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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02:05
유나가 너무 아깝습니다. 제 1픽이 아야카 2픽이 마유카 3픽이 유나였는데...
한국에도 활동할 가능성이 있어서 한일혼혈에 한국어 잘한다는 메리트가 엄청나게 큰데... 심지어 외모도 예쁜데 슬럼프를 직격으로 맞아서 체중관리도 못하고 실력도 못보여주고. jyp 연습생 4명 나왔는데 다 합격시켜주기도 뭐해서 한명이 탈락될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유나가 됐네요.
20/06/26 02:05
일본에서는 한국활동을 위해 유나 꼭 넣어야한다는 의견이 좀 보였는데 탈락시킨건
어차피 제왑그룹 소속이니 한국인 없어도 한국활동에 문제 없다는 제왑의 자신감으로 보이네요 . 그나저나 니지갤 순위예상 치킨이벤트는 리쿠 2위에서 전멸 크크크크
20/06/26 02:10
어머님이 누구니에서 완전 떡고가 빠져든... 하트쉐이커에서 걍 떡고픽 강하게 박았죠 유나는 리쿠보다 못한다고 디스당하고 ㅜ
하트비트때 살짝 힘 빼더니 걍 데뷔 2위 박아버리네요 크크크
20/06/26 09:31
한국 활동을 백프로 신경써야 될 팀도 아니잖아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JYP판 WayV 인데.. 한국 음방 한두번 나오는게 다겠죠.
굳이 그 몇번 안되는 활동을 위해 무리해서 뽑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20/06/26 02:15
12명 모두 뽑기에는 서바이벌의 의미가 사라지니 어쩔수 없는 JYP 엔터(JYP아님)의 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던 후보들이었구요. 순위만 JYP가 정했나?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긴장감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미이히 앞순서로 다른 아이를 자꾸 발표한것이 나름 반전이었던 것인가,,,? 그래도 긴장감은 없었던것 같아요...너무 뻔했.....)
20/06/26 02:20
삭제,
2) 직접 언급 2)-1 예시: 아이즈원 혹은 아이즈원 각 멤버에 대한 내용, 사진, 움짤, 영상 등, 프듀 조작사건 관련 기사, 의견 등(벌점 2점)
20/06/26 02:28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프로그램인만큼 식스틴때보다 태도를 중요시한다고 느꼈어요
6개월간 자기관리 꾸준히하고, 늘 무대 준비 성실히했던 친구들은 모두 데뷔한것같습니다 아카리는 건강문제가 끝까지 발목을 잡은거같구요.. 아마 건강 이슈 없었다면 무난히 데뷔했을거라 봅니다 유나는 자기관리 문제, 슬럼프, 리리아는 자기관리 문제, 태도, 모모카는 태도로 결국 탈락한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유카, 니나가 정말 끝자락을 잡고 데뷔한것같습니다 앞으로도 흥했으면...
20/06/26 02:29
사실 이렇게 누적이 쌓이고 다 열심히 하는데 계속해서 무대실력이 한명이 급격하게 늘어서 추월하긴 힘들죠. 그래서 이렇게 긴 프로젝트는 그동안 해놓은 과정과 무대들이 중요합니다. 저 9명 다 계속해서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고 반대로 떨어진 세명은 중간중간 반등은 있었으나 다 아쉬운 평가들을 확실히 받았던 참가자들입니다. 저는 이번 니지프로젝트는 참 착한 서바이벌이 아니었나 싶네요. 어떤 어그로, 멤버간 트러블도 전혀 없었고, 악마의 편집? 뭐 그런것도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밋밋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오로지 경연과 성장, 그리고 조언과 노력. 이런 것들만 보여서 오히려 보는 입장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저렇게 어린 나이에 타국에 홀로 와서 정진한다는게 참 존경스웠네요. 탈락자들에게는 의미 없는 말일 수 있으나 박진영씨 말처럼 모두 다 특별하고 재능있는 친구들이니 꼭 자국이든 한국이든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아이유, 하니, 효린, 채연, 소미 등등 수많은 친구들이 jyp에서 탈락하고도 성공했었으니까요 크크..
20/06/26 03:39
파트 1에서 큐브 4개 받은 유일한 일반인 출신 참가자라 눈길이 갔던 아이지만 2위로 불릴 줄 예상도 못했네요... 장하다 리쿠!
20/06/26 04:50
밤사이에 모든게 결정이 되었군요.
근데 순위는 정말로 의외네요. 근데 또 보면 납득은 갑니다. 리쿠는 시즌2에서 정말로 떡상을 했는데, 그것도 전 메보감으로도 봤거든요. 그래서 니나 떨어지고 아카리나 유나가 될줄 알았... (2번의 팀미션에서 메보롤 잘 맡았습니다.) 여튼 30일에 데뷔 발표하고 이미 니지유 이미지까지 뜬거 보니까... 이거 오늘 아침에 하는 슷키리 방송 장난 아니겠는데요? 크크크
20/06/26 05:07
저도 리쿠 트레이닝 더 거치면 메보급으로 봐서 아카리가 들어올 줄 알았는데 2메보를 둘 셈인지 혹은 리드로 리쿠를 뺄 셈인지 니나가 들어왔네요. 보컬자원이 따져보면 많은 팀이긴 한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롤이 필요하다 판단한 모양입니다
20/06/26 07:10
마지막으로 뽑힌게 니나인데 보니까...
결국 무기가 있는 사람을 뽑은 느낌이랄까요? 아카리, 유나, 리리아는 밸런스형 멤버인데 니나는 보컬 특화였죠. 물론 멤버 결정을 다 한 상태이겠지만 그래도 고민을 해보면 수납 가능하고 고음을 편히 낼 수 있는... 속된말로 고음 셔틀을 해도 최적화, 메인 보컬을 맡겨도 최적화인 멤버를 택한거 같은 느낌? 이렇게 되면 니나 메보, 리쿠, 미이히 리보(리쿠쪽으로 더 리보에...) 리오 메댄, 리마 메랩에 마코가 리더일거 같아요.
20/06/26 09:44
마음속으로는 7명 그룹으로 출발하길 바랬는데 역시 현실적인 9명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다인원 그룹의 구성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멤버별 팬덤 유인 및 확장에 플러스요인이 되므로 소녀시대 슈주 이후 기형적으로 다인원 그룹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소속사들이야 정산제를 통해 자기들 몫은 다 챙겨놓으니 피해가 전혀 없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비용을 과대계상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지므로 꿀 빠는 시스템이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인원수 만큼 총액에서 나누는 파이가 적어지므로 멤버들은 열심히 갈고 또 갈아야만 정산금을 어느정도 챙길수 있겠죠. 각설하고, 한국합숙에서 리쿠는 그동안 크게 칭찬받은 기억은 별로 없었는데 2위로 지명되는 순간에 깜짝 놀랐어요. 아마 본인도 커트라인에서 간당간당할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한일 활동이라는 측면에서 유나가 되어야 한다는 글을 본적 있었는데 안타깝고 고전적인 한국형 미녀상인 리리아도 은근히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보았는데 역시 아쉽게 되었네요. 탈락된 인원들도 인지도를 갖게 되었으니 순조롭게 후속 오퍼들이 들어와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20/06/26 18:44
그런요소도 있지만, 아이돌지망생이 많아진것도 크게 작용합니다
인원이 많으면 멤버별 팬덤 유인 및 확장에 플러스요인이 되기는 하지만 역으로 인원이 많으면 그만큼 비용이 증가하는것도 있거든요 지금 시장이 박터지는 시장이된것, 그리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높아진거에 큰요소가 지망생이 엄청 많아진것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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