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9 00:23:00
Name 키류
File #1 1591629366.png (309.8 KB), Download : 32
Link #1 없음. 짤은 네이버
Subject [연예]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 공개 예정





사실 저는 요즘 TVING 아이디 공유해서 보는 중이었습니다만....(그 대가로 저는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

6월 10일 (수) 부터 나의 아저씨가 넷플릭스에 풀립니다.


사실 본방당시엔 대단하다 대단하다 말만 들었고 아이유 팬이기도 하지만 이게 볼 기회가 없어서 못봤었거든요
(넷플릭스에 풀리겠지....왓챠플레이에 풀리겠지...한게 어연 2년이 지났는데....)

넷플릭스에 공개되니 못보신 분들 중에 넷플릭스 계정이 있거나 1달 무료를 안쓰신 분들은 이 기회에 보시는 것도...


요즘 출퇴근 길에 드라마 보는게 낙이라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세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등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나의 아저씨가 단연 클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네요.


1) 아이유의 팬이다
2) 우울한 분위기 좋아한다.
3) 내가 삶에 찌든 아저씨다.

하는 분들이면 좋게 보실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부의 세계를 먼저 봤기 때문에

손제혁과 이태오가 나와서 좀 웃겼던 점도 있었네요. (손제혁은 여기서도 불륜남....이태오는 해탈한 듯...스님이...)

병원장님도 그렇고요.(부부의 세계 병원장님은 슬의생 슬깜생에도 나오고....자주 나오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밀리아클라크
20/06/09 00:35
수정 아이콘
아이유때문에 봤다가 이선균팬됨
회색추리닝
20/06/09 00:49
수정 아이콘
그게 정석입니다 크크크
인생드라마 배역입니다.
비밀의숲 조승우랑
파란무테
20/06/09 09:40
수정 아이콘
비슷한 느낌으로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있습니다. (이아바)
묘이 미나
20/06/09 00:47
수정 아이콘
넷플에 도깨비도 올라왔더군요 .
불시착->이태원 까지 봤고 도깨비->동백꽃->슬의 계획중.
나저씨는 예전 9회까지 보다가 포기.....
유료도로당
20/06/09 01:08
수정 아이콘
아 쀼의 세계 보고 이거 보면 좀 웃길것 같긴 하네요. 손제혁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태오가 해탈한 스님으로 나와서... 크크크크
쀼의 세계 처음 보면서 동일인물인지 처음엔 몰랐습니다...
20/06/09 01:40
수정 아이콘
최애작..
어강됴리
20/06/09 02:06
수정 아이콘
결말이 괜찮았던 흔치않은 드라마입니다
끈적이지도 메마르지도 않고 적당히 여운을 주는게 좋았어요
누에고치
20/06/09 02:16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개인 성향 때문인가 잘 안맞더라구요...마지막회까지 보긴 했지만
Nasty breaking B
20/06/09 02:18
수정 아이콘
왜 넷플릭스가 계약을 안 할까 계속 의문이었는데... 넷플 올라오길 기다리다 결국 먼저 보긴 했습니다만 이제라도 올라와서 좋네요. 진짜 명작이죠.
20/06/09 18:18
수정 아이콘
인기작인데 넷플릭스에 안올라오는 이유는 타 OTT와 계약이 안끝나서일겁니다. 이경우에는 WAVE겠죠.
20/06/09 02:22
수정 아이콘
인생 드라마중 하나에요.
탐나는도다
20/06/09 02:39
수정 아이콘
너무 낮고 어두운 텐션의 드라마는 잘 못보겠더라구요 사람이 축축 쳐집니다.... 분명 잘만든건 맞는데 몇편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영화라면 정말 좋아했을것도 같은 장르인데 드라마로는 좀 힘들더라구요 저는 끝까지 못봤지만 취향맞으면 인생작일수도있겠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이와타테 사호
20/06/09 03:16
수정 아이콘
해외 넷플릭스에는 나의 아저씨 안 올라오네요 도깨비도 없고 흑흑 참고로 서유럽입니다
잉크부스
20/06/09 05:31
수정 아이콘
부모님 집에 사설 VPN 서버(라고 쓰고 그냥 VPN서버기능 있는 무선공유기 다만 Iptime은 절대 노노) 하나 놔드리세요..
그리고 집에 VPN클라이언트가 있는 무선공유기를 사시고..
스마트 티비를 해당 무선공유기로 연결하면 한국에서 넷플릭스 보는것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D-link 제품 추천합니다.
20/06/09 05:20
수정 아이콘
어두운듯 하지만 스토리.영상.캐릭터 모두 따듯한 드라마죠.
헤나투
20/06/09 07:17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봤지만 이런 분위기 작품은 굳이 다시 보고싶진 않더라구요.
개념은?
20/06/09 09:47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명작이지만 두번 보기는 힘든류의 드라마였습니다.
내용이나 이유는 전혀 다르지만 미스터 선샤인도 복습하기는 힘들더라고요. 진짜 명작인데
20/06/09 10:13
수정 아이콘
저도요
인생드라마 뽑으면 연애시대와 함께 들어갈 명작으로 뽑겠지만
연애시대는 심심하면 정주행 하는거와 달리 나저씨는 정주행 못하겠습니다.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서 다시 보기 겁나네요.
킹태연
20/06/09 08:03
수정 아이콘
TOP5안에 들어가지만 다시보면 넘 우울해져서 못보겠어요
거친풀
20/06/09 08:22
수정 아이콘
우을증 치료 드라마죠. 호불이 갈린다지만 전 잘 받습니다. 넷플 나오면 한번 더 들여다 봐야겠네요
20/06/09 09:03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연기를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던 드라마죠
달달한고양이
20/06/09 09:05
수정 아이콘
남편이 제 눈치보면서 아이유 진짜 좋아하는데 이건 관심이 없더라구요. 저보다 로코랑 이세계물 더 좋아함...=_=
20/06/09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와이프 눈치안보고 아이유 좋아하는데 옆에서 대놓고 나의아저씨 보는건 괜히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왠지 그냥 싫어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0/06/09 09:10
수정 아이콘
한번 더 봐야지요 흐흐
강미나
20/06/09 09:14
수정 아이콘
슬의 정주행하고 넷플릭스 며칠 쉬고 있었는데 다시 달려야겠네요.
Cafe_Seokguram
20/06/09 09:20
수정 아이콘
인생 드라마죠...

이선균, 아이유 뿐만 아니라...등장하는 조연들...다들 사랑스럽죠...
티모대위
20/06/09 09:32
수정 아이콘
드디어 보는군요 나저씨
20/06/09 10:02
수정 아이콘
나저씨와 비밀의숲 중에 하나만 본다면 뭘까요?
本田 仁美
20/06/09 10:05
수정 아이콘
취향에 따라 갈릴것 같습니다.
소울니
20/06/09 10:49
수정 아이콘
마무리 엔딩까지 갓ㅡ벽했던....
이선균의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제목처럼 아저씨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두 번 보세요.
이쥴레이
20/06/09 10:56
수정 아이콘
제 인생 드라마 입니다!
20/06/09 11:21
수정 아이콘
아이유 때문에 봤는데 이선균 연기를 더 많이 돌려봤습니다.

이선균 짱짱맨
20/06/09 13:06
수정 아이콘
여기 이태오나오는거 처음 알았네요.. 너무 이미지가 달라서 그런지
20/06/09 13:09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80324050606100
(조회수를 굳이 늘려줄 이유가 없는 기사이니, 안 눌러보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나의 아저씨', 기득권 아재들의 피해자 코스프레]라던 사람들이 있었죠.
2년 전에도 그 기사 읽고 참 가소로웠는데, 코스프레 운운했던 황진미 씨는 지금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지안
20/06/09 13:32
수정 아이콘
제 인생드라마네요.
아이유는 사실 큰 관심 없지만 이지안은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게 이선균인지 박동훈인지 헷갈릴 정도의 연기가 참...너무 좋습니다.
시린비
20/06/09 14:22
수정 아이콘
딴나라엔 안올라가나요? 해외반응도 궁금한데... (관음의 민족이라서가 아니라 제가 그냥 나쁜사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32 [스포츠] [KBO] 오승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58] 손금불산입7377 20/06/09 7377 0
50231 [연예] 10년 전 인기있던 드라마 [25] 물맛이좋아요7076 20/06/09 7076 0
50230 [스포츠] 오늘부로 해외축구 유일신 등극 [42] 효파9701 20/06/09 9701 0
50229 [연예] [단독] 美 조형가 "트와이스 MV는 표절, 법무팀 꾸려 대응 중" [61] 안유진10766 20/06/09 10766 0
50228 [연예] 아직 한국어가 어려운 쥬리 [4] 어강됴리6264 20/06/09 6264 0
50227 [스포츠] [KBO] 6월 1주차 주요 부문 스탯 리더들 [34] 손금불산입4092 20/06/09 4092 0
50226 [연예] 놀면뭐하니에서 했으면 하는 콜라보 [16] 강가딘9408 20/06/09 9408 0
50225 [연예] 조성모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14] Davi4ever8161 20/06/09 8161 0
50224 [스포츠] [해축] 5대 리그 클럽별 트로피 갯수 순위.jpg [6] 손금불산입2978 20/06/09 2978 0
50223 [연예] 지금 다시보니 충격적인 내용의 뮤직비디오 [4] 강가딘7947 20/06/09 7947 0
50222 [연예]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 공개 예정 [36] 키류8808 20/06/09 8808 0
50221 [연예] [개는 훌륭하다] 개훌에 출연한 트와이스 [5] Croove5351 20/06/09 5351 0
50220 [연예] '음주운전' AB6IX 임영민 팀 탈퇴... 4인 체제로 재정비 [12] Davi4ever5658 20/06/09 5658 0
50219 [연예] [아이유] 일코용 티셔츠라는데 일코가 안 됨.jpg [13] VictoryFood7950 20/06/08 7950 0
50218 [연예] [트와이스] 인기가요 컴백무대 페이스캠 모음 [6] Davi4ever4033 20/06/08 4033 0
50217 [연예] 전소민이 남자 게스트에게 번호를 따인 횟수.jpg [21] 손금불산입11079 20/06/08 11079 0
50216 [연예] 2010년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콘서트관객동원을 한 가수 TOP30 [7] MBAPE6348 20/06/08 6348 0
50215 [스포츠] [KBO] 10구단 일자별성적(연승/연패 포함) [27] Binch4675 20/06/08 4675 0
50214 [스포츠] '최원호 대행 체제' 한화, 송광민·장시환·최진행·이성열 등 10명 대거 2군행 [170] SKY9211123 20/06/08 11123 0
50213 [연예] 2020년 5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자연예인 순위 [33] 내설수9298 20/06/08 9298 0
50212 [스포츠] [해축] 유럽 주요리그 최다 우승 클럽들.jpg [18] 손금불산입2992 20/06/08 2992 0
50210 [스포츠] [KBO] 6월 1주차 외국인 투수 성적표 [21] 손금불산입3256 20/06/08 3256 0
50209 [연예] 백상의 투표결과가 기사로 나왔네요. [9] 인사이더7036 20/06/08 70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