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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0 21:46:23
Name B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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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역대급 순위 경쟁이 보이는 KBO / K리그




KBO는

두산이 4연패 이후 3연승을 달리면서 2-5위 싸움이 궁금해지고..

K리그는

우승 경쟁과 아챔자리 두고 박터지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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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20/06/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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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저성적찍고 강등이라니ㅠㅠ
及時雨
20/06/21 00:53
수정 아이콘
K2 팀들 싱글벙글
20/06/20 21:50
수정 아이콘
승을 나눠주는 팀이 있으면 이런식으로 순위가 꼬이는 사태가 생기죠...
조공플레이
20/06/20 21:52
수정 아이콘
기아가 올시즌 이렇게 잘 할줄은.....
지니팅커벨여행
20/06/20 22:25
수정 아이콘
죽어라 달리고 있는데 겨우 5위네요.
얼마전 4위도 찍었던 것 같은데 더 잘하고 있는 와중에 순위가 더 떨어졌...
바카스
20/06/20 22:26
수정 아이콘
롯데가 +6 해줬던것 같..
지니팅커벨여행
20/06/20 22:33
수정 아이콘
그게 없었다면 승률이 같네요 크크크
독수리의습격
20/06/20 21:57
수정 아이콘
한화도 한화지만 SK도 참......
엘제나로
20/06/20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FBI 순위 눈물
이번에 인천은 생존왕 많이 힘들듯
거기다 제일 웃긴게 하위권팀 다 수도권팀들 크크크
어데나
20/06/20 2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절대 그래선 안 되겠습니다만, 인천이 잔류하는 방법은 코로나 확산으로 시즌이 불성립해야...
피쟐러
20/06/20 22:00
수정 아이콘
엔씨 승률 8할에서 많이 내려왔네요?
20/06/20 22:10
수정 아이콘
최근 7경기 2승5패...
Chasingthegoals
20/06/21 01:20
수정 아이콘
선발 투수진이 붕괴된 와중에 방망이의 힘으로만 8할 찍었습니다.
방망이가 식기 시작하면서 승률이 떨어지고 있죠.
이정재
20/06/21 04:49
수정 아이콘
불펜이면 몰라도 선발붕괴는 말도안되는소리죠
Chasingthegoals
20/06/21 10:34
수정 아이콘
말이 안 되긴요? 정확하게는 5선발의 불안정, 4선발의 퐁당퐁당이 불펜 과부하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 5선발이었던 김영규가 오래 못 버티면서 최성영이 그걸 잘 메우고 있고, 이재학 같은 경우는 퐁당퐁당이 심하죠. 사실상 라이트, 루친스키, 구창모, 이 3명만 계산적으로 운용되는 셈입니다. 또한 시즌 초반 연장 승부가 불펜 과부하로 이어진 경기들은 5선발이 조기 강판됐던 경기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박진우가 벌써 퍼져버렸는데, 임창민, 김진성이 복귀해서 굴려지고 있구요. 선발 평자책은 사실상 위에 말한 3명이 세탁했는데, 4,5선발로만 평자책을 하면 처참한 편입니다.(의외로 키움이 1위네요) 결론적으로 시즌 초 많았던 연장승부 후유증이 불펜 피로도 증가로 이어졌고, 타선의 침체와 맞물려 부메랑이 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정재
20/06/21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성영은 김영규보다 더 심하게 터지고 2군갔는데 무슨수로 잘메우고있고
김진성도 터지고 쫒겨난지가 언젠데 굴리고있습니까
박진우는 연장승부때문에 특정경기 이닝 많이먹다 퍼진게 아니라
쓰기편한대로 0.1이닝 0.2이닝 짤짤이하다 퍼진거구요 (작년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이재학 퐁당퐁당 심하다 해봐야 평균이닝 5이닝은 되는데 이정도면 KBO리그 4선발치곤 그럭저럭이죠

123선발이 맛가고 45선발로 버티는팀도 있는데 123선발 건재한팀이 선발붕괴를 논하기에는 한참 이릅니다
Chasingthegoals
20/06/21 14:18
수정 아이콘
최성영 호투해서 버틴줄 알았는데, 다른 선수랑 착각한 것 같습니다. 등판일지 보니 진작 내려갔군요 ㅡ.ㅡ
박진우는 이닝쪼개기도 있는데, 보직구분 없이 굴렸죠. 작년에도 저러더니 올해 퍼졌고...(신고선수 출신이라 최금강 굴리는거랑 빼박)
김진성은 1군 등록하고 잘 막고 있어서 추격조로 쓴 줄 알았는데 1군 말소 직전 경기에서 심하게 홈런 맞고 바로 2군 갔군요. 정정 감사드립니다.
배구장의 장현식은 17도쿄를 끝으로 폼 회복이 전혀 안 되고 있고...여기도 작년까지 길게 보면 투수관리가 안 되고 있어 아쉽긴 합니다.
더치커피
20/06/20 22:04
수정 아이콘
엘지는 고점, 두산은 저점이었는데 맞대결은 귀신같이 두산이 쓸어담네요
국해성은 1000일만의 1군 홈런이라던데;;
산밑의왕
20/06/20 22:04
수정 아이콘
lg는 두산포비아 극복 못하면 우승은 꿈도 못꿉니다. 지난 3년간 8승 31패에요. 상위권팀에게 저렇게 호구 잡히면 우승은 물건너 가죠.
아, 혹여나 베어스 매각되면 두산포비아는 올해로 끝이겠구나.
더치커피
20/06/20 22:09
수정 아이콘
오재일도 없고 허경민도 없는데 뭐 저리 쎈지..
산밑의왕
20/06/20 22:17
수정 아이콘
그냥 못이길거 같아요. 다른팀은 오늘 어떻게 될까 하는 기대가 있는데 두산전은 그냥 지겠네. 이런 느낌이라..
공부하는해
20/06/20 22:16
수정 아이콘
작년에 그렇게 죽쑤고 5할은 해주고 있어서 반갑긴한데
롯데야 올해는 5할가지고 가을야구는 입구컷인데 단디하자
시나브로
20/06/20 22:16
수정 아이콘
크보 정말 기록적이네요 40경기일 뿐이지만 1~8위 다 전력이 되어 있으니. 당장 재작년, 작년 천하의 SK가 저렇게 된 게 놀랍고요.

K리그는 대대강광의 강대광이 1부 리그 5, 6, 7위에 있다니 고무적인 일이네요 흐흐 수원, 서울 팬분들은 축구 볼맛 안 나실 것 같고..
20/06/20 22:19
수정 아이콘
염갈통은 사퇴 안하나 진짜 개뻔뻔한듯 어떻게 보면 한화보다 더 심한게 sk인데 한화야 원래 전력이 그렇다고 하지만
누구나 가을야구는 무조건 간다던 팀을 저리 만들고도 자리 보존하는걸 보면 레알 sk도 망팀입니다.
20/06/20 22:19
수정 아이콘
엔씨는 못하는거에 비하면 2위랑 승차는 덜 좁혀지고 있는데, 반대로 조금만 더 길게 못하면 한방에 5위까지도 밀려날듯..
5위랑 승차가 8경기차는 난거같은데 이제 4.5경기차네요
코사카 호노카
20/06/20 22:25
수정 아이콘
어 혹시 3위 내에 상주가 들어가면 4위가 아챔 가는 게 맞나요?
HuntCook
20/06/20 22: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코사카 호노카
20/06/21 00: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DownTeamisDown
20/06/20 23:34
수정 아이콘
지금상황에선 FA컵 상황에 따라서는 5위까지도 가능하다고 봐야죠
3위내에 상주가 들어가면 한자리 밀리고 FA컵 우승도 아챔 못가는팀이나 진출한팀이 우승하면 기회가 생기죠
코사카 호노카
20/06/21 00:28
수정 아이콘
해단은 아니지만 요코하마 플뤼겔스처럼 FA컵 우승하고 끝내면 감동적이겠네요 크크
자도자도잠온다
20/06/20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는 그래도 최정 폼 좀 올라오면서 몇 번 이겼던거 같은데
18연패했던 한화보다 고작 2승 더 많군요;;;
전북이 의외로 접전을 펼치면서 꾸역승을 하고 있네요.
내일 이기면 다시 선두 탈환인데
과연 울산이 무패준우승을 보여줄지...
아우구스투스
20/06/20 23:38
수정 아이콘
18연패입니다만
자도자도잠온다
20/06/20 23:40
수정 아이콘
앗 수정했습니다. 신기록이 헤깔렸네요 크크
ChojjAReacH
20/06/21 07: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18연패기간중에 탈꼴지를 했다보니.. 그 이후로도 SK가 달려나가질 못하면서 사실상 큰 차이는 없죠.
Lovelius
20/06/20 23:47
수정 아이콘
아니.. 기아 4연승 했는데 4위를 못하네 크크크
tannenbaum
20/06/21 03:44
수정 아이콘
두산한테 스윕당한게 컸죠.
하후돈
20/06/21 00:09
수정 아이콘
3위부터 9위 성남까지 승점 6점 차이 밖에 안납니다.
이와중에 강등권인 10위 FC 서울 11위 부산 아이파크 12위 인천 유낭이티드 이 셋팀의 영어 이름 앞글자를 따서
'FBI'라고 하더군요 크크크크
거믄별
20/06/21 00:18
수정 아이콘
KIA는 이번주 정말 잘 보냈습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NC와 상승세였던 삼성을 만나서 2연전 스윕과 위닝시리즈를 확보했거든요.
키움도 4연승을 하면서 순위는 5위지만 키움이 롯데를 잡아주면서 롯데와의 차이를 좀 벌려놨죠.
다음 주에 또 롯데를 만나고 4위 경쟁중인 키움을 만납니다.
20/06/21 00:46
수정 아이콘
역대급으로 이상한 시즌에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지라
성적에 대한 변동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서 더 핵꿀잼인거 같습니다.

물론 그 변동폭보다도 기본 실력이 월등하거나 저조하면 티가 나겠지만요. 흑흑 ㅠㅠ
Chasingthegoals
20/06/21 01:24
수정 아이콘
무관중이라서 피 튀기는 순위 경쟁이 나온걸까요?
정말 관중 입장 가능한 상태였다면, 프로야구 관중 하락 추세 그런거 없고 신기록 달성했을지도 모릅니다.
서울 인기구단들의 약진, 지방 인기구단들의 순위 경쟁, 흥행요소들은 죄다 갖췄는데, 크보 입장에선 코로나가 야속할 지경이겠네요.
20/06/21 04:23
수정 아이콘
명색이 야구인데 세이버를 봐야죠.
상위권 팀 중에서 sk.한화를 몇 경기 만났는지 보는것이 세이버입니다.
ChojjAReacH
20/06/21 07:56
수정 아이콘
아직 초반이니까 알 수 없지만 아챔라인이 빡빡하네요. 다만 수원 서울이 폼이 올라오면 그 때는 슬슬 윤곽이 드러나겠죠.
승리하라
20/06/21 17:16
수정 아이콘
안양팬인데 안양경기보고 답답한 속 연고이전한 그 팀 경기보며 힐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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