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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4 08:27
패스권 구입하지 마시고 교통카드로 찍고 다니세요. 과거 쓸만했던 패스권들은 전부 없어졌거나 가격이 인상되서 써먹기 어려워졌어요.
24/10/24 08:30
네. 후쿠오카 같은 경우는 아예 컨택리스가 되는 비자/마스터 카드 찍고 다니셔도 되는데 오사카는 현재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패스권을 사면 여행에 패스권을 써먹는게 아니라 패스권에 여행경로를 맞추게 됩니다.
24/10/24 11:02
아~ 버스투어가 그런의미가 아니구요. 패키지 여행같은거에요.
아래링크같은건데 상품종류는 검색해보시면 아주 많습니다. 후기를 잘 참고해보세요 https://experiences.myrealtrip.com/products/3154184
24/10/24 11:19
근데 교토가실때 짐은 어디다 두시는건가요? 오사카 패스같은건 전혀 필요없으시고 (하물며 메인 콘텐츠가 쇼핑이면.)
난바에서는 바로 가는게 없고 대략 사철타고 가시면 편하게 갈 수 있으신데 짐맡기실곳이 없구요. 짐 맡기시려면 jr로 오사카역->교토역가야하는데 이 경우엔 기요미즈테라 직행이 버스 말곤 없을거라.. 갠적으론 일부 택시 타심을 추천합니다 (얼마 안나와요)
24/10/24 15:37
(수정됨) 처음 가본 일본으로 한달 전에 다녀왔는데 한여름으로 벌써 절대 단풍이 질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크크;
데이터로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현지에서 인력거 끄시던 분도 11월 얘기하시더라구요. 아마 아직 한참 푸르를 겁니다. https://www.japan.travel/ko/see-and-do/autumn-leaves-forecast-2024/ 그래도 걸어다니시길 좋은 날씨인거 같습니다~ 비 안 올 때도 더워서 양산 계속 쓰고 다녔는데, 비가 오면 청수사 올라가는 길이 좀 길어서 고생하시겠지만 가는 길에 좌우 상점이 많아서 하나씩 들리시다 보면 금방 도착할거 같습니다. 관광버스로 이곳저곳 계속 돌아다니는게 아니라면 패스 없이 지하철 교통카드(벌써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적당히 충전해서 다니는게 더 가성비 높아 보입니다. 교토는 생각보다 넓고 절까지 걸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어떤 패스든 몇번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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