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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23:33
몇년식 차인지,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교체한게 언제인지가 중요합니다.
보통 3~4년 정도면 배터리 성능 저하가 많다고 보고 교체해주는게 좋거든요. (물론 주행거리나 주행습관에 따라 훨씬 더 길게도 사용 가능) 그리고 한번 점프 뛰었는데 고작 30분 몰고 공회전으론...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주중에 2시간 이상 고속주행이 힘들면 주말에라도 드라이브겸 2~3시간 달려주세요. 그리고 배터리 교환은 인터넷에 개인사업자 직접 찾아와서 갈아주는 서비스가 10만원 내외로 가능하니 이쪽 알아보시면 됩니다.
21/01/20 01:28
경유차인가요? 경유차라면 예열 플러그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예열이 잘 안되서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시동 온 상태에서 예열표시등(돼지꼬리모양) 켜지고 몇 초 후 꺼집니다. 기온이 높거나 운전을 해서 차량이 따뜻한 경우에는 돼지꼬리 꺼지는 시간도 짧습니다. 반대로 기온이 낮은 경우에는 돼지꼬리 꺼지는 시간도 길어지죠. 예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죠. 거기다 기온이 너무 낮으면 돼지꼬리 꺼져도 실제로 예열이 안된 경우도 있습니다. 예열 문제라면 예열을 여러번 반복하면 시동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시동 온 -> 돼지꼬리 소등 -> 시동 켜지 말고 20~30초 기다 린 후 시동 온 돼지꼬리 소등을 수차례 반복 하는 거죠. 예열을 여러번 시도 하는 것. 스포티지 설명서에는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예열이 완료된 후 약 2초 이내로 엔진이 시동 되지 않으면 시동 스위치를「LOCK」 위치에서 약 10초간 기다린 후「ON」위치로 돌려 다시 예열 시키십시오. 제 차가 노후 경유차인데 겨울만 되면 시동 문제라서. 매번 서비스 부르고. 안되면 베터리 교체하고 그랬는데. 이번에 공부(?) 좀 해보겠다고 인터넷 뒤져보니 위 방식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해보니 시간은 좀 걸려도 시동이 걸리긴 하더군요.. 횟수는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고 하는데.. 제 차는 좀 더 해야 걸리는 듯.. 그래도 안 걸리는 것 보다는 낫죠 ;; 계속 잘 될지 모르겠지만..
21/01/20 01:45
점검 받으실때 알려줄거 같은데.. 저는 주행거리가 없어서 거의 5~6년 가까이 탔는데 이번에 바꿨습니다. 바꾸니까 세상 속이 시원합니다.
21/01/20 10:19
급하지 않으시고 공구좀 만지신다면 인터넷으로 배터리 사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돈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출장 부르시면 10만원 내외로 교체 가능합니다.
21/01/20 11:00
배터리 간지 4년차인데 올해 두번 방전됐었습니다.
블랙박스 꺼두고 하루 이상 운행 안할때는 일부러 차에 가서 시동을 켜고 있는데 그렇게 한 이후에는 방전되지 않네요. 강원도라 추운 날씨가 많으시면 점프스타터를 구매해두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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