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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0 20:12
수도권 감독 썰 돌더니 기사 나왔군요..
최용수만의 문제는 절대 아닙니다만, 결과가 이런데 사퇴를 안하고 버틸 수는 없기에 너무 뻔한 결말이긴 했죠. 수비에서 공격으로 포변했던 박동진 한명 군대갔다고 골 넣을 사람이 없다? 이게 말이 되는 팀인지..
20/07/30 20:39
욘쓰만의 책임도 아니지만
욘쓰의 책임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토트넘 떠나던 포체티노 보는 기분 욘쓰라서 지금까지 기다려준느낌이기도 하고
20/07/30 20:58
남쪽의 그 팀은 강등으로 참교육 당했으니 이제 북쪽의 그 팀이 강등열차 운행하는건가요. 인천도 슬금슬금 경기력 올라오니 볼만할듯하네요
20/07/30 21:20
정말 안타깝네요. 성적부진의 총책임을 감독이 지는건 맞지만 서울같은 경우는 약간 괘가 다른 문제인거같은데.
왜 우리는 감코진 사퇴 뉴스는 보는데 프런트총사퇴,물갈이 같은 뉴스는 못보는걸까요. 3백 운용하다가 5백,4백 전환하는데 현대축구에서 나쁜 전략은 아닌데 서울의 현재 수비수들로는 답이 없어보여요. 오스마르 있고 없고 경기력이 너무나 극명해서 더욱 문제죠. 최용수 감독이 원하는 공격수 영입 안해줬으니 최감독이 자포자기식으로 나간거 같아요.
20/07/30 22:57
결국 18년도 긴급 등판한 욘쓰가 또 이렇게 가는군요..
사실 올시즌 서울 스쿼드만 보면 절대 10위에 있을팀이 아니긴 합니다. 물론 오스마르 부상이 정말 크기도 하고 페시치는 뭐 제대로 쓰지도 못했고.. 아드리아노는 예전 그 아드리아노가 아니고.. 박주영도 뭐... 이번 fa컵 대패가 결국 욘쓰를 벼랑 끝으로 몰았네요. 인터뷰때 사퇴할거 같은 느낌이 들기는 했는데.. 조금 쉬시다가 다시 현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고생했습니다 욘쓰.
20/07/31 01:31
욘쓰가 나쁜감독은 전혀 아니지만, 적어도 욘쓰의 서울은 지난시즌 하반기부터 명백히 나쁜팀이었죠... 가장 큰 단점이 1년 내내 안고쳐지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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