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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09:22
배우들은 무슨 생각이 들지... 분명 평이 안좋다는것도 듣고 있을테고, 대본엔 자꾸 PPL 꽁트만 튀어나오고...
뭐 그래봐야 작품이 쓰레긴데 연기는 괜찮다 소리조차도 안나오니 배우들이 욕먹는것도 할말없지만요.
20/05/11 09:29
나중에 광고 많아진 스토브리그도 더킹에 비하면 선녀죠. 어지간한 ppl은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진짜 과할 정도로 많이 나와요.
20/05/11 09:38
채널 돌리다가 재방하는거 한번씩 보면 진짜 심하더군요
5분을 못 넘기고 채널 다시 돌리게 만들던 볶음김치랑 이어진 비비스틱 콤보에 2분만에 채널 돌렸던듯
20/05/11 09:39
사실 저 명장면 나온 회차부터 연출 한명 투입되서 좀 볼만해지긴 했는데 문제는 이미 드라마의 절반이 끝났다는거 크크크크크
드라마는 작가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킹 보면서 김은숙은 작가도 잘 만나야 하는 걸로 크크크
20/05/11 09:45
광고 아무리 많아도...스토브리그 정도면...인정이죠...
덕분에...브롤스타즈 광고 백승수 단장이 찍었던데...스토브리그 본 사람들은 브롤 설치하러 갈 거 같더군요...
20/05/11 10:00
우리나라 드라마가 유독 이런건가 싶기도 해요. 이렇게 대놓고 하기 시작한게 언제부턴지..
PPL도 티안나고 자연스럽게 해야지, 저러면 몰입 깨지지 않나요.
20/05/11 10:34
이응복의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만일 이 드라마가 이대로 망작이 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출 책임이 60% 정도될 같아요. 연출 많이 구렸어요. 물론, 김은숙도 감이 좀 떨어진 것 같고요. 8회부터 스토리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는데, 그전까지 전개가 너무 느렸고, 전작, 전전작을 반복하는 대사는 식상했죠.
20/05/11 15:07
전 8회 끝날때 되서야 이민호가 두 세계 왔다갔다한 사람 많았다는 걸 깨달은거 보고 이거 24부작이였었나...했었습니다 크크크
근데 20부작도 아니고 16부작이라고 하던 것 같은데 느려도 너무 느려요 크크
20/05/11 21:26
요샌 드라마가 초장에 못잡으면 힘든데...
도깨비는 단 2회만에 공유, 이동욱 런웨이 보여주면서 화제성을 다 잡았죠. 물론 미스터 선샤인이 매우 슬로우 스타터였어서 그 생각을 하시고 계신가 싶긴한데... 문제는 말씀해주신대로 PD의 역량과 주연배우들의 역량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김은숙 작가가 원래 스토리가 갖고 있는 힘이 있으니 분명 마지막 되면 재미있을건 분명합니다. 한번도 실망시킨적은 없는 작가죠. 근데 중요한건 너무 늦었어요. 끌고가는 힘도 약했고요.
20/05/11 10:34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거 밤? 인가 입술에 바르시는건 왜 볼하고 입술을 번갈아 가면서 바르시나요?
위생상 안좋은거 아닌가요? 그냥 화장품이 궁금한 40대 아저씨 올림
20/05/11 12:15
드라마에선
옆에 아저씨가 뭔데 입술하고 볼에 다 바르냐고 물어보니까 멀티밤 바르지도 못하겠네 너 하나 가져 라고 김고은이 설명해주더군요. 뭐, 저도 멀티밤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요...
20/05/11 12:26
더킹투하츠는 썩어지게 도넛 나와서 제목이 던킨도너츠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더킹이란 단어는 PPL로 바꿔도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20/05/11 15:06
그 드라마는 원래 더 킹으로 방영하려다 방영 직전에 더킹투하츠로 이름 바꾸고 주구장창 던킨 도너츠 나와서 PPL 때문에 제목 바꾼거 아니냐라는 의심도 샀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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