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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5 11:54
예전부터 궁금한건데 런칭하는 보이그룹들이 어느정도 성공다는 확신만 있으면
회사입장에서도 일본쟈니스 처럼 보이그룹만 런칭하는게 훨씬 이득아닌가요
20/05/25 12:19
이미 SM도 그렇게 하고 있지 않나요?
여돌이라봐야 레벨밖에 없고 차후 여돌은 거의 예정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게다가 남돌만 챙기니;;;
20/05/25 12:25
동시에 복수의 보이그룹을 런칭하고 각각을 모두 성공시킬 수 있다면 그렇겠지요. 문제는 그게 잘 안된다는 거지요. NCT 초반 사례가 보여주듯 지나치게 다수의 인력을 때려 밖으면,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에서 서로의 수요를 갉아먹음) 때문에 어정쩡한 화력만 나올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소비층이 안 겹치도록 걸그룹까지 함께 돌리는 겁니다.
20/05/25 12:33
일단 뉴이스트 세븐틴 정도 키우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하나도 저 정도 키우기 힘든데 (하나는 프듀가 컸지만) 둘이나 큰 건 플레디스가 완전 로또 맞은거라.....
물론 걸그룹도 행사시장이 막히면서 이젠 수익내기 힘들고, 같은 값이면 보이그룹 키우는게 낫지만 대중성이 걸그룹보다 약한 보이그룹은 초반부터 팬덤을 못 모으면 완전 애물단지 됩니다. 일단 터지면 돈 벌 여지는 많은데, 터지기 전의 운신의 폭은 좁습니다.
20/05/25 12:45
뉴이스트 프듀 이후에 잘된거지 근 5년을....
세븐틴만큼 크는거 정말 쉽지않습니다 엑방원 바로 다음 그 셉이에요 지금 그나마 활동비라도 건지는 대부분은 프듀 상위멤이나 대기업 남돌들이고 여돌 한때 많이 나온것도 상대적으로 행사로 메꿔서였는데 이제 그것도 힘들어서 이제 대형도 여돌 정말 드문드문 나오죠(jyp제외 여긴 좀 특이함)
20/05/25 16:20
얼핏 기억나기로 세븐틴 데뷔 후 당시 잘 나가는 마리텔에 나와서 버논 빼고 얼굴이 다 같아서 모르겠다, 슈주 초기처럼 연습생 대방출이네 말 많았었고 여기 피쟐에서도 까였던것 같은데
어느덧 방탄 넘사에 엑소 비슷하게 컸네요.
20/05/25 18:01
취소되긴 했지만 일본 돔 투어 예정중이었어서 이제 쓸어담을 일만 남았는데 하필 코로나.....
사실 마리텔 나왔을때도 이미 중소남돌스럽지않게 엄청 잘나가는 편으로 초동 8만에 음원 3위 진입.....(나무위키참조) 팬 아닌데 저번 일본 마마를 거의 콘서트장 만드는거보고 실감했습니다 아 엑방 다음은 셉이구나 세븐틴은 특히 아쉬운 해가 될듯해요
20/05/25 13:18
엔터 기획사의 관건은 얼마나 성공적으로 신인을 런칭하냐에 달려있죠.
근데 빅히트는 아직 그게 해결이 안 됐습니다. 투바투는 방탄 동생그룹의 후광을 벗지 못하고 있고, 플레디스와 쏘스뮤직은 인수니까요. 뭐 방탄과 세븐틴이면 캐시카우로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긴 하겠습니다만 빅뱅 빠진 와이지 생각하면 불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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