들이 있었겠지만 갑을 표현이 딱히 필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사랑받는 평범한 연애죠. 이전 연애는 그게 아니었던 거고. 저 글쓴 분도 고작 20대 중반에 연애 두 번 한 사람이죠. 전 연애 두 번 하고 할미라면서 연애 관련 충고(?)를 하는 게 그냥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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