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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4 06:32
노비가넷은 취향차이이긴한데 대체로 노비의 더맨 우승을 더 높이 쳐주는것 같긴합니다.
물론 가넷의 수비적인 영향력도 대단하고 노비를 놓고 팀을 꾸리는것보다 가넷박아놓고 팀 꾸리는게 더 범용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가넷>노비냐? 라고 저한테 물어보면 저는 노비의 손을 들어주긴 하겠습니다... 결국 이 바닥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우승여부고, 그게 더맨이냐 아니냐로 또 평가가 갈리니까요...
20/05/14 10:02
노비의 우승이 개인의 우승 이상으로 의미있는건 맞는데, 그 둘의 전성기를 쭉 지켜봐온 입장에서 노비가 가넷에 비해 확실한 우위로 평가받은 시즌이 그리 길지도 않았다는 점이나 08 보스턴 우승의 중심이 사실상 가넷이라는 점을 덧붙여보면 요즘 사람들의 시선만큼 확언할 수 있는 주제라 생각치 않습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수비가 부족한 인사이더라는 점까지 생각해보면... 나중에 정말 신뢰할만한 수비스탯이 개발되면 이 둘의 관계가 제일 먼저 뒤집어질 것 같아요. 득점력의 차이에 비해 공격력의 차이는 사람들의 선입견만큼 크지 않죠. 가넷은 공격시에도 인사이드를 통제하면서 5어시 시즌을 기록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20/05/14 06:36
카와이가 웨이드보다 위인가? 피펜이 카와이보다 위인가?
피펜카와이같은경우는 매니아에서도 설왕설래하던데 적어도 웨이드는 그 둘보다는 위에 둬야할것같은데, 그게 아니네요...
20/05/14 08:57
거품이라기엔 더맨우승당시 보여준게 좀 많지않나싶습니다.
결국 그런 의견이 나오는 근거가 빅3결성 이후의 모습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사실 그 시절 릅과 함께라면 웨이드 아니라 웨이드 할아버지가와도 2옵션일거라... 카와이도 피펜도 mvp수상내역이 없다는 사실아래 거너스님 의견처럼 웨이드에게 거품이 껴있을수도 있다하더라도 그 둘보다 아래라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 의견이니 거너스님 견해도 충분히 옳다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20/05/14 09:19
커리랑 듀란트는 근데 아마 나중에는 더 랭킹이 떨어질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엄청난 임팩트로 최근을 달려서 순위가 좀 높게 나왔다고 보는지라
거기다가 골스에 듀란트가 합류에서 한 우승때문에 나중에도 더 평가가 떨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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