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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 21:25
그러니깐 훙터치료때문에 맞았다는거군요.
백두산, 그리고 클로젯까지 해서 슬슬 연기도 정형화되고 계속 이런 흐름이라면 믿고 거르는 배우가 될 것 같군요. 옛날에는 그냥 하정우 나온다고 하면 봤었는데.
20/02/18 21:27
하정우는 암살까지.. 딱 그 이후부터 패턴이 너무 정해졌고 백두산에서는 연기력까지 많아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약 문제는 피카츄 배를 만져야겠지만 연기쪽에서는 확실히 변화가 필요해보여요
20/02/18 21:30
백두산 보는데 마동석씨 보는 느낌 들었어요.
마동석씨는 그동안 자기가 하던 연기 그대로 또 하고 있고 하정우씨도 그냥 자기 하던거 그대로 하더군요. 아무리 100% 상업영화라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캐릭특성 살린 이병헌과 비교가 너무 되었어요.
20/02/18 21:33
그것까지도 병원측에서 당사자 모르게 진행했다는 글이니까요. 하정우 측에서 차명진료를 먼저 요구한게 아닌 이상 이 디냇글은 전제자체가 틀린거죠. 물론 저 소속사 해명이 진실이라는 전제 하에서지만요.
20/02/18 21:39
해명에 신빙성이 적어보여서죠. 해명대로라면 병원에서 협찬(?)한 걸로 보이는데 동생명의를 요구한것도 부자연스럽고 대부분은 타인 명의를 알려달라고 자연스럽게 알려주진 않치요. 개인적으론 박태환 해명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18 21:33
연예인이니까 병원 예약 정도는 매니저 명의와 핸드폰 번호로 할 수 있겠지만, 진료를 타인 명의와 주민등록번호로 받은 기록이 있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20/02/18 21:36
셀럽에 대한 영역을 잘 알수없으므로 명의를 바꿔서 진료 받는일에 대해서는 일단 불법적인 유무를 잘 모르겠네요.하지만 이러한 영역안에서 불법적인 일이 있다면 그걸 감안해야할꺼라 봅니다.
20/02/18 21:37
뭐 수사하고 있다니 밝혀지겠죠.
이게 연예인 몇몇을 타겟잡아서 수사한게 아니라 강남 모 병원이 프로포폴 사용량이 과다하다는 신고가 있어서 그 병원 털면서 줄줄이 얽힌거라던데..
20/02/18 22:41
천만원엔 명함도 못내밀겠지만 점 때문에 저도 한 3~4백 정도를 레이저로 날린 입장에서
치료 받을 때 수면마취를 기본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원정뛰는 입장이라 빨리 내려가려고 크림바르고 했지만 병원에선 니가 원하니 해주긴 하는데 아플텐데 수면마취 하지? 이런 분위기였죠 간호사분들도 안아프시냐고 매번 묻고
20/02/18 21:46
투약 문제는 지금 판단할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차명진료 문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인데 이거 가족간에도 걸리는지 확실히 기억이 안 나고. 병원은 저런식으로 차명진료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을테니 당연히 걸리겠고요.
20/02/18 21:47
문자내역이 남아있다니 병원측에서 프로포폴 중독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을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일단은 조사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20/02/18 21:48
프로포폴은 파헤쳐봐야 한다치고 명의쪽은 고개가 갸우뚱해지네요 차명재산 차명계좌 이런거 할때 종종 등장하던 레퍼토리 아니던가요
20/02/18 22:14
하정우 광팬인데 안타깝네요. 해명한대로 사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래도 뭐 차기 영화개봉일이나 인기에는 조금 타격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영화찍는 것까지 큰 타격은 없을 것 같네요. 하정우 영화 꿀잼~ 클로젯은 좀 실망ㅜ 하긴 터널이랑 PMC도..
20/02/18 23:19
약물 관련해서는 제 3자 입장에서 자기 생각에 따라 특정 대상이 썼느냐 안 썼느냐를 믿고 안 믿고를 정할 수 있겠지만, 진실을 가려낸다는 게 확실히 많이 어렵기는 합니다. 본인이야 결백하거나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일 텐데, 결백한 사람도 치료용이다, 고의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아닌 사람도 치료용이다, 고의가 아니라고 하니...프로포폴이라 좀 다르겠지만 마약/스포츠 약물 관련해서는 무죄 나와도 안 믿는 경우가 많고 말이죠.
20/02/19 08:36
연예인이 얼굴 흉터 치료 받는게 문제가 될 건도 아닌데 왜 동생이름을 썼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어차피 본명 - 김성훈 - 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병원에서 본명으로 불러도 아무도 하정우라고 생각 못했을 텐데요. 그나저나 차명으로 치료를 받으면 의료보험 쪽에서도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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