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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15:16
사실 무리뉴 부임 초기에 연승한게 컸죠..
손흥민 스텟도 그때 많이 쌓았고..그렇다고 부임 초기 성적을 제외하고 계산하는건 악의적이겠지만요.
20/07/14 15:33
무리뉴가 처음부터 맡았으면 해리케인이랑 손흥민 시즌중반에 퍼져서 100% 부상이었을 겁니다. 이후로 떡락하고 '부상'은 감독의 영역이 아니라며 대체 자원 영입을 못해서 이렇다고 할 양반이죠. 한때 박지성을 정말 잘 써먹을 감독으로 생각했었는데, 꼴을 보고 있자니 저 밑에 있었으면 지느님 3년만에 무릎 갈려서 은퇴했을 것 같습니다.
20/07/14 18:40
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이죠... 박지성이 무리뉴 밑에 있었으면 챔스 한 번 먹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다음해에 무릎 박살나서 은퇴했을거다...
20/07/14 15:36
그래봐야 현재 순위랑 그리 큰 차이도 아닌데 본인이 최근 성적에 대해 셀프 실드치고 있다니..
압도적인 성적으로 증명하던 시기에야 뭔 헛소리를 하든 다 무간지라고 인정해줬지만 그냥저냥 평타 치면서 사는 지금에도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그냥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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