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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13:13
이때 영상 다시 볼때마다 느낀건데 이운재도 이운재지만 안느가 진짜...
그 전까지 조재진 머리 보고 뻥축에 이천수가 따라가기만 하던 그림이었고 공 점유라는게 없었는데 안느가 들어가면서 중앙 넘어서 우리가 소유권을 가지고 공이 돌기 시작합니다. 동점골마저 중앙에 안느가 공을 잡고 설기현쪽으로 내준 게 첫 그림이었죠. 진짜 많이도 안 바라고 정상적인 부모님 밑에서 커서 안종복만 안 만났어도....세상 참....
20/07/11 19:42
안 만났음 축구를 안 하고 연예인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당시 안정환의 불우한 환경이 축구를 하게 하는데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서요
20/07/11 15:53
다큐멘터리였나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VAR 기준으로 하면 골이 맞습니다.
이운재가 막을 때 기준으로 보면 저 라인을 걸친게 아니라 살짝 넘은 수준이었거든요. 그 때 앙리가 괜히 아쉬워했던게 아니었는데, 저 때는 [땅에 안 닿으면 그냥 넘어감]이 불문율처럼 받아들여서, 유야무야 넘어갔었습니다.
20/07/11 17:10
이 경기 사람들이 엄청 열정적으로 보고 경기도 지다가 비겨서 좋았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미치는(?)데에는 경기시간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줬죠.
2002 이탈리아전이 경기과정과 결과도 당연히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지만 저녁 8시반 시작이라서 연장후반의 후반부(당시 골든골이라 117분에 득점 후 경기종료) 까지 가서 밤 11시 전후로 경기가 끝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아주 사람들이 미쳐서 크크크 2006 프랑스전은 경기가 끝나니 해가떠서 사람들이 피곤함 + 해가 떠서 왠지 차분해짐 콤보로 분위기가 급 안정된 느낌 크크
20/07/11 17:32
1. 영표형 최전성기 (bbc공식가이드선정 월드컵출전선수중 수비수 랭킹7위!)
2. 앙리의 1대1 찬스를 저지한 이운재 3. 바르테즈가 안건들였으면 과연 골이 들어갔을까?? 4. 안느 좀 더 일찍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5. 지단의 마지막월드컵게임이 될수도 있었던 경기 당시 런던 트라팔가 스퀘어에 삼성이었나 대형스크린설치해줘서 한인들 모여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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