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6 17:33
쓰레기 버러지팀이죠.
더러운 혓바닥만 움직이고 있네요. 야구로 보답하겠다 저딴 소리만 숨쉬는 인간이라고 감히 내뱉네요. 노력한 다른 동료들한테 부끄럽지 않은가봅니다.
20/02/16 17:43
사실 KBO보다 더 심하죠
김재환이야 약을 하고나서 MVP가 되었지만 적어도 MVP 타는시즌에는 약을 했다는 증거가 없지만 휴스턴은 우승시즌에 사인훔치기 했다는게 나왔는데 우승박탈이 안되는게 말이죠
20/02/16 17:41
역시 주작질을 하는 쪽은 어디든지 혀가 길고 추하네요.
가만히 있으면 배알만 꼴리고 말 일이지만, 저렇게 더러운 발언들을 [당당하게] 하는 모습 보니까 진짜 토하고 싶네요.
20/02/16 17:51
애초에 이런 일에서 사과가 진정성 있으려면 의혹 나온 순간 자수하고 사과를 했어야죠. 그게 아니었었으니 이미 진정성은 없음...
'아 안걸렸으면 조용히 넘어갔을텐데 걸렸으니 어쩔 수 없네. 옛다 미안했다. 됐냐?' 솔직히 이렇게 밖에 안들리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변명하는거 보니 그냥 노답...
20/02/16 17:52
만국 공통에 인류 종특인듯 개소리로 보답하겠다는건. 이국 만리에 있는 저도 토악질이 나오려고 하는데 미국의 팬과 타 선수들은 얼마나 역겨울까요.
어디나 협회는 돈에 꼬리 내리는게 인류 종특인듯 합니다. 그래 어처피 노땅만 보는 스포츠에 망해가는 거 그냥 시원하게 망해라.
20/02/16 18:00
사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훔친 선수쪽을 조지는거였는데 선수 노조가 또 가만히 있었을거 같지 않아서.....그래서 만만한 단장과 감독만 자격박탈 했던거 같네요
20/02/16 18:02
국가와 분야를 떠나 치팅을 하는 비겁한 자들의 뻔뻔한 행태란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거고..
국가조직이나 어느분야의 집단이든 그 수준차이란 걸 보여주려면 그런 비겁한 자들의 존재유무가 아니라 그 비겁한 자들을 어떻게 단죄하고 처리하는 가에서 보여지는 것인데.. 저자들의 뻔뻔한 행태를 고작 이정도로 넘어간다면.. 선진국 미국의 발전된 MLB 라지만 과거 약물건과 더불어 그런 점에서만큼은 별거 없다는 게 드러나는 거죠.. 그래도 과거 약물한 놈들은 침묵을 하면 했지 저렇게 입을 털어가며 나대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저런 쓰레기놈들 때문에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 문화 건설이라는 가치로 나아갈 길이 아직도 한참 멀은 겁니다..
20/02/16 18:25
전자 장비보다는 간지도 있고 좋네요. 크크크크
아, 그리고 상대할 투수들의 와일드한 투구 모습에 지릴 때를 대비해서 기저귀 꼭 차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20/02/16 20:07
크보는 사실 심판의 문제 있는 사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가 월권행위를 한게 문제의 시작이었고 이후 구단이 알아서 기었다는게 문제죠.
구단도 욕 먹어야 되지만, 이건 심판 쪽의 무게가 큽니다. 그래서 크보에서는 바로 당사자를 손절했지요. 이에 반해 이건 결과지상주의에 대해 선수도, 구단도 모두 흑화한거라 좀 다른 문제입니다.
20/02/16 18:21
개같은 자식들 주둥아리를 확 찢어놓고 싶네요.. 이제와서 저러는 것도 속보이는데 뭐가 어쩌고 저째? 빈볼에 뚝배기 깨져서 응급실에 실려갈때도 저같은 놈이 실려와서 죄송하다고 관계자들한테 그랜절 박고 들어가라, 이 쓰레기들아.
20/02/16 19:23
그러게요 매수해서 플옵가고 우승한 다음 매수빨 우승을 떡하니 자기팀 역사에 당당히 걸어놓는 크보 몇몇팀이나 저 동네 휴스턴이나...
kbo나 mlb나 다를 거 없죠 크크
20/02/16 20:13
적어도 심판매수는 아마 다른 스포츠에서도 나왔던 유형이었지만, (축구는 심심하면 터지는 수준)
저건 완전 신유형이죠.
20/02/16 20:16
하긴 mlb에서 이렇게 좋은 선례를 남겨줬으니 kbo 포함 전세계의 리그에 다 퍼져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감히 본고장에서 킹중갓고로 끝난걸 변방리그에서 우승박탈 이럴리가 없으니까요
20/02/16 20:53
사실 전세계 통틀어도 칼치오폴리 사건(세리에A 심판매수, 승부조작)이 그나마 가장 깔끔한 처벌이었다고 봅니다.
이후에는 뭐 근절이 아예 안 되는 수준이죠.
20/02/16 18:26
사실 스테로이드보다 수십배는 더한 스캔들인데 이거 우승박탈 안하고 넘어간게 만프레드 최악의 흑역사가 되겠네요. 4대스포츠에서 이렇게 멍청한 커미셔너라니...
20/02/16 19:37
사실 김모씨 mvp 보다 어느 리그 10개팀 중 4개팀이 매수구단으로 드러난게 더 심각한 사건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조용히 넘어갔는데, 저기는 다음 시즌 다다음시즌 까지도 왈가왈부가 될련지...
경기는 안 보겠지만 휴스턴이 원정경기를 치를 때 홈팀 선수들이 빠던, 혹은 각종 세레머니를 하면 좋겠습니다. 워싱턴 우승은 정의구현 우승이네요. 매수빨 구단들 자꾸 플레이오프 올라갔는데 SK가 처단하고 정의구현 우승 여러번 한 것처럼...
20/02/16 19:44
휴스턴 선수들이 변명한답시고 하는 얘기가 항상 '커미셔너 보고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고 합니다.
버저 얘기도 딱 잘라서 말하는게 아니라 항상 '커미셔너 보고서' 운운을 합니다. 봐라, 사무국이 조사했는데 증거가 안 나왔지 않느냐 식의 태도죠. 만프레드가 이번 일을 얼마나 허술하게 처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아마 올해 휴스턴 타자들 힛바이피치 기록 볼만 하겠네요.
20/02/16 19:45
코구로 보답하겠다 크크크크 휴스턴은 갸뜩이나 대놓고 탱킹해서 문제된 팀 아닌가요. 거기에 치팅까지 진짜 스포츠고 연예계고 결과주의가 만연하는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20/02/16 20:16
[이 구단이 과거에 저지른 팩트]
배리 본즈가 약물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소식 이후 홈에서 본즈를 상대로 위협구를 연거푸 던지며 몸에 맞췄고, 퇴장당한 그 투수를 홈팬들이 환호해줬다.
20/02/16 21:27
위에 kbo매수 얘기가 꾸준히 나오는데 이건 흔히 말하는 매수와는 결이 다르지 않나요? 옳은 행동이라는게 아니라 심판놈이 돈을 요구했고 불이익을 받기 싫어 마지못해 줬다 이런 느낌인데.. 관련된 심판도 하나뿐인데 팀은 4개죠.. 이게 나쁜 행동은 맞는데 적극적으로 이득을 노리고 한 약물이나 승부조작, 이번 사인 훔치기와 동급으로 취급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20/02/16 21:55
저도 위에서 mlb 욕했는데 댓글 읽다보니 크보가 한수 위인듯. 에휴 야구고 축구고 다 못보겠어요. 이젠 롤까지 난리니.
크보가 선녀라니 크크 크보는 sk, 메이저는 류현진 봐야할듯.
20/02/16 22:20
왜 결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돈 요구하면 그걸로 증거 삼아서 경찰에 신고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안 준구단은 뭐가 되나요 약물이나 승부조작이 심판에게 돈 준것보다 덜한건 맞나요? 돈주고 뭐하겠습니까 심판도 돈 받고 뭐할까요
20/02/16 22:31
시작이 다르니깐요 촌지라고 치면 선생이 요구해서 돈을 준 사람과 먼저 선생한테 접촉해서 돈만 준 사람, 요구조건을 말하면서 돈을 준 사람 다르지 않나요? 약물이나 이번일 같은건 세번째라고 봅니다.잘못된 행동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 자의로 한 행동이니깐요 최소한으로 이번 스캔들과 동급이 될려면 두번째 케이스는 되야죠.. kbo가 더 낫다 이런게 아니라는 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약물 전력에게 mvp를 준 시점에서..
20/02/17 00:34
애초에 심판이 먼저 요구했어도 안 주고 심판을 고발하는게 맞는 행동이였고, 심지어 같은 요구 받고 안 준 팀이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02/17 19:59
최규순이 협박을 한 것도 아니고 구단이 요청을 받고 자의로 준 겁니다. 요청을 받았지만 거부한 구단들도 있는데 마지못해 준 거라는게 말이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