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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5 15:35
저 사람 민폐수준으로 글써놨었다던데...역시 방구석 여포였군요.
저 같으면 찾아가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사인도 받고 했었을텐데 흐흐 저희 이동욱 감독님은 저런 이벤트 안 하시나... 감독님이 주신 감독님 사인볼과 박민우 사인볼은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20/06/15 16:06
예전 양발운전 예찬론자 아저씨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그 아저씨는 프로 드라이버 상대로 직접 경주까지 하긴 했는데 이 사람은 그럴 깡도 없네요... 아 깡 말한 김에 깡 뮤비 보러가야겠다.
20/06/15 16:44
저라면 털려도 가보겠네요. 애초에 단장이나 감독이 팬 상대로 심한 말 할리도 없으니 최대한 부드럽고 자세하게 설명 해줄거구요.
이 기회를 그냥 버리네...
20/06/15 16:59
야구 이야기 자주 하는 지인이랑은 LG가 '팀 운영잘한다', '리빌딩의 정석이다' 이런이야기 했었는데...
자팀팬이 보기에는 뭘해도 팀이하는건 다 불만으로 보이나보네요. 크크 물론 제가 대전시민이라 다른 팀 다 좋아보이는 거일지도 ^^
20/06/15 17:02
자신이 LG팬이라고 하면서 지금 팀이 제대로 돌아가는 꼴이 아무 것도 없다. 혹은 거의 없다라고 말한다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LG야구 안 본 사람일겁니다 크크
그때 생각하면 진짜 같은 팀 맞나 싶을 정도인데 말이죠 크크크
20/06/15 17:03
지금이 훨씬 잘돌아가는거죠.
100% 만족은 할 수 없겠지만 그렇게 돌리는건 사실상 불가능한거라서 말이죠 불만족 스럽다면 대전에있는 모팀을 보고온다면 확실히 다르실겁니다. 그팀은 마케팅 말고 할줄아는게 없습니다.
20/06/15 20:10
전형적인 야알못 + 악플러의 전형이죠. 무슨 상황을 내놓아도 안좋은 것만 보고 안좋게 얘기하는 사람들입니다. 비판/비난만 할 줄 알지만 막상 대안을 내놓을 능력은 없죠.
거기다 바빕신까지 겹쳐 25~30%는 무조건 지고갈 수 밖에 없는 스포츠다보니 더욱 가관이죠. 144경기 144승 0패해도 누구를 혹사시키니, 누구를 안쓰니 하면서 눈 뒤집힐 양반들입니다.
20/06/16 12:02
그래도 08, 09 두해는 이이채에 오지환 나와서 사정이 나아졌죠 크크
물론 이이채 중 두명은 육성 선수 출신인게 함정이지만 거기에 소소하게 김지용 정찬헌도 있고요. 그리고나서 또 개삽질을 하다 스카우트팀 다 갈아서 사정이 나아지고 있긴 합니다만-_-
20/06/15 18:28
저도 대전 시민이라 타팀 모든 점이 다 좋아보입니다. 그룹, 구단, 프론트, 코치진, 감독, 용병, 선수, 뎁스, 팜, 육성시스템까지 뭐하나 안 부러운게 없네요. 크크크.
20/06/15 17:57
차단장에게 좋은 기회일수 있었는데
혹사나 운영관련해서 나올수 있는질문은 당연히 파악할테고 답변이 우승을 위해 어쩔수 없다라는 이런 수준의 답변은 할리가 없을테니.
20/06/15 21:07
LG 팬이고, 다른 계열사 다니고 있어서 회사 포탈에서 검색하면 차단장님 번호가 나오는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 속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솔직히 지금 정도면 얼마나 운영 잘 하고 있는 건데...
20/06/16 10:46
두산팬으로써... 지금같은 운영 방식(드래프트, 2군 관리, 1군 전력 보강 등)이라면 두산과 LG, LG와 두산이 보여주었던 지난 20년 가까운 시간이 역으로 다시 흐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LG는 사실 잘하고 있다고 보고요, 라모스가 관건이었는데 이 친구마저 잘해줌으로써 올해 가을야구는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화수분'이라는 이름도 이제는 두산보다 LG가 더 적합한 듯 하네요. 류중일 감독의 운용도 운용이지만 프런트가 이 악물고 팀 재건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 두산팬으로써 LG의 행보는 기대가 되네요. 우리 곰팅이들은 이제 '두산' 이름 지우고 좀... 태룡이 형이랑 복근이 형도 이제 그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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