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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5 00:08
개인적으로 포항이 잘할 거라 생각했는데 첫 경기 이후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네요 저번 서울전은 치고박고 하면서 기회도 참 많았는데..
그리고 인천은 음... 다른 어느 시즌보다도 더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소 정적인 경기 템포를 보며 아쉽기도 하지만 한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 시즌의 결과로 말하는 게 맞는 거 같으니까요... 저는 안양 팬인데 조알팔(조규성 알렉스 팔라시오스) + 김상원, 채광훈 등 작년 주전들의 공백이 너무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아이고..
20/05/25 00:26
그냥 개인적인 비교느낌입니다..
전북은 조직력이 점점 살아나는 게 꼭 티원 같음 딱 선수만..(모밥과 김뚱 감독 차이 넘사) 울산은 주니오 컨디션이 팀 경기력에 끼치는 영향이 큰 느낌 즉 비클따라 경기력 따라가는 젠지같고(도훈종신=뇌신종신) 대구는 씨맥 나간 후 스프링 그리핀 같은 느낌도 나고(둘 다 감독과 수뇌부와의 갈등..) 부산은 조덕제감독의 공격축구 일변도가 꼭 apk같고 k리그 kbo 그래도 볼거리 있어서 좋네요
20/05/25 00:30
K리그에서 첫째로 인천 둘째로 부산을 응원하는데 서로 각각 다른 스타일로 관전하기 참 힘드네요...ㅠ.ㅠ
부산은 빈치씽코가 안 나오니 오히려 괜찮은 것 같은데요....PK만 아니면 부산도 3점을 가져갈 수 있는 찬스를 놓친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문제는 인천입니다. 부상자도 많이 나오고 골을 못 넣고 있다는게 불안합니다. 다음경기는 포항전인데....1점 확보 하기 위한 5백은 계속 해야되는건지...
20/05/25 01:33
상주상무가 올해까지 연고지계약이 만료되어서 내년부턴 다른 지역으로 가야합니다.
100프로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마도 국군체육부대는 선수만 제공해주고 구단운영과 법인은 지자체꺼라서 다른곳으로 옮기면 새로운 연고지에서 구단을 창단해야하기에 강등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5/25 01:36
대구는 감독 무조건 지켰어야 했는데...강등이나 안가면 다행일까나...그래도 맴버 자체가 나쁘지는 않으니 어떻게 상위스플릿노려볼려나...힘들어 보이기도하고..ㅠ 확실히 작년의 견고함이 무너지긴했네요..
20/05/25 02:04
지금 상하위 플랫에서 한팀 정도만 바뀌고 마지막까지 거의 그대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승 다툼은 올해도 전북, 울산의 2파전이 예상되네요.
20/05/25 09:31
전북 경기력은 별로지만.. 꾸역꾸역 이기네요.. 울산은 뭔가 기복이 있는 듯 하고..
전북은 지난 몇 년간 측면의 공격을 바탕으로 하는 팀이었는데, 올해는 그 핵심인 문선민, 로페즈 나가고 측면을 보강 못했죠, 김보경, 쿠니모토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술이 필요할 텐데, 그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개인 능력이 워낙 뛰어난 팀이다보니 어찌어찌 개인능력으로 이겨나가는 느낌.. 이승기, 한교원으로는 한 시즌 풀로 끌어가기 어려워 보이네요.. 감독이 든든해보이지도 않고.. 김보경, 쿠니모토 조합도 아직은 물음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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