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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3 18:46
개인적으로는 타이틀이 한번도 안 좋았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이번노래는 저랑 잘 안 맞네요 ㅠㅠ 뮤비는 이쁜데 너무 어려워요... 민희진이 참여한건가요?
20/07/13 19:56
빅히트 뮤비 많이 찍던 룸펜스 감독 아래있던 Guzza라는 분이 찍었는데 이분이 이번 뮤비가 두번째인가.. 그래요. 첫번째껀 투바투 수록곡 뮤비인데 첫 뮤비 찍을때부터 스타일리쉬한 화면에 재능을 보이시더니 여친 뮤비를 엄청 멋있게 찍었네요.
20/07/13 19:24
이놈드라 제발 좀 4k로 가자 ㅠㅠㅠ
방탄,투바투에 세븐틴까지 4K면서 왜 여치니들만 FHD냐 ㅠㅠㅠㅠ 노랜 잘 나왔다만 ㅠㅠ
20/07/13 19:31
오 뮤비에 돈맛 물씬 납니다.
기존 여친 느낌은 전혀 안 나고 거의 새로 데뷔하는 수준으로 변화했는데 긍정적으로 봅니다.
20/07/13 19:35
최초 타이틀에 엄지 도입으로 시작하네요. 은하 아니면 신비였는데요.
그동안 여자친구의 타이틀에는 일정하게 노랫말 속에 의미? 메시지? 모호하더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이 있었는데요. 이번 애플은 무슨 생각으로 노랫말을 지었는지 감도 안오네요. 아무 의미 없이 컨셉만 남은 듯 하네요. 듣고 남는 게 없어요. 물론 철저한 기획 아래 의미를 갖고 뽑은 타이틀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확 와닿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요즘 해외 겨냥해서 걸크러쉬? 컨셉이라는 팀들이 아무 노랫말에 리듬만 넣어서 나오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요. 이번 타이틀이 그런 느낌이라...흡ㅠ 일단은 많이 못 들어 봤으니 좀 더 들어야 겠지만 첫 인상은 그렇네요.. 가뜩이나 이번 컨셉에 따른 의상이나 메이크업이 맘에 들지 않아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이상하게 꾸며놓고 찍은 화보 볼 때 느낌입니다.
20/07/13 23:06
컨셉이 마녀가 되는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컨셉이 마녀니까, 노래가사는 주문처럼 읆조리는 것이죠. 뒤에 우아아아아 우아아아아하는 것 자체가 주문을 외우는 것을 연상케하죠. 듣고 남는게 없다구요. 정상입니다. 원래 그런것을 노리고 만든 곡입니다. 비약이 좀 심하기는 하지만, 무당굿을 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정은 아마도 그리스신화쪽의 디오스축제때 여사제들이 포도주를 마시고 춤을 추면서 노는 것에서 가져왔다고 봅니다. 뮤비의 내용은, 순수했던 물 혹은 숲의 요정들이 금단의 과일 사과(선악과)를 먹고, 마녀가 된다는 내용이예요. 왜 먹게 되었는지는 잘 설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20/07/13 19:59
타이틀은 티저땐 난해했는데 완곡 몇번 들으니 괜찮네요. 컨셉 변화가 역대급이라 이건 적응이 필요할거같네요. 알못이지만 이 컨셉이 먹히는 계층이 있을거같은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하라메에서 맘에 드는 수록곡이 역대급으로 많았는데 그때 느낌 그대로 좋네요. 특히 눈의 시간은 기존 컨셉의 타이틀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좋습니다.. 휘몰아치는것이 격정아련의 시달, 밤, 해야를 떠오르게 합니다. 새벽에 감정이입하면 눈물날거같아요. 종합해보면 타이틀은 제 기준 보통, 그리고 수록곡이 너무 좋아서 대만족 잠시 후 쇼케이스 무대 기대가 됩니다. 풀버전 안무와 함께 하는 Apple은 또 어떨 지..
20/07/13 20:42
완전 빅히트 선언이네요
베이스라인 좋구요 케이팝 하드팬들에게는 딱히 새로울 게 없어보이지만 여돌에게서 이런 컨셉과 음악을 기대하는 계층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는 과정은 될 수 있겠네요
20/07/13 21:01
확실히 기존의 틀을 깨는 군요. 깨야 다음으로 나간다는 거 겠죠.
빅히트 레이블이 되었다는 선언같기도하고...앞으로가 기대 되는 군요!!
20/07/13 22:59
곡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 저는 곡의 예술성과는 별개로 대중성이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메시지가 복잡하면 그걸 좋다고 인식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건데 과연 그 사이에 대중들의 취향이 업글(?)되었을지는 지켜봐야 되겠죠
20/07/13 23:04
최근의 블핑의 곡만봐도 한국어 가사가 먼지 몰라도 그냥 외국애들은 그냥 좋다고 따라하는것보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곡의 메시지는 심플한것이 더 대중성(상업적 흥행)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20/07/14 01:35
저는 매우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팬들이 원하던 곡은 아닐 수 있는데 개성도 있고 곡 짜임새도 맘에 듭니다.
우주소녀 pantomime도 그렇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들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합니다.
20/07/14 06:45
그룹이 더 길게 가기 위해서 컨셉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건 맞는데 애초에 보컬, 외모, 안무 등 이런 음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멤버 구성이 아니라서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네요. 무대까지 보면 얼마나 소화하는지 알 수 있겠죠.
20/07/14 08:36
옛날 노래들보다 세련된 느낌이긴 한데 더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예전 노래가 좀 구식이긴해도 그쪽에서 단단한 입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20/07/14 10:52
확실히 컨셉의 변화에 거부감을 느끼는 팬들이 있어서 힘든 부분이긴 하네요. 근데 무대로 뿌셔놓는게 여치니들이라 금방 직응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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