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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4 18:23
사건도 마무리 지어지지 않은 문제의 그룹을 바로 출연시키는거 보면 커넥션이 단단하긴 한가봅니다. 항의한다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네요.
20/02/14 18:24
팬들이나 씨제이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공중파까지 이러는 상황들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냥 좀 허탈하고 무력한 기분입니다.
20/02/14 18:28
KBS는 그나마 프듀 그룹에 우호적이라 혹시 했는데 나오네요.
내일 음중이랑 모레 인가까지 나온다고 하면 아이즈원 팬들 참 좋아하겠군요.
20/02/14 18:30
cj가 그렇게 대단했으면 엑스원도 계속 나왔겠죠. 기준은 멤버들이 죄가 있냐 없냐 아닐까요? 그때는 수사결과가 안나와서 출연 안시켰던거구요. 지금은 멤버들은 죄가 없는걸로 나온 상태구요.
20/02/14 18:32
영화랑 현실은 다르다는걸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죠.
그랬으면 애초에 잡혀가지도 않게 은폐했을테고 후속으로 줄줄이 연쇄작용처럼 터지게 만들었을리가요.
20/02/14 18:47
멤버가 죄가 없는거지 아이즈원이 죄가 없는 건 아니죠.
아이즈원의 지분 중에 씨제이와 소속사 지분이 멤버 지분보다 더 높습니다.
20/02/14 18:34
예상 댓글 패턴 2-1 : 신나신분들 많이 보이네요
2-1 : 정의감에 불타신 분들 많네요. 등등등... 댓글 수 미리 줄여드렸습니다
20/02/14 18:34
그냥 씨제이가 원하는대로 해주네요. 계약도 안 했어서 일 터지자마자 손 털어버릴 생각이었던 엑스원은 칼같이 출연금지 때리고 강행하는 아이즈원은 출연시키고
20/02/15 18:48
안할껀데요 크크 제가 멤버욕한거있습니까? 저는 그룹욕밖에 안했는데요? 조작된걸그룹인걸알아도 활동하고싶은데 고작 이기적이라는 비판도 듣기싫으세요 크크크크크크?
20/02/14 18:42
엑스원도 CJ는 하고 싶어했습니다. 계약을 안 해서 강행 시킬 수 있는 힘이 CJ에게는 없었을 뿐......
계약도 안 하고 활동 시킨 CJ가 업보 받은거죠 뭐.
20/02/14 18:48
엑스원은 따로 나와도 돈이 되니까 소속사들이 반대한거죠.
시즌4에 접대한 스타쉽이 엑스원 반대하고 아이즈원 찬성하는 거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02/14 18:49
스타쉽이 엑스원을 반대하고 아이즈원은 찬성했다는 얘기는 그냥 떠도는 얘기 아닌가요? 얘네는 양심이 없어서 둘 다 찬성했을거 같은데요.
20/02/14 18:52
하긴 오피셜로 나온 건 없긴 하죠.
그런데 엑스원 해체하자마자 강민희, 송형준 포함해서 새 남돌 런칭한다는 거 보면 킹리적 갓심일까나요? 흐흐
20/02/14 19:07
허각이 슈스케 우승하고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만찬에 초대 된적 있었는데 mb가 어려운거 있냐고 물어보니까 케이블 출신이라 공중파 출연하기 힘들다 말하니깐 바로 그 다음주부터 kbs 출연 허가 됐었다는 이야기가...
20/02/14 19:08
그런 일이 있었네요 ;
그럼 KBS의 출연 기준은 그냥 지 꼴리는대로라는거군요. 사회적 이슈 유무도 아니고 인기도 아니고 출신 방송사도 아니고
20/02/14 18:58
벌점 조심하세요. 스연게는 벌점을 지양하지만 아이즈원 게시물 한정으로는 [지향]하니까요. 제 뇌피셜 아니고 게시판 규정이랑 최근공지에 나와있어요
20/02/14 19:04
주작 의혹만으로 금지때렸던 x1의 사례와 대놓고 비교되니, 프로듀서 조작 고발건에 이은 cj의 돈과 행동하는 여초의 2차전이 되겠네요.
20/02/14 19:06
2차전이라는 말도 좀 그렇죠. 강행이야 CJ의 의지에 따라 100% 정해지는거였으니 애초에 싸움이라는 말이 어폐가 있는거고, 지상파의 경우 안티들의 눈치를 볼 여지가 있으니.......
20/02/14 19:16
KBS에 여러 행동으로 항의 인증하는 여초 모습들이 보여서요. 방송국이 눈치를 그래도 보는게 행동하는 여초니까요. 행동하는 단위가 다르잖아요.
20/02/14 19:13
조작해도 자본주의가 받아들여준다니 뭐 상관없죠. 조작그룹이어도 조작그룹팬들 주머니만 열어주면 면죄부 받는거 아닙니까. 면죄부도 돈으로 산 역사가 있는데요 멀
20/02/14 19:14
이건 선 넘은거같은데 크크크
주작그룹을 내보내는게 수신료의 가치인건가... 대기업 거대 엔터테이먼트회사가 대단하긴하네요 접대 소속사 멤버 끼고 활동재개한다길래 조용히 할 줄 알았는데, 태생이 주작그룹이면서 양지에서 활동하려는게 너무 웃깁니다 크크크
20/02/14 19:22
사실 엑스원하고 비교하기에는 엑스원은 소속사들도 반대했을꺼에요. 계약서도 안썼으니 위약금도 없겠다...
아이즈원은 너무 오래묶어놨고 해지하는것도 서로 위약금 문제도 있고 해서 더 끌고가는 식으로 된것같고
20/02/14 19:34
애초에 지금 위치 자체가 밑바닥이 아닙니다. 예판 상황만 봐도 ;;
이번에는 음원도 멜론쪽은 실시간 TOP 5 안 쪽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요새 상위권 음원 이용자 수 보면......
20/02/14 20:29
그나저나 운영자님 계시는거 같은데 벌점 기준 좀 제대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공지 올라온 뒤 며칠동안 처리되는거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20/02/14 20:48
마녀사냥은 마녀가 아닌데 처형 당하는 경우.
아이즈원은 현재 공판 진행형에 공중파 뉴스로 확인된 멤버 선발이 조작된 그룹입니다.
20/02/14 21:32
부정한 아내를 돌팔매질해 죽이는 동내사람들이나 작은 허물을 트집잡아 자신과 다른 이방인을 화형시킨 사람들도 자신들은 옳은 일을 한다고 믿었겠죠. 순위 조작을 주도한 책임자들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고 사법시스템 내에서 그 죄에 상당한 벌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죄가 밝혀지지 않은 이들을 낙인찍고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것은 마녀사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2/14 21:51
하다 못해 직장이나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에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고 상대를 사적으로 처벌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20/02/14 22:03
근데 중요한건 여기서 멤버욕이 어딨습니까? 그룹욕밖에 안보이는데요.유벤투스 경남 전북 정유라때도 그렇게생각하시나요? 크크크
20/02/14 21:59
그룹 자체가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의 담당 CP와 PD가 기소되어 재판받고 있습니다. 부당하게 불이익은 받은 참가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보상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편에 있는 소녀들을 공개적으로 모욕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20/02/14 20:45
뭐 예상했던 거 아닌가요. 이 나라에선 조작해도 좀만 지나면 얼굴에 철판깔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는데요 뭐. 흔한 주작러의 결말이네요.
20/02/14 22:37
이제 아이즈원을 출연시키거나 모델로 써도 된다는 구실이 생겼네요. 연예계 회사들도 알차게 돈 쓰는 방법을 익혔을테구요. 굉장히 씁쓸합니다.
20/02/14 23:14
이때다라뇨. 팬분들 바람대로 조작그룹 아이즈원 활동 글엔 팬분들 불편하지 않게 댓글 안다는데요. 취존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불만이면 선택적 불편이죠
20/02/15 00:11
약재환은되고 마주작은되는데 주작즈원쓰다 누가 불편해하면 벌점준다는 운영진의 공포정치에 아이즈원 팬성글 올라오면 피한거지 아이즈원글에 요즘 주작소리 안나온다고 주작이 아닌건 아니죠?
주작이 주제인 글에서 주작소리 하는걸 불편해하시지말고 팬성글 가서 마음놓고 앓든 찬양하든 하세요.
20/02/15 01:52
이 글에서 제재를 받은 댓글 4개 중 3개가 후자에 가까운 댓글입니다.
어떤 근거로 이런 의견 남겨 주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2/15 02:11
억울하신듯한 뉘앙스인거 같으신데 그러면
1. 공지 댓글을 풀어주시던가 2. 추가공지를 해주시던가 3. 벌점받은 댓글들 내용만은 살리던가 해야되지 않을까요 공지 올라온 다음날 불탄글은 전자가 더 많은 느낌인데요 전... 추가 공지를 하시고 ‘규정대로 처리한겁니다. 비율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하면 되는데 개인댓글도 아니고 운영메세지로 따지시네요... 규정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데 창구가 없다구요. 공지댓글 풀려있으면 이 말도 안합니다.
20/02/15 02:18
운영 메시지 풀었습니다.
공지글의 댓글이 서서히 과열되기 시작했고, 양측에서 댓글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싸움을 줄이고자 하는 공지글에서 싸움이 나는 상황이라 댓글 잠금했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전자가 많을 수 있고, 어떤 글에서는 후자가 많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의견의 방향을 보고 제재를 내린 적은 없습니다. 건의게시판을 통해, 규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의견 주고 계십니다. 현재 추가 공지에 대해 내용 정리하고 있습니다.
20/02/15 02:31
운영메세지 틀도 내리셨군요. 그럼 전 이거는 더 이상...
저도 이번 아이즈원 관련 공지 솔직히 납득이 잘 안되긴 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처벌받는 사람들 비율로 딴지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규정대로 처리했을뿐입니다.’하시면 될 것 같은데 운영메세지로 다신 내용이 지나치기 힘들었네요. 그리고 추가공지있으시다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추가공지 올리실거면 공지글 댓글은 왜 푸셨... (이건 진짜 진지하게 유모어입니다...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곤란합...) 새공지는 댓글 닫으시면 안됩니다...제발... 플리즈...
20/02/15 02:39
저는 진심으로 하루도 안되어 그렇게 불탈 거라고는 생각 못했고,
몇몇 분들에게는 (팬-안티 상관없이) 실망한 점도 있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제재수위를 많이 낮춰서 시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수 회원이 강등되거나 하는 건 운영위원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러라고 이번 공지를 선택한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이번 이슈를 통해 강등된 회원은 현재까지 한 명뿐입니다.) 공지글 댓글을 풀면 또 공지글에서 파이어가 될까봐 두렵기는 한데, (공지글에서 벌점이 많이 나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아서) 공지 댓글을 풀어야 한다면... 공지 관련 내용 외의 소모적인 댓글은 제재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추가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좀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20/02/15 03:11
(공지글 댓글을 푸셨다고 오독하고 댓글달았네요;;죄송합니다)
여러창구로 의견 듣고 계신다니 제 의견도 조금... 피지알에서 글이 불탈때는 보통 엄대엄. 서로 손뼉치는 사람들이 있을때 일건데 (완전 헛소리거나 누가봐도 맞말일땐 불도 안나죠...) 자게에서 정치얘기할때는 운영자가 누구 편드네 소리도 나오지만 이번 아이즈원 특별공지 전에는 관리자가 누구 편드네, 왜 싸우는거 방관하고 있냐 하면서 스연게 운영자님들 탓하는 여론은 없었던 것 같은데 공지 이후로 관리하시는분들까지 욕먹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공지 댓글로 이거는요? 저거는요? 하는데 단순 불날까봐 댓글 닫으신건 좀 실망을 많이... 기존 규정으로 처벌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아이즈원 관련 글에만 (쉴더든 까든)특별취급할 당위가 부족해 보입니다. 게다가 특별규정이 이 이슈에 부정적인 사람들에겐 충분히 편향적으로 보인다는것도.... 특별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설명과 설득을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저번 규정은 거의 통보식이니 사람들 반발이 거셌다 봅니다. 공지댓글로 며칠 싸우더라도 벌점만 안먹이고 열어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읽어만 주셔도 감사합니다
20/02/15 08:51
당연히 비판글에 쉴드친답시고 대놓고 규정위반 하는건 벌점이고 반대로 선넘는 댓글도 벌점이 맞는거고요. 팬성글에 비판러가 등장하면 애매모호한 규정으로도 벌점 먹고 다구리 당하니 바로 사그라드는 반면 여기 출몰한 몇몇 쉴드러들은 대놓고 비아냥 거리니까 댓글도 길어지는데 아무 제제가 없어서 하는말입니다. 요즘 팬성글에 바로바로 나타나서 벌점 짤 없이 먹이시니까 거기는 파이어 안나고 조용한데 왜 여기는 같은 기준이 적용 안되는건가 해서요.
20/02/15 09:26
여기서 게시판 전체 성향에 대해 비아냥 거리면서 여긴 원래 그렇다는 둥 하는 댓글은 왜 관리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게시판에 불만 많으면 건의를 하든지 (어차피 운영자도 우호적인데) 글을 하나 따로 파든지 하지 댓글로 한 줄씩 툭툭 쓰면서 다른 사람들 은근히 계속 자극하는거 보는 것도 짜증납니다.
20/02/15 01:17
주작이 날아오르는군요
허나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새벽이 오지 않는다면 어차피 kpop행성이 멸망한 뒤니 상관 없습니다
20/02/15 06:48
몇몇 분들 말씀대로라면 저 역시 벌점(혹은 한방에 강등) 안 당하게 조심해야 할듯... 생각해보면 겜게 쪽에 스타1 마재윤이나 스타2 이승현 팬이었던 사람들 한 열 명 정도 나타나서 최근에 만들어진 명예의 전당에 그 두 명이 들어가야 한다, 혹은 마재윤이나 이승현보다 각각 우승 횟수 낮은 애들 다 빼라고 주장하다가 파이어가 나면 그 두 명한테 승부조작 얘기를 한 마디도 못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시나리오가 그려지기도 하네요.
20/02/15 12:06
그래도 이스포츠팬들은 마주작, 규남제일검 이런거에 난리 안친거보면 팬들이 아이돌팬들화된다느니 이런건 전혀 근거없는 소리였던걸로...
아이돌팬들 겪어보니 차원이 다르네요
20/02/15 13:25
자기가 추앙하는 존재가 조금이라도 비판받는 거에 극성으로 반응하고 명백히 잘못된 사안도 물타기하거나 실드치는 점이 아이돌팬들이나 정치인팬들이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내부 외부 비판에 아주 난리치고 입막음하려는 걸 보니 자정작용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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