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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17:49
죄다라뇨, 로마첸코급은 2000년대를 다 놓고 봐도 메이웨더-파퀴아오 정도밖에 없는데. 특히 요즘처럼 체급당 세계챔피언이 4명, 5명 남발되는 지금 세계챔피언급이 다 로마첸코급일 수가 없죠.
20/07/14 19:40
1990년대 다체급에서 존재했던 괴물들은 오스카 델 라 호야/마이크 타이슨(더글라스 전 패배 前)/로이 존스 주니어 정도고, 2000년대로 보면 메이웨더/파퀴아오/마르케즈 정도인데 현재 알바레즈나 골로프킨, 워드 등이 기대만큼 크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동시대에 다체급에 골고루 재능이 분포한 적은 별로 없죠.
20/07/15 00:14
뭐 사실 Fabulous Four는 엄밀히 말하면 한 체급은 아니죠. 각각 내추럴 체급은 두란이 라이트급, 레너드 헌즈가 웰터급, 해글러가 미들급인 거고, 두란이라는 체급 흡수력이 엄청난 선수가 아니었다면 모두가 미들급에서 한 차례씩 겨뤘다는 건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두란은 미들급에서는 사실 전성기 기량은 아니긴 했구요. (뭐 그러면서도 바클리를 잡긴 했지만요)
아마 말씀하신 한 체급에 최전성기 선수들이 모였던 때는 F4에서 해글러를 빼고 베니테즈를 넣은 다음 웰터급의 레너드 헌즈 두란 정도가 더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20/07/14 17:58
복서는 괴물급을 현재 5명으로 한정하지 않았나요?
거기에 첫번째 주인공이 추가된 거고, 그 주인공이 괴물 5명 중 한 명을 격퇴시킨 거죠.
20/07/14 15:57
이 선수 아마추어 시절에 396승 1패였고 프로전향 이후엔 13승 1패라는데....1패를 안긴 선수들은 뭐 얼마나 인간 아닌 수준이길래
20/07/14 16:44
1패 상대가 세계챔피언이었고 반칙을 마구 썼습니다. 로블로, 반칙성 클린치 등등 지저분하게 싸워서 판정으로 졌죠. 근데 계체량 실패해서 승리하고도 타이틀 박탈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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