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5 12:14:05
Name 카레맛똥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Yq2oQE50TZw
Subject [연예] 일본 역대 최고의 아이돌

유투브 알고리즘 덕분에 오랜만에 보네요..
40년이 지나도 마츠다 세이코 뛰어넘는 아이돌이 없는듯..한국도 마찬가지구요.
80년대 일본 문화는 확실히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졸린 꿈
20/06/05 12:15
수정 아이콘
아~ 와따시노 코이와 한방이 너무 크죠. 크크크
그와 별개로 참...남자문제가;;
TWICE쯔위
20/06/05 12:17
수정 아이콘
그 세이코 누님도 콘도의 양다리도 아니고 3다리에ㅡㅡ

홍콩의 매염방까지 얽힌 개판이었죠
TWICE쯔위
20/06/05 12:16
수정 아이콘
8~90년대가 최고 황금기였죠 일본은..
나카모리 아키나 ,콘도 마사히코,여기에 히카루겐지...
슈퍼아이돌들이 쏟아지던 시기죠
Undertaker
20/06/05 12:23
수정 아이콘
영도로 매일보는 영상중 하나군요
VinnyDaddy
20/06/05 12:30
수정 아이콘
목소리가 되게 청량하네요.
그나저나 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왜 자꾸 뾰로롱 꼬마마녀 주제가가 생각나는 걸까요?
20/06/05 12:36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는, 이분 아니면 싸우려고 했는데 편-안
밀크공장
20/06/05 12:43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아다치 미츠루 만화속의 여주가 실존하는 구나!! 라고 느꼈던 가수
요새 시티팝도 뜨면서 제법 많이 봤습니다...
20/06/05 15:54
수정 아이콘
그 여주가 세이코를 보고 그린거니까요 크크

현존하는 캐릭을 만화 캐릭으로 그린 대성공 케이스가 여자는 터치의 미나미, 남자는 꽃보다 남자의 츠카사. 이건 뭐 그당시 기무라 타쿠야를 트레이싱한 수준이니 흐흐
도련님
20/06/05 12:55
수정 아이콘
터치의 아사쿠라 미나미는 이름, 가게, 머리스타일 모두 마츠다 세이코, 특히 영상의 푸른 산호초에서 기인했죠 흐
20/06/05 13:14
수정 아이콘
으 고토마키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ㅠㅠ
멸천도
20/06/05 13: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 SMAP인가 하는 사람들일줄 알고 들어왔는데 당황했네요.
20/06/05 13: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SMAP일줄 알았다가 당황 크크
70~80년대 일본 대중가요(지금은 시티팝이라 부르는)가 확실히 감성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녹차김밥
20/06/05 13:27
수정 아이콘
일본 대중문화에 아주 관심이 없는 편은 아니었는데, 관심의 시대가 달라서 그런지 어렴풋이 이름만 들어본 분이네요.
린 민메이 느낌도 나고.

그런데 이 시대 가수들은 다들 카메라를 저렇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뚫어져라 보면서 아이컨택했나요 덜덜
20/06/05 13:55
수정 아이콘
바로 그 린 민메이 캐릭터의 모델이 된 아이돌 중의 한명이죠! 크

(나머지 한 명은 마츠다 세이코와 함께 80년대를 양분했던 '나카모리 아키나')
LucasTorreira_11
20/06/05 13:34
수정 아이콘
글 제목에 가장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05 13:44
수정 아이콘
약간 박보영씨 느낌이 있네요.
라붐팬임
20/06/05 13:44
수정 아이콘
일단 노래가 오짐
LOL STAR
20/06/05 13:47
수정 아이콘
단지 노래가 히트해서 뿐만이 아니라 부릿코라고 불리는 귀여운척 끝판왕이었죠. 순정만화 여주인공 느낌이랄까... 크크
영소이
20/06/05 20:09
수정 아이콘
그 귀척이 너무나도 어울린다는 게 크크
던파망해라
20/06/05 13:48
수정 아이콘
혹은 우리가 그 향수를 느낄만큼 나이를 먹었거나 말이죠
스핔스핔
20/06/05 13:54
수정 아이콘
성대의 타고남이 느껴지는 소리같아요. 제대로 훈련하면 소향에 근접할것 같은 느낌?
Steinman
20/06/05 14:03
수정 아이콘
야구로 치면 드와이트 구든 같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그릇이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그걸 채워 나가기는커녕 빠르게 날려먹어버려서... 결국 (보컬로서의) 최전성기는 데뷔 극초반이 되고 말았죠. 1981년 후반 활동 정도만 돼도 벌써 노래에서 성대에 쌓인 데미지와 나쁜 습관들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스핔스핔
20/06/05 15:00
수정 아이콘
헝... 안타깝네요..
괴물군
20/06/05 14:19
수정 아이콘
아유카와 마도카의 모델이라고 들었던듯
부기영화
20/06/05 14:32
수정 아이콘
오렌지로드~ 히카루도 모델이 있을까요?
괴물군
20/06/05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ㅠㅠ
TWICE쯔위
20/06/05 15:38
수정 아이콘
이쪽은 나카모리 아키나죠 크크크
괴물군
20/06/05 17:25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나카모리 아키나가 모델이었네요 윗분 댓글을 보니 아사쿠라 미나미랑 제가 헷갈린거 같습니다
스마스마
20/06/05 14:59
수정 아이콘
사실 SMAP이 맞긴 한데 흐흐흐...

근데 '아이돌'이라는, 70년대 부터 90년대 초까지 아우러진 '일본 내 아이돌'이라는 인식상에서 SMAP은 '탤런트(일본식 표현)'가 되었다고 보는 게 맞긴 합니다.

선배인 히카루겐지 출신의 모로호시 카즈미도, 쟈니스 최후의 슈퍼아이돌은 우리지 SMAP이 아니... 라고 이야기 한 적 있죠. '아이돌'로 불리지만 실상 '멀티 탤런트화'된 쟈니스의 선구자가 SMAP이니 그 이후의 아라시를 포함한 후배들도 엄밀히 따지만 '일본 사람들의 정의 속' 아이돌 개념은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80년대 아이돌이 그 정점인 것이고, 세이코 - 아키나 - 쿙쿙 - 난노 - 유이 등이 진정한 '아이돌 중의 아이돌'이라 봐도 무방은 하죠.
20/06/05 15:56
수정 아이콘
좋은 리플입니다 크크 맞습니다
LucasTorreira_11
20/06/05 17:13
수정 아이콘
닉네임부터 정통하신 느낌이..!!
스마스마
20/06/05 17:58
수정 아이콘
말씀 하시니 불현듯 제 닉이 떠오르는군요 크크크
20/06/05 15:47
수정 아이콘
전 이맘때 분들 영상찾아보다가 나카모리 아키나가 진짜 이쁜거같더라구요
20/06/05 15:53
수정 아이콘
세이코는 노래가 좋아서 좋아요
20/06/05 16:59
수정 아이콘
일단 노래가 넘 좋아요
지금이대로
20/06/05 18:37
수정 아이콘
전 모리타카 치사토......
20/06/05 18:54
수정 아이콘
전 카고아이..
20/06/05 23:31
수정 아이콘
사람은 아키나님을 더 좋아하는데 노래는 성자이모가 취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137 [연예] [트와이스] 뮤뱅 MORE & MORE 컴백무대 [12] 그10번3632 20/06/05 3632 0
50136 [연예] 비밀의 숲 시즌2 8월 15일 확정 [29] 잔 향6374 20/06/05 6374 0
50135 [스포츠] 크보 오늘의 오심 논란 [34] 길갈7026 20/06/05 7026 0
50134 [스포츠] [KBO] 2루 빼고 내야 포지션 다 해본 선수(움짤) [19] 치열하게5600 20/06/05 5600 0
50133 [스포츠] 이시영 건물 80억에 산 김성근 전 감독 근황 [16] 살인자들의섬11698 20/06/05 11698 0
50132 [스포츠] [K리그] 올해는 부상선수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4] Binch2472 20/06/05 2472 0
50131 [연예] '백상' 봉준호X'동백꽃필무렵', 대상 수상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 [종합] [32] 강가딘6802 20/06/05 6802 0
50130 [연예] 제대로 터지고 있는 깡 리믹스 음원 [18] 독수리의습격6507 20/06/05 6507 0
50129 [연예] 백상에서 수상 못한 안영미 반응.jpgif [24] TWICE쯔위10751 20/06/05 10751 0
50128 [연예] 축알못 아이돌에게 유럽축구 물어보기.jpg [8] 손금불산입5191 20/06/05 5191 0
50127 [스포츠] [여자배구] KBS “김연경, 흥국생명 복귀 쪽으로 마음 굳혔다” [40] 나의 연인6319 20/06/05 6319 0
50126 [연예] 제가 아주 좋아하는 걸그룹 보컬 4명 [7] Gunners4681 20/06/05 4681 0
50125 [스포츠] [KBO] NC: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단다, 한화야 [52] 삭제됨6924 20/06/05 6924 0
50124 [연예] 한터 공식입장 '트와이스 ‘MORE & MORE’ 음반 사재기 아니다.' [38] 감별사9043 20/06/05 9043 0
50123 [스포츠] [K리그]리빙 레전드의 ‘마이 팀 올 더 베스트’ [27] 及時雨3460 20/06/05 3460 0
50122 [스포츠] [해축] 티모 베르너 첼시 이적 초근접 [34] 손금불산입3781 20/06/05 3781 0
50121 [스포츠] [KBO] MLB 올스타 출신도 한국행을 원한다 [23] 손금불산입5822 20/06/05 5822 0
50120 [스포츠] KIA 선수단 버스 추돌사고 당해... "현재까지 다친 선수 없다" [6] 강가딘4928 20/06/05 4928 0
50119 [연예] 일본 역대 최고의 아이돌 [38] 카레맛똥9301 20/06/05 9301 0
50118 [스포츠] MLB 근황 [20] 강가딘7340 20/06/05 7340 0
50117 [연예] 방탄소년단 무대를 보다가 갑자기 떠오른 그룹 [7] Anti-MAGE4945 20/06/05 4945 0
50116 [연예] [BTS] 페스타 기념 정국의 솔로곡 'Still with you'가 공개됐습니다. [13] 감별사5827 20/06/05 5827 0
50115 [연예] [맛남의광장] 라면회사에1라면 2다시마 요구하는 백종원 [34] Croove9186 20/06/05 91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