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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 12:30
음 저는 음악하고 같이 진짜 잘 어울리고 잘 짰다고 생각했는데.. 댄브도 그렇고 티저로만 볼 때는 좀 과해보였는데 실제로 음악하고 무대 보니까 다 납득되더라구요. 뭐 어차피 개인취향이니까 크크.. 아무튼 확실히 이번 안무 난이도는 최고입니다. 뭐 웬만큼 연습해서는 커버가 불가능한 수준이 아닌가..
20/06/06 12:42
베이스리듬이 잘 들리는데 그 비트에 맞춘거 같아요.
비트를 눈으로 잘 표현할 수 있게요. 그런데 비트와 달리 멜로디라인은 유려해서 제겐 그게 좀 언발란스하게 느껴졌습니다.
20/06/06 12:37
음방에서는 치마를 입고 안무영상에서는 바지를 입은 것도 차이가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체를 이용하는 안무가 많은데 치마입고 하면 좀 어색한 동작들이 바지입으면 안 그러니까요.
20/06/06 12:36
격한데 잘 소화니까 화려하기 그지없네요.
여러 번 돌려 보다 보니 헤어밴드 벗겨지는 거랑 컵 차는 거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네요.
20/06/06 12:39
동선이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 카메라가 진동땜에 막 떨리네요 크크크
전 댄스가 막 노래에 비해 과하게 빡세다 느낌까진 안드네요. 그래도 늙으면 하기 힘들겠다 느낌? 안무와 함께 보니 노래랑 춤 나름 잘 뽑힌것 같고 괜찮네요.
20/06/06 12:51
이팀은 아무래도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센터에 설 기회가 많은 메보라인인 나연 지효가 춤을 잘추는게 사기같아요.
jyp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살랑살랑한 느낌 나면서도 깔끔하게 추는 나연과 파워풀한 지효 지효가 어느 활동때부턴진 기억안나는데, 헬스 시작하면서 체력관리 시작했다는 이후로 무대에서도 춤출때 그렇게 힘있게 추면서도 체력 남아도는게 느껴지더라고요.
20/06/06 20:42
지효가 운동에 제대로 집중한게 낙낙 활동 후 양쪽 무릎수술을 받고나서 재활하면서입니다. 그 후 여러 인터뷰와 트레이너들의 인증으로 빡세게 운동하는게 알려졌습니다.
모앤모 채영이 세로 직캠에서 잠깐 나온 장면을 보면, 저런 지효도 뒤에서 힘들어하는 장면이 지나가듯이 잠깐 나옵니다. 멤버들 모두가 가장 힘든 안무로 뽑은게 이해됩니다.
20/06/06 12:55
콘서트에서 보니까 댄나 팬시 필스 전부 라이브 가능하게 적당히 너프해서 추더라고요...모앤모도 적당히 너프하겠죠
콘서트는 3~4곡 연속으로 무대해야하는데 저렇게 추면 한곡만에 방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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