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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6 17:29:28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서 OPS 1.000+을 기록 중인 타자들
스탯은 어제 기준입니다.
분량의 차이는 제 능력이 부족해서(...)

1. 양석환(만 28세, 상무 원소속 LG, 1B/3B) .365/.438/.676/1.114
타신투저 시대라지만 1군에서 홈런 20개 치고 입대해 작년 퓨처스 홈런왕을 차지했지만 여전히 볼삼비는 엉망이였는데, 올해는 홈런은 고작(?) 3개밖에 못 치고 있지만 2루타를 14개 치면서 2루타 머신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진짜 놀라운건 볼넷을 10개 얻어내는 동안 삼진을 6개밖에 안 당하고 있는데, 사실 입대전, 아니 작년까지만 해도 1군에서든 퓨처스에서든 붕붕거려서 볼삼비는 퓨처스에서도 구렸는데 올 겨울에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89타석에서 삼진을 6개밖에 안 당하고 있네요.
뭐 여전히 1군 오면 붕붕거릴테지만, 1/3루 백업 역할은 능히 할테고 응원가도 좋은 선수니 몸 건강히 전역했으면 좋겠네요.
LG가 차단장 부임 이후 미친듯이 군대 보내서 지금 군보류 선수만 22명인가 그런데, 그 중 유일하게 시즌 중에 등록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전역까지 73일 남았습니다.

2. 이재원(만 20세, LG, LF/RF) .300/.420/.656/1.076
18신인 2차지명에서 LG가 2라운드 전체 17순위에서 뽑은 코너 외야수 이재원이 어제까지 퓨처스 OPS 2위에 올라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아파서 많이 뛰지도 못했고, 그 적은 경기수에서도 맞으면 멀리 가는데 맞추지를 못하는 전형적인 공갈포의 모습을 보였고, 지난 겨울 이진석의 부상으로 질롱 코리아에 합류해 입단 이후 2년 동안 못 먹은 경험치 몰아먹고 와서 LG 트윈스의 퓨처스 타선을 이끄는 중입니다.
잠실 구장과 규격이 똑같은-잠실 와서 넓이에 기 죽지 말라고 일부러 똑같은 사이즈로 지은-이천 구장에서 홈런 8개를 치며 현재 퓨처스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홈런수 다음으로 인상적인 스탯은 볼삼비인데 112타석에서 20:21을 기록 중입니다. 작년에 69타석에서 7:21을 기록했던걸 감안하면 나름대로 장족의 발전을 했...
개인적으로 1군에서 자리 잡으려면 애덤 던 스타일로 커야한다고 보는 선수인데 올시즌 퓨처스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런 스타일로 팀도 분류한 것 같습니다. 올시즌 퓨처스 계속 씹어먹고 군문제부터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LG에서 유일한 공갈포거포 유망주인데 안고 죽는데 그치지 말고 잘 키워봤으면 합니다.

3. 오윤석(만 28세, 롯데, IF) .316/.467/.596/1.063
롯데 내야수 오윤석이 3등인데요. 퓨처스서 좋은 모습-남부리그 기준 OPS 2등-1군에 콜업되서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다 부상으로 말소된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시리즈에서도 공수 양면으로 상대팀팬 하나를 질리게 만들었었는데-예 접니다.-큰 부상 아니기를 기원합니다.

4. 이거연(만 23세, SK, IF) .345/.418/.607/1.025
SK가 작년 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전체 90번으로 뽑은 선수입니다. 졸업 시즌에 몬스터 시즌을 기록하고 드래프트된 선수인데 현재 이재원과 함께 퓨처스 북부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타자기도 합니다. SK는 2차 9라운드에서 대졸 야수 뽑아서 톡톡한 재미를 본 선수가 있는데 바로 12 2차지명에서 뽑은 한동민이 있었죠. 이 선수도 지금 퓨처스에서의 모습을 보면 SK의 좋은 전통을 이어갈 수도 있어보입니다.
SK 2차지명 또 하나의 전통이 9라운드 4년주기설인데 12때는 한동민, 16때는 김동엽(현 삼성), 20이 바로 이거연입니다.

5. 박준영(만22세, NC, SS) .378/.430/.571/1.001
투수로 1군 데뷔까지 했다 부상 우려로 다시 야수로 전향한 박준영이 이 리스트 마지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선배인 LG 트윈스의 모유격수놈처럼 고3 시절 투수로도, 타자로도 1차지명 받을만한 급의 선수였습니다. 당시 LG가 서울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고, 당시 서울팜 1차지명은 이영하와 아이들 수준이라 이 친구 1차지명을 목놓아 외쳤는데 LG의 선택은 김대현이였고,-물론 작년 대불딱의 모습을 보면 제가 바로 전형적인 야알못<-- NC가 신생팀 특혜를 이용해 1차지명을 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투수로 데뷔시켰는데 투수를 하기엔 팔꿈치가 튼튼하지 않아 결국 돌고 돌아 타자로 전향했고, 본격적으로 전향한 첫 시즌인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물론 지금 기록하고 있는 호성적 속에서도 전향한지 얼마 안 된 티-앞선 4명에 비해 낮은 타출갭, 제일 안 좋은 볼삼비 등-가 나는데 앞서 언급한 고등학교 직속 선배처럼 운동 능력 자체가 좋은 편이라 잘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족)라모스 대전 원정에 동행-대전 브런치 까페에서 브런치 드시더라고요-했고, 목요일쯤 등록해서 당분간 고정 지명타자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고로 LG의 오늘 등록은 정찬헌, 이우찬, 신민재, 손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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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6 17:43
수정 아이콘
수비까지 플러스 하면 김민성을 이길수 없고,
수비 백업은 내야 수비 슈퍼 백업 구본혁이 있으니
양서쾅은 계륵이긴 한데.. 이 정도면 지명으로라도 써야 하지 않나 시포요.

재원이는 이천웅 채은성 김현수 이형종 홍창기의 깊고 깊은 외야 뎁스를 뚫고 기회를 가질수 있을런지 ㅠㅠ
무적LG오지환
20/06/16 17:46
수정 아이콘
1군 통산 wRC+가 86인가 그런데 그냥 1,3루 오가는 백업자원으로는 더할 나위 없죠.
걸리면 크게 가기도 하고 말이죠. 어차피 저희 지명은 주장+이이채 돌아가면서 맡는 자리라 wRC+ 120은 쳐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중견수가 되거나 크크크

이재원은 99년생이고, 주장+이이채 중 가장 어린게 채은성인데 얘가 빠른 90이라 아예 세대가 달라서 올해 퓨처스 성적 잘 찍고 상무 보낸 다음에 천천히 봐도 늦지 않아요. 아마 상무 입대를 위한 포석으로 확장 엔트리때는 1군에서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06/16 18:14
수정 아이콘
LG는 1군 레벨에서 통할 1루수와 우타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양석환 자리는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김호은은 올 시즌이 처음인 선수고 우타 대타가 정근우인 상황이니까요.
무적LG오지환
20/06/16 22:44
수정 아이콘
김호은은 입단하고 1년만에 군대 갔다오고 그래서 퓨처스에서라도 잘한 것도 사실 올시즌이 처음이죠.
서콴이가 주전으로 나왔을 때 팬들을 빡치게 하는 선수지 백업으로는 나무랄 데 없으니 빨리 건강하게 전역했으면 합니다 크크
Man in Love
20/06/16 17:46
수정 아이콘
요즘 엘지 2군 빠따 왜이리 잘치는건지...원래 다들 2할대 였는데 말이죠..
무적LG오지환
20/06/16 17:49
수정 아이콘
저번주까지 북부리그 최고 장타자-이재원-랑 북부리그 타율 1위-김호은-이 있었거든요(...)
거기다 무려 1차지명 써서 뽑은 포수도 슬슬 시동 거는 것 같고 하니(...)

내년에 고졸 1년차때 ops 1.000+ 찍었던 내야수 김주성도 오니 당분간 북부리그서 타격은 깡패 놀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퓨처스서도 볼만한 성적 찍은 것도 오지환, 1군에서도 그나마 싹수 보인 것도 오지환이던 시절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다 가립니다 크크
도날드트럼프
20/06/16 17:50
수정 아이콘
Lg팬으로서 항상 갖고 시픈게 있습니다......
바로 토종 오른손 공갈포!!!!!!!!!!!!!!!!!!!!!!!!!!???
욕기옥을 모아서 잠실담장 좌측을 1년에 35번쯤 넘기면 얼마나 조을까ㅠㅠ
무적LG오지환
20/06/16 17:54
수정 아이콘
홈런 칠 수 있는 타자가 라인업에 있는게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올해 제대로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 더 간절합니다? 크크크크크크
라모스 없으니깐 3루에 주자만 나가면 갓-투를 바라게 되는 작년까지의 초라한 제 모습이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슬펐어요 크크크크크
네이버후드
20/06/16 19:41
수정 아이콘
엘지팬들이 착각하는게 좌타 공갈은 있었는 줄 아는거죠
오히려 장타자는 우타가 더 많아요. 좌타는 대부분 똑딱이들 입니다. 20홈런 토종이 라뱅하고 지배발고는 없을걸요
무적LG오지환
20/06/16 19:57
수정 아이콘
팩트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공갈이 없었죠 크크크크크크크
이선화
20/06/17 09:54
수정 아이콘
캐넌도... 캐넌도 있단 말입니다!!
네이버후드
20/06/17 10:25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3명도 아니고 총 3회네요 크크
94 99 16 후
타마노코시
20/06/16 17:54
수정 아이콘
잠실 좌측담장 35번이면 원정까지 포함하면 최소 80Seeya....
도날드트럼프
20/06/16 17:58
수정 아이콘
헉 죄송합니다. 홈경기 17개 원정경기 18개로 해주십쇼 !!!!!!!!!!!!!
무적LG오지환
20/06/16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소소하지만 잠실 원정 9경기도 있습니다? 크크
도날드트럼프
20/06/16 18:06
수정 아이콘
두산한테 강한 컨셉이라서 일부러 넣었습니다????? 크크크크
그럴때마다
20/06/16 17:54
수정 아이콘
저렇게 싹수 보이는 선수들은 제발 타팀에 뺏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긋지긋해요 그 효과 조롱받는거
무적LG오지환
20/06/16 17:58
수정 아이콘
차분하고 명석하신 분이 단장으로 계시는 동안은 트레이드 헛짓거리는 안 할테니 뭐 그 부분은 걱정을 덜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당분간 FA 안 사야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나성범
20/06/16 18:00
수정 아이콘
박준영선수 1군에서 투수할때 걸출한 신인 투수가 나왔구나 했는데... 결국 하드웨어가 못버텨주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유격수로 대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6 18:09
수정 아이콘
출신 학교도 그렇고 체격도 그렇고 심지어 구속도 비슷해서 오지환이 여러모로 연상되었는데, 오지환은 야수 하고 싶어했었는데 이 친구는 투수하고 싶어했었던 차이가 크크
고등학교때 모습이나 사실상 전향 첫 시즌인 올해 퓨처스서 보이고 있는 모습 보면 준수한 주전 유격수가 될 자질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20/06/16 18:35
수정 아이콘
근데 LG는 전문 지타를 박을 정도로 로스터가 여유있는 팀이 아니던데, 양석환 전역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감이 안 옵니다.(지타는 박용택 OR 외야수 휴식처, 1루는 라장군-김호은, 3루는 공석인데 양석환 돌아오면 부상당한 김민성도 돌아올 타이밍이라...)

뭐 본인이 잘한다면야 없는 자리 만들어주겠지만, 올시즌에 양석환 보긴 어려울 거 같아요.

수정) 우타대타 자리가 필요하다는 걸 보니, 1군 로스터에 들어갈 순 있겠네요.
무적LG오지환
20/06/16 18:42
수정 아이콘
양석환은 백업일 때 빛나는 스타일이고 3루 수비도 어느 정도 볼 줄은 알고 1루 수비는 팀내 최고라 지 자리는 있습니다.
다만 그 자리가 군대 가기 전처럼 주전이 아닐 뿐이죠.
20/06/16 18:43
수정 아이콘
롯데로 따지면 안치홍-마차도 들어오면서 자리가 없어진 신본기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20/06/16 18:52
수정 아이콘
73일 후에 제대하면 엔트리 확장될 시기라서 양석환 자리는 문제 없죠. 박용택이야 이번시즌 끝나면 떠나갈 양반이고...
덱스터모건
20/06/16 19:17
수정 아이콘
2번까지 보고 위로 올려서 작성자님 확인하고...흥..좋겠당...
타이거즈는 뭐 없나...ㅜㅜ
무적LG오지환
20/06/16 19:58
수정 아이콘
기아는 올해 퓨처스 최고의 선발 중 하나인 갸현수가 있습니다!
권나라
20/06/16 19:19
수정 아이콘
선구안 개선된 양석환 덜덜
무적LG오지환
20/06/16 19:59
수정 아이콘
사실 선구안이 개선 됐다보다는 컨택율이 늘어났다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크크
삼진률에 줄어든거에 비해 볼넷률 증가는 미미한 편이라서요 크크
Eulbsyar
20/06/16 22:21
수정 아이콘
이재원 플레이트 디시플린 확실히 좋아진 듯 합니다 후후
무적LG오지환
20/06/16 22:27
수정 아이콘
그게 안 좋아지고서는 저런 숫자를 스몰 샘플에서라도 찍을 수가 없죠 크크
작년에 가끔 기록 보면 한숨 나왔는데 다행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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