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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 08:00
12년 전 엘지 강병욱 단장의 응원가 제작능력은 역대급이었죠
그 중에서도 최고가 용암택인데.. 저작권 때문에 더 이상 못쓰는게 아쉽습니다
20/08/03 09:16
처음에 저작권 문제 나올 때 용암 2000안타때 방시혁이 축하 메시지도 보내줬었기에 무적권 지킬 수 있는 응원가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작곡가가 방시혁 혼자가 아니였고(....)
못 불러서 제일 아쉬운 응원가입니다. 용암형 은퇴할 때 육성으로라도 모른 척하고 떼창해드려야(...)
20/08/03 11:14
강단장 시절이 암흑기 끝물이어서 경기만 맨날 졌지만 직관은 항상 재밌었죠.
슈퍼소닉-용암택-대과리형-페타신-정성병자-오지배-잉금님까지 응원가로는 어느팀도 부럽지 않던 시절....
20/08/03 11:30
오지환 응원가(너의뒤에서)는 후임단장이 만들었을걸요.. 솔직히 별로에요;;
강병욱 단장 이후로 나온 응원가 중 맘에 드는 건 유강남밖에 없어요 ㅠㅠ
20/08/03 12:49
응원가로는 어느팀도 부럽지 않던 시절(X)
응원과 봉타나 등판일만이 야구장 가는 유일한 이유였던 시절(O) 물론 봉타나 등판일이라고 승률이 올라가진 않습니다?ㅠㅠ
20/08/03 09:14
양석환은 저 등장곡 본인은 엄청 싫어했다고 크크 원래 응원가도 좋죠. 유강남것도 그렇고 크크크
그저 쿨하게 허락해준 레이디 가가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8/03 10:43
홍~~~성~~흔~~
홍~~~성~~흔~~ 화이팅~~ 지금은 엔팬이지만 8~10 롯데는 진짜 제 짧은 야구생에 있어서 황금기였습니다. 흑흑..
20/08/03 14:42
전준우, 롯데시절 강민호, 엘지 박용택 등등
전반적으로 응원가는 엘지-롯데가 응원할 맛이 낫었죠. 저는 응원팀은 달라도 엘지 야구 보러 종종갔던게 그 이유였어요. (특히 라뱅과 박용택 선수 응원하는건 정말 장관이였었구요.) 삼팬이지만 응원가는 예전거부터 쭉봐도 목으로 외치는 이승엽 외에는 특별히 감흥은 별로 없었던거 같네요. 그나마 기억남는건 조동찬, 진갑용 정도네요.
20/08/03 23:35
In The Ayer 사이렌 소리 들리고 날려라 이종욱 이종욱 이종욱 날려버려 두산의 이종욱이다~
트랜스픽션 와서 단상 공연할때 쩔었었는데 퐈 떠날때 응원가가 젤 아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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