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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6 15:07:39
Name 아르타니스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영화] 반도 정식 예고편+ 강철비2: 정상회담 티저 예고편 (수정됨)
EEl7hVr.jpg

VTUaPa6.jpg


NEW에서 개봉 연기 하지 않는 이상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과 같은 날 한 판 붙는 반도입니다.
부산행이 좀비물에 적당히 현실적인 배경/세계관을 차용해서 이질감을 줄여서 성공한 사례라면,
이번 작은 아포칼립스 좀비물 특유의 클리셰가 덕지덕지 발려진 게임/만화적 설정에 가까운 것 같군요.

연상호 감독이 올해 극본가로 참여했던 TVN 드라마 방법으로 이야기꾼으로써는 여전하다는걸 증명했는데
과연 염력때의 투머치함을 이작품에서도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삐긋하면 제2의 박훈정 테크도 탈수 있을거 같아서요.



Yiwe5b6.jpg



양우석 감독의 전작 강철비랑 배우는 동일하나 내용과 캐릭터간의 포지션을 역전시킨
스탠드 얼론 시퀄같은 작품인거 같네요. 전작과 이어지지 않는 작품은 양날의 검같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공공의적 1편 재미있게 봤다가 2편 개봉했을때 보고 ??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래도 양우석 감독은
좋은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해서 그정도 까지의 기대감을 배반시키는 악수는 두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이 작품도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배급사 롯데쪽에서 진행한다고 했으니 한 8월쯤 반도 뒷타자로 공개 하겠네요.

부디 이 두작품은 개봉연기 안했으면 좋겠네요... 이것마저 연기하면 그냥 이번 여름 텐트폴 기간때
볼 영화가 극도로 줄어드는 터라..



+ 올 여름 시즌 개봉 연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여름에 개봉시키겠다 확정된 작품은
6월 24일로 확정된 롯데 배급의 조일형 신인감독 입봉작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좀비물#살아있다

그리고 8월로 연기되긴 했지만 여름엔 무조껀 개봉하겠다 선언한 
황정민,이정재가 다시 뭉친 오피스로 입봉했던 홍원찬 감독의 차기작 CJ 배급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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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가정
20/06/16 15:12
수정 아이콘
강철비2는 정우성, 곽도원 배우가 전작이랑 반대네요 으잉....
시린비
20/06/16 15:16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1절만해야지
20/06/16 15:16
수정 아이콘
강철비 진짜 재밌게봤는데 2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바카스
20/06/16 15:18
수정 아이콘
개봉 가능할려나..
20/06/16 15:18
수정 아이콘
첫짤 강동원이 어째 갤러리정 시절 정형돈 같은.....
아르타니스
20/06/17 2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18972

2년전 갑상선쪽 안좋아서 약복용중이다가 최근에 중단한걸로 아는데 그래서 얼굴이 잘 붓는거 같네요.

최근 제작보고회때도 시간대에 따른 편차가 있더군요.
https://extmovie.com/movietalk/56781029
20/06/16 15:21
수정 아이콘
강철비 2 다음웹툰에 있길래 봤었는데 티저 보니 바로 그 내용이네요. 궁금하신분들은 보셔도 될듯합니다
이지안
20/06/16 15:24
수정 아이콘
흠 예고편만 봤을 때
반도는 좀 애매해 보이고(CG랑 스토리가 이상하면 제2의 7광구 될 거 같은 느낌이...)
강철비가 좀 기대되네요.
하심군
20/06/16 15:30
수정 아이콘
강철비2 괜찮을까...선을 씨게 넘는 느낌인데..
강나라
20/06/16 15:36
수정 아이콘
강철비는 1이랑 주연배우만 같고 전혀 연관이 없는거네요? 굳이 강철비라는 이름을 다시 쓸 필요가 있나 싶은데요.

반도도 부산행처럼 화끈한 좀비물을 기대했는데 예고편은 좀 예상과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의외로 살아있다가 재미있어 보입니다..
hm5117340
20/06/16 15:39
수정 아이콘
정우성이 대통령인 세계관이라면 뭐 저런일이 일어날수도 있겠지...?
20/06/16 15:44
수정 아이콘
반도에서 군함도 스멜이.....
20/06/16 15:47
수정 아이콘
살아있다는 티저만 보면
만화 아이 앰 히어로 느낌이 나네요.
스토리 산으로 가기전에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탁탁이
20/06/16 15:47
수정 아이콘
반도는 그닥.. 너무 클리셰 덩어리네요
강철비는 흥미롭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대중입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6/16 15:50
수정 아이콘
예고편 보니 저게 강철비2여야 할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네요. 웹툰이야 그렇다 쳐도 영화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반도는 어째 예고편만 봐도 여러 측면에서 개연성(핍진성)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 실제 내용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벤틀리
20/06/16 15:54
수정 아이콘
강철비는 당황스러운 전개네요

심지어 속편인마냥 제목지어놓고 그냥 전혀 다른 작품인데 주연배우는 또 같으면서 역할은 죄다 바뀌고 크크크크크
20/06/16 15:56
수정 아이콘
고민하지 않고 그냉 테넷보러 가면 되겠네요
20/06/16 16:07
수정 아이콘
반도는 좀 불안해 보이고. 강철비는 반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기대되네요.
Lord Be Goja
20/06/16 17:43
수정 아이콘
부산행은 재미있게 봤는데,서울역은 영 별로더군요.

반도는 전자에 가까웠으면 좋겠습니다. 장르적 재미를 해치지 않는선에서 메시지를 넣으면 좋겠어요.
(부산행도 김의성씨가 한 역할이 너무 전형적인데다가 근시안적이라 그 선 넘을뻔했지만.서울역만큼 작위적이진 않았습니다.)
태바리
20/06/16 17:55
수정 아이콘
강찰비2는 공공의적2도 있었으니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빼사스
20/06/16 18:12
수정 아이콘
뭔가 강철비는 대본소 만화 느낌이네요. 박봉성 이런 시절.... 등장인물은 같은데 배역이 다름;;
tannenbaum
20/06/16 18:38
수정 아이콘
하라부지... ㅜㅜ
티모대위
20/06/16 19:23
수정 아이콘
강철비가 때를 잘못탄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시에 1987이랑 신과함께랑 동시기에 경쟁했었죠)
강철비 2도 기대되네요. 정우성이 포스터에 있길래 깜짝놀랐는데, 스탠드얼론이라... 걱정 30%, 기대 70%입니다. 개봉하면 꼭 볼거에요
20/06/16 20:49
수정 아이콘
반도는 저거 잘못하면 까딱 망할거 같고..강철비는 의외로 먹힐거 같고..강철비1 정도 퀄이면...
오히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거 좀 불안해보이는데...너무 힘만 잔뜩 들어간거 같아서..
피디빈
20/06/16 22:18
수정 아이콘
반도 예고는 관람 욕구를 심하게 떨어뜨리네요.
20/06/17 00:05
수정 아이콘
아니 반도는 겨우 4년 지났다기에는 거의 매드맥스급의 아포칼립스 아닙니까 크크 캐릭터들 뻔한거야 할리우드형 좀비무비 기본이긴 한데 설정이 너무 현실감이 없어
러프윈드
20/06/17 01:09
수정 아이콘
4년이면 저정도로 멸망되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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