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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1 22:54:28
Name 신라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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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두산베어스 갤러리
Subject [스포츠] [KBO] 위기의 두산을 구한 마지막 희망




선발진에 빵꾸가 난 상황에서 박종기는 한화전에서도 기대이상의 몫을해줬고 어제 경기는 말그대로 수훈1등 공신이었습니다.

신고선수입단해서 2군전전하던 선수가 과연 맞나 싶을정도로 잘해줬습니다. 군필이라는점에서 5선발 박았으면 좋겠습니다.

트레이드되어온 홍건희는 오늘 터프세이브상황에서 틀어막으며 1500여일만에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박종기/홍건희 두명 아니였으면 시즌 박았을수도 있는 상황에서(한화 삼성전 루징), 팀을 진짜 구사일생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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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1 22:55
수정 아이콘
어떻게 트레이드로 보낸 이흥련 류지혁은 다 부상이 ㅠ
신라파이브
20/06/21 22:56
수정 아이콘
잘했으면 좋겠는데요..류지혁은 실검1위 찍을정도로 잘하고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ㅠ
데릴로렌츠
20/06/22 00:35
수정 아이콘
둘다 부상전에 잘했다는 공통점이 있죠...
The HUSE
20/06/21 23:01
수정 아이콘
2점차라 터프세이브는 아닌걸로...

홍건희 선수는 잠실이 나은듯하네요.
광배맛혜원
20/06/22 09:08
수정 아이콘
두산 불펜에겐 엄청난 터프 상황입니다만?
캐러거
20/06/21 23:03
수정 아이콘
둘 다 볼질을 안해서 너무 좋네요.

박종기는 계속 로테 유지할 것 같네요. 조금 더 체력 신경써주길
20/06/21 23:04
수정 아이콘
엘지전 시작하기전에 1승2패만 해도 다행이겠구나 생각햇는데.. 스윕이라니!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활약을 해줘서

한하전 연패때문에 수렁에 빠질만한 팀이 앞으로 치고 나갈 힘이 생긴거 같습니다.
피쟐러
20/06/21 23:04
수정 아이콘
채지선도 그렇고 신입(?)들이 듬직합니다
올해 잘 키워서 내년엔 우리도 불펜 왕국 좀 해보자 ㅠㅠㅠ
에반스
20/06/21 23:05
수정 아이콘
분위기봐서는 시즌 끝날때까지 집단 마무리 체제의 느낌이 강해보이는데 이렇게 한둘이라도 잘하면 정말 다행이네요.
하피의깃털눈보라
20/06/21 23:06
수정 아이콘
거니야 행복해라....
송운화
20/06/21 23:28
수정 아이콘
후.. 이놈의 공두증 언제 극복하나..
다크서클팬더
20/06/21 23:36
수정 아이콘
결국 트레이드의 승자는 두산인것 같군요.
20/06/21 23:37
수정 아이콘
김태룡! 김태룡! 김태룡!
20/06/22 00:09
수정 아이콘
박종기에게 땀형의 향기가...
홍건희는 두산 전력분석팀에 들었다는 말처럼 하이패스트볼을 잠실을 등에 업고 편하게 던지면서 좋은 모습 보여 주는거 같은데 계속 이런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할 수 있어요’ 국해성 다시 존재감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데릴로렌츠
20/06/22 00:37
수정 아이콘
잠실 평자책이 괜찮았다는데, 역시 보는 눈은 일반인과는 다르네요.
솔직히 저는 불펜이 붕괴된 상황에서 류지혁 내주고 가져온 카드로는 괜찮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오히려 류지혁 고평가에 놀랐던..
국해성은 올해 어느정도 해줘서 FA때 약은 안잡고 코너 외야에 박아줬음 좋겠습니다.
터지면 오재일 급으로 터질꺼라고 보는데 번번히 운이 안따르는 선수였죠.
약은 요즘 하는거 봐서는 진짜 빠따도 최악이라..
feel the fate
20/06/22 03:45
수정 아이콘
볼질 안하고 쏴붙여서 맘에 듭니다 흐흐... 잠실 믿고 그냥 던져라
tannenbaum
20/06/22 03:58
수정 아이콘
거니야 꼭 대박나라!!!
Lovelius
20/06/22 08:37
수정 아이콘
건희야 두산에서 잘하고 있구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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