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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4 22:02
괜찮습니다. 알고도 있고요.
원래 이름 안 나오다가 나오는거라 그간 만들어놨던 짤들 있던 계정이기도 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20/06/14 22:06
삼성 경기 보다가 중간중간 엘롯전 스코어 확인하는데.. 조울증이 안나올수가 없는 진행과정이.. 아무튼 단독2위 축하드립니다.
20/06/14 22:09
그제 롯데가 이기고 어제 LG가 이겼으면 진짜 평범한 다른 팀들간의 3연전이랑 비슷했을겁니다 크크
근데 그걸 반대로 가는게 두 팀의 위엄-_-
20/06/14 22:07
강남이가 오현택 공 밀어칠땐 아무리 같은 코스에 온 공이라고 해도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위닝 주간이긴한데 우리형 보면서 참 씁쓸하기도한 한주였습니다.
이번주도 고생하셨고, 다음주에는 4번 뵐 수 있으면 만족해야겠죠? 덧붙여서 화룡점정만 수정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6/14 22:09
사실 저게 잘 안 되면 언더 공 치기 굉장히 힘들죠.
뭐 이번주 희플 하나 안 나와서 2패한 것도 맞는데 뭐 도저히 잡기 힘든 흐름이였던 그제랑 오늘 경기 잡았으니 쌤쌤이라고 쳐야죠 뭐. 물론 어제 경기 끝나고는 좀 빡쳤..... 오타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14 22:23
사실 용택이형보다 한 수 위였던 김태균, 이대호도 39살 시즌에 예전같지가 않은데..
이분은 무려 42살이라 그냥 이게 한계인 거 같습니다 2군 가도 과연 좋아질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한창 나이인 놈들이 잘해야죠
20/06/14 22:12
라모스는 오긴 오는 거겠죠?
첫달 반짝하고 갑자기 사라져간 수많은 외국인타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 건강히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정우영은 8개구단 불펜투수 중 유일하게 20이닝 돌파했고 현재 85.5이닝 페이스던데요 이걸 한 70~75이닝 정도로 조절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 정규시즌에 고우석 정우영 체력관리 실패해서, 포스트시즌 때 박병호한테 영혼까지 털렸던 걸 코칭스태프가 잊지 말야아 해요;; 솔직히 오늘 4점차에 꼭 정우영을 썼어야 했는지 좀 많이 아쉽습니다
20/06/14 22:14
등록 확정은 아닌데 내일 훈련하고 대전 같이 간다고 합니다.
정우영은 진짜 어휴 오늘은 김대현 이 XXX-_- 6점차 유지 됐으면 그냥 이상규 점검하고 끝냈을 일을 송은범이랑 정우영 다 출첵하고 끝내게 하네요.
20/06/14 22:16
김대현은 올시즌 정말 심각하긴 합니다
9이닝 던졌는데 피홈런이 3개고 8볼넷/7삼진... 이형종이 투수로 복귀해도 이거보단 낫겠네요 사실 작년에 한창 좋을 때도 그냥 직구 구위로 범타 처리하는 원패턴이었던지라 삼진율이 좋지는 않았죠 근데 그 직구가 약해지니 이건 뭐... 솔직히 겨울에 뭘 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6/14 22:15
팀내 타격 3위한테 도구라고 말씀하시면 안되는겁니다? 크크 오늘 이천웅이 간만에 활약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라모스가 없어서 약해보였지만 덩치가 반쯤은 되는 김호은을 보며 기대를 갖는 3연전이었어요. 김대현은 음...안타깝네요 오늘은 송은범 마무리로 끝났으면 했는데...
20/06/14 22:17
송은범 멀티이닝 시키면 무조건 털린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김대현이 그 짓을 저지르고 간 순간 뭐 어쩔 수가 없었죠.
그렇다고 라모스 없는 타선 이미 10점 냈는데 더 내라고 하는 것도 무리였고요. 사실 오지환 저 수비 아니였으면 송은범 정우영 나오기도 전에 동점 혹은 역전 됐을지도 모릅니다-_-
20/06/14 22:28
이제는 점수차 클 때 1이닝 막는 것도 김대현에게는 버거워 보이고요..
2군에서 성적 좋은 김호은을 콜업했듯, 투수도 한명 더 올려야 할 거 같아요 한선태는 요새 2군에서 안 나오나요? ㅡ.ㅡ;;
20/06/14 22:15
수비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지난주 소소한 바램이 이뤄졌습니다. 어제랑 오늘 4회까지 보면서 짜증 엄청 났는데. 5회랑 6회 미친듯이 치더군요. 호은이 좀 오래 보고 싶은데 너무 빨리 빼네요. 예전에 한때 서상우가 보여줬던 아름다운 부드러움까진 못미치지만 출장기회 늘어나서 경험치 먹으면 괜찮은 타자가 될 거 같습니다. 차라리 우영이를 마무리로 쓰면 지금처럼 쓰지는 않을건데. 아 그럼 8회에 나오려나... 담주에 두팀 다 부담스러운 상대네요. 그래도 폭탄은 터졌으니 위닝만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20/06/14 22:20
그 번트 사실 시프트 깨보려고 한건데 대학에서 4번만 치던 타자가 번트를 대봤을 리가 없었을건데 그게 티가 팍팍 나긴 했죠 크크
20/06/14 22:27
오히려 지금같은 기용이 유망주들 키우는 데에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묻지마 기용으로 망한 유망주들이 엘지 역사에 한트럭도 넘었던지라... 이 부분은 그냥 류중일 감독을 믿고 있습니다
20/06/14 22:30
오지환은 실책을 오지게 해서 그렇지, 사실 타격만 보면 풀타임 첫해부터 어느 정도 성적을 뽑아줬었어요
유망주 밀어주기가 아니라 나름 실력으로 자리잡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홍창기나 김호은 구본혁 등등은 그냥 풀타임 첫해 오지환 정도라도 뭘 보여줘야 더 많은 기회를 팀에 바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부족하죠 이쯤에서 엘지에서 망한(or 빛을 못본) 라인업을 짜봅시다 (몇몇 포지션은 억지스럽지만 그냥 봐주세요) 포수 김태군 - 1루 박병호 - 2루 서건창 - 3루 김상현 - 유격 박경수 - 좌익 정의윤 - 중견 배정대 - 우익 이성열
20/06/14 22:44
크크크 커리어 통산 우르크 100을 치고 있는데 구본혁보다 타격이 기대가 안 된다 소리 듣는 유격수놈 크크크크
당시 유격수 상황 보면 고졸 1년차가 투고타저 퓨처스 구리구장 그 그지 같은데서 홈런 12개 까고 OPS를 1.000에 육박하게 찍었는데 긁어볼만은 했죠.(에러가 14개였던게 함정) 박종훈의 사실상 유이한 업적 수준이 오지환 에러쇼에도 멘탈 안 터지고 꿋꿋이 쓴거라고 보긴 합니다. 오지환 본인에게는 별 도움 안 됐지만요 크크
20/06/14 22:46
엠팍이야 유망주가 홈런 하나 치면 무슨 배리본즈 강림한 것처럼 호들갑떠는 곳이라;;
전 돌종훈의 오지환 기용을 공이라 생각하지 않는 게, 오지환이 실책을 쏟아내고 멘탈이 나갈 뻔한 상황도 있었을텐데 그냥 니 알아서 하라고 방치한 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권용관이 맛이 간 상황에서 어차피 주전은 오지환일 수밖에 없었고 그렇다면 좀더 관리하면서 기용할 수도 있었다고 보거든요
20/06/14 22:52
더치커피 님// 뭐랄까 살짝 비꼼이였는데 제가 잘 전달하지 못했네요 크크
돌종훈 진정한 업적은 유일하죠. 작뱅 발굴(...) 진짜 그때 생긴 오지배 이미지로 아직도 피해보는거 생각하면 동전의 양면 같죠.
20/06/14 22:53
무적LG오지환 님// 작뱅을 기껏 발굴하고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죠 크크
올스타급 외야수들 잔뜩 쌓아놓고 정작 이대형을 1번 붙박이로 쓰는..
20/06/14 22:34
이건 류중일 감독 삼성시절부터 봐온 경험으로 적극 동의합니다. 신인에게 까탈스럽게 군단 느낌도 있지만 그러다보니 그 기준을 넘는 선수는 레귤러로 살아남더라고요.
20/06/14 22:19
정우영이 지금 마무리라고 봐야죠. 우석이 어여 나아서 돌아오고 자리 잡으면 한 열흘 휴가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김호은은 유급이라 대졸 치고도 나이가 많긴한데 올시즌 퓨처스 씹어먹고 있던 와중에 올라온거라 자리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역 75일 남은 양병장이랑 좋은 경쟁 구도 이어갔으면 합니다.
20/06/14 22:24
지금까지 약한 불펜으로 강해보이게 만든게 다 우영이를 2이닝 써서 그런거 같은데. 마무리 고정 박으면 오히려 그렇게 못쓰니까 불펜이 약해지긴 할 거 같습니다.
양양이는 3루 가야 하는거 아닙니꽈? 폼으로 보면 한쪽이 완승입...쿨럭
20/06/14 22:27
우석이 건강하게 제모습으로 돌아오고, 김지용 올라오고, 이정용 진짜 거짓말처럼 잘 던져주기만을 바래야죠 뭐ㅠ
서콴이 상무에서 열심히 3루 수비하는 것 같긴한데 3루 1루 오가며 좌투수, 두산전 저격용으로 쓰는게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베스트라고 봅니다. 백업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는 자원이죠. 주전으로 나올 때 속 터져서 그렇지 크크
20/06/14 22:47
지명 되고 야구 월드컵인가 국제대회서 엄청 잘 던져서 오오 여윽시 즉전감 이랬는데 미친 감독놈이 갈갈대더만 결국 아직까지 뜯어보지도 못했네요ㅠ
20/06/14 22:33
1번타자 살아나고 있어서 당분간 타격 걱정은 안됩니다
김민성 선수는 잘 추수리고 그자리 거포 3루수가 메꾸면 될꺼 같고요 선발은 이우찬 김윤식 선수 카드가 있는데 불편이 걱정이네요 정우영선수 혹사가 고우석선수 온다고 안한다는 보장은 없어서요 배부른 소리지만 필승조 2명 더 필요합니다
20/06/14 22:49
이천웅 좀 살아나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모스신만 돌아오고 다미 아부지만 크게 안 다치셨으면ㅠㅠ
진짜 불펜은 긁어볼 복권들이 다 당첨이기만을 바래야죠.
20/06/14 22:54
정우람 선수는 엘지 불펜의 마지막 퍼즐이죠 좌우언더 s급 선수 하나씩 있는거니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두산 NC 좌타라인 잡을려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출혈도 만만치 않을꺼고 돈도 코로나 때문에 무시 못할겁니다 진짜 왜 FA 안샀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14 23:03
작년이 아쉬운게 20인이 널널했는데 ㅡㅜ
지금은 트레이드한다면 외야 주전급 + 유망주 일텐데 한화서 원하는 현실적 수준이 궁금하긴 합니다 결국 불펜 보강 안된다면 믿을껀 빠따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20/06/14 23:12
우리팀 주전 중에 제일 현실적인 야수는 이천웅 + a겠죠? 다만 한화는 한살이라도 어린 선수를 선호할 것 같고요...일단 라모스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만 하다면 어떻게든 해주겠죠...흐흐
20/06/15 00:23
더치커피 님// 라모스 체력안배 혹은 홍창기 나 김호은 같은 신인 활용, 박용택 기용 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수인 이천웅에 비해서는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선수들이라 부족함은 있습니다만, 정우영에게 쏠리는 필승조의 과부하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정우람이 솔리드하다는 전제하에서지만요.
20/06/14 23:54
우리가 낼 수 있는 현실적인 카드의 맥시멈은 이천웅이 본체인 카드인데, 이 경우 정우람이 최소한 내년까지는 솔리드하다는 확신+정우람만 산다면 NC 뒤집고 1위할 수 있겠단 확신 둘 다 충족해야만 가능하죠.
LG가 팀적으로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 김현수+이이채에 5외야수 홍창기!인데 이걸 포기하려면 어느 정도 확신 아니고서야 힘듭니다. 한화 입장에서도 이천웅이 메인인 카드는 안 반가울거고요.
20/06/15 00:19
저 개인적으로는 올해만 쓸 수 있다 해도 NC를 뒤집을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NC가 정말 엄청난 시즌을 보내서 가려지지만 올해야말로 대권도전의 적기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한화가 그 딜을 받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06/15 00:21
일단 이 모든 논의는 사실 NC랑 게임차가 좁혀진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은 무슨 액션이든 취하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어요(...)
20/06/15 11:47
지금 엘팬분들 분위기보면 정우람이 오면 완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데 어제 정우람 투구내용 보면 어떻게든 가을야구 비벼보기 위해 불펜 필승조 데려오라던 그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급하게 데리고 왔고 말씀하신대로 호구 제대로 당했죠. 아직 돌아올 불펜진이 있으니 기다려보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20/06/15 06:59
돈은 롤렉스 시계팔아야죠 크크
불펜 과부하 생각하면 정우람은 필요한데 트레이드하면 아까울꺼 같고 작년 문광은처럼 한두명이 갑툭튀해서 잠깐이라도 반짝해주면 더 높이 날꺼 같은데 승리조 혹사해서 작년 준플같은 상황나오면 슬플꺼 같습니다 현실적인 소원은 작년 문광은처럼 올해 이상규처럼 누가 또 나와서 한달이라도 반짝해줬으면 합니다
20/06/14 22:48
와 진짜 오지환 수비 하나만큼은, KBO에서 그 어떤 유격수라 해도 따라갈 수가 없네요.. 김하성, 김재호 뭐 등등 있지만, 수비센스 하나만큼은 이런 선수들보다 몇단계는 위에 있는거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쉬운타구 실수만 줄이자??
20/06/14 22:51
쉬운 타구 실수도 작년부터 거의 안 하죠.
오지환 그런 실수는 엄청난 수비 이닝도 한 몫했는데 작년부터 유격수 백업으로 쓸만한 자원들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20/06/14 22:53
포수에서 거포 유망주 나오니까 포수 도구도 오늘 홈에서 구를 정도로 열심히 하는군요. 이렇게 경쟁이 중요합니다? 크크크
켈리도 또 초반부터 점수주고 김대현도 덩치값 못했지만 어쨌든 일요일 경기 이겼으니 화요일 저녁까지 즐겨야겠습니다. 어차피 크보에서 1군 투수들 밥값 시즌 내내 하는 팀은 한시즌에 한 팀 정도니까요... 화낸다고 2군에서 부를 투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20/06/14 23:04
라모스가 없어도 하위타선과 1번이 터져주니까 상대 볼넷 실책없이도 안타만으로 다득점이 되네요. 주말 3연전은 진짜 어느 한 팀이 스윕을 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아슬아슬한 경기력이었습니다ㅠㅜ
그나저나 월요일 엔트리 변경에 관심이 가네요. 김호은은 생각보다 타석에서 잘해주고 있고 김민성 햄스트링은 부상자 명단에 올릴지 엔트리 말소를 할지 라모스가 등록된다고 보면 1명을 더 내리고 손호영or장준원을 콜업할지 그렇다면 추가적인 1명은 누가 될지 김대현이 주자 쌓으니까 바로 내린거 보면 말소각처럼 보이기도 하고
20/06/14 23:51
일단 내야 콜업할 일 있으면 손호영or장준원이 1순위라고 하긴 합니다.
김호은 같은 경우는 사실 애매한게 홍창기처럼 퓨처스를 몇년 씹어먹은게 아니라 제대 이후 올시즌 처음으로 씹어먹고 있던 도중이라 1군에서 대타를 시키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시 퓨처스서 타석을 많이 세우는게 나을지, 코칭 스태프가 잘 판단하길 바래봅니다. 물론 어제 그지 같은 경기 보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려서 무조건 김호은 잔류!를 외쳤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긴 하죠(...)
20/06/14 23:20
저번 주부터 너무 바빠서 도저히 경기를 볼 수 없었다가 오랜만에 경기봤는데 재밌었습니다 크크
담주에도 경기를 못볼거 같은데 제발 좋은 소식있었으면 좋겠네요. 한화전 최소 위닝은 가져가겠죠....? 솔직히 스윕하면 좋겠습니다!!
20/06/14 23:37
김호은 좀 계속 밀어줬으면...용암 형님 팬이지만 지타로 호은이를...
2군도 요즘 타격좀 되던데 엘지도 두산이나 키움처럼 타자들 계속 나왔음 좋겠네요 다음주는 한 5번만 봤음 좋겠네요^^;
20/06/14 23:57
요새 정근우가 클러치 원툴로만 먹고 사는 것 같아서 큰일입니다. 정근우 타석에서 대타 기용 같은 거 보면 코칭스탭도 어느 정도 지금 안 좋다는 걸 아는 것 같긴 한데... 김용의가 작전 수행 능력과 수비가 다 폼이 바닥인 것도 아쉽고... 큰일이네요.
20/06/14 23:58
발은 여전하고 류감은 게임 흐름 바꿀 전문 대주자 1군에 있어야 자기 야구할 수 있는 양반이니 그냥 대주자/대타로만 썼으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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