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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 15:32
FNC든 AOA다른 멤버들이든 옆에 누가 꼭 붙어 있어야 할 상황인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누가 꼭 옆에 있기를
20/07/03 15:47
다행이네요...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정해보여요...ㅠ 저건 공격성이라기보다는 정신적인 분열 같은 느낌이 들 정도군요... 부디 옆에서 잘 케어해주기를...
20/07/03 16:01
키우던 개 죽음(2마리 있었는데 한마리 하늘나라 갔다는 글 올라왔고요.)
할머니 돌아가심 최근 화장품 관련 피부 트러블 나면서 일정 망가짐(화장품 회사와 이야기 잘 해서 지금은 글 내렸지만 정신적으로 데미지는 있겠죠.) 이 한달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안티들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고요.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정할거 같아요.
20/07/03 15:37
참다참다 터진 거 같네요. 저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한번 끝까지 쏟아내어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하고 그만하고 당사자끼리 원만히 해결하라는 것도 어찌 보면 피해자 입장에선 억울하고, 일종의 폭력이죠. 절대로 보고 싶지 않을 테니 말이죠.. 아마 민아양 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앞으로 소속사 터치가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인스타 올라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20/07/03 15:38
뇌피셜을 좀 적어보자면
아버지 상과 관련된 트라우마 그간의 계속된 괴롭힘으로 인한 심적으로 고통받은 것이 쌓일대로 쌓이다가 터진거죠 학창시절 왕따 피해자들이 성인이 되서도 잊지못하고 그걸로 인해 고통을 겪는것과 같다고 봐야죠 그리고 사실 사람은 성인이 되어도 왕따나 왕따에 버금가는 고통을 받으면 모두 괴로워합니다. 민아도 그런 경우일거고요 아무쪼록 앞으로 무슨 일이 있든 민아씨의 마음의 고통이 좀 더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주변 사람들 특히 어머니랑 각별한 사이로 알고 있는데 어머님이 좀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민아를 잘 챙겨줬으면 하고요. 몸도 마음도 좀 더 건강해지고 난 뒤 본인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냈으면 합니다
20/07/03 15:44
안타깝네요.
정확한 일은 시시비비를 가려봐야 알 수 있겠고, 다만 민아 씨의 정신 상태가 많이 불안정한듯 하니 이 부분이 잘 케어되었으면 하네요.
20/07/03 15:54
사람의 죽음에서 비롯된 감정은 이루 표현할 수가 없을 겁니다. 저와 전혀 연관없는 연예인 조문을 갈 정도로 생각이 되게 복잡해지던데.. 평소에 굉장히 침착해서 리액션이 전혀 없는 편인데 사망이라는 건 참 뭔가 그렇더군요
잘 보내드려도 그럴 판에, 몇 달 전부터 곧 가실 걸 알면서도 외부 요인에 의해 함께 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면 평생 한으로 남을 법 합니다 크게 다쳤더라도 숨은 붙어있는거와 그렇지 못한거의 차이는 굉장히 큰거같아요 되돌릴 수 있냐 없냐의 차이라서
20/07/03 15:58
보아하니 최근에 할머니, 반려견을 하늘로 보냈더라구요.
그 충격까지 들어가니 이젠 심리적으로 방어가 터진듯 합니다. 괴롭힘부터 시작해서 참고 참다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중인듯 합니다.
20/07/03 15:59
어후... 혐주의긴 합니다만 민아 인스타에 본인 왼 손목 사진이 올라왔네요.
이거 계속 더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위험해보입니다... 집 문앞에 있는 소속사 직원하고 소통은 한다지만 괜찮을지...
20/07/03 16:06
손목 흉터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입니다. 바라는건 사과밖에 없다고 하네요.
"소설?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야 언니 흉터치료3~4번 했더니 연해졌어 근데 언니 기억이 안사라져 매일 매일 미치겠어 지민언니 난 법? 뭐 소송? 돈 없어서 못해 정신적 피해보상? 뭐 다 필요없어 할 생각없고 난 그냥 내가 언니 때문에 망가진게 너무 너무 억울하고 아파 힘들어 내가 바라는 건 내 앞에와서 잘못 인.정. 하고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면 그거면 될 것 같아 나 괴롭힌 언닌 너무 잘 지내고 있잖아..난 매일이 눈 뜨는게 고통인데 말이야 근데 집은 먹여 살려야해서 말이지 인정 좀 하고 사과 좀 해주라 나도 마음에 응어리진 것 좀 풀자 응?"
20/07/03 16:11
원래 조용히 티 안 내고 참았던 사람이 한번 터지면 끝까지 가는 법이죠.
어차피 연예인은 대중에게 선택받을 수밖에 없는 직업인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응징당하기 바랍니다.
20/07/03 16:15
와 팔목사진 보고 왔는데 무섭네요 이렇게 터트려주고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 정도...
근데 제가 AOA에서 초아를 제일 좋아했는데 혹시 초아...도 비슷한 경험을 당한건 아니겠죠? 초아 정도의 멘탈 보면 쉽게 당할 스타일은 아니긴 한거 같지만... 아무튼 민아는 당분간 옆에서 케어 잘 해줘야 겠네요
20/07/03 16:21
AOA에서 좋아했던 멤버인데 마음아프고 안타깝네요 손목사진보니....
살다가 x같으면 참는것도 좋지만 한번씩 터뜨려야합니다... 앞으로 별일없으면 좋겠네요
20/07/03 16:26
사실 이런 케이스 AOA뿐 아니라 많을거라고 봅니다. 10~20대 어린 아이돌끼리 모여 있을때 카메라 밖에서 왕따, 이지메, 괴롭힘 없을수가 없습니다. 갈등도 없을 수가 없습니다.
20/07/04 00:35
여성인게 문제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뭐 군대나 남중 남고 등에서도 비슷한 따돌림 많은데요.
다만 남성집단이 이지메시 육체적인 문제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여성집단에서는 정신적인 문제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는 차이는 있겠군요.
20/07/03 16:44
아... 손목에 상처 사진 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싶고.. 얼마나 화가 났을까..
20/07/03 17:07
안타깝네요.
그래도 일단 현 소속사에서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지켜봐주고 있는 것 같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3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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