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07 14:53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게시물 마다 정보량이 많은데도 술술 읽히게 잘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에메리의 귀앵두지 사랑은 지극하군요.. 그나저나 파티 영입은 짜게 식는건지.. 흑..
20/08/07 15:02
1.아케는 세번째 센터백이자 거기에 레프트백도 가능한 유용한 자원인데 강등된 본머스에서 데려온거치고는 비싸게 준건 맞네요.
2.계약이 1년 남았으니까 아마도 15~20m 사이로 나갈듯 하고 가르시아도 지금 영입 추세 보면 자리가 없겠죠. 3.다비드 실바는 라치오하고 상당히 진전된거 같던데 라치오에는 루이스 알베르토도 있고 임모빌레는 이러면 36골 기록 경신 도전각이긴 하네요. 4.아케로 돈 벌어 여유가 있으니 칼럼 윌슨은 싼값에 넘기진 않을거 같네요. 5.저렇게 우풀백 다 팔면서 토트넘이 누구를 데려오려는지가 궁금하기는 하네요. 6.망디의 경우는 지금 갑자기 PSG와 마팁이 루머가 나는데 이게 사실이면 넘버 2 센터백 영입해야하니 그 이후에나 결론이 날 수가 있기에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7.자말 루이스가 리버풀 오고싶다고 했고 연달아 대체자 언급되는거 봐서는 주말쯤 어느 선수건 오피셜 뜰듯 합니다. 8.해리 윌슨, 오리기, 카리우스, 사키리, 그루이치, 라루치 이렇게는 이적 가능성 있다고 하는데 윌슨이 역시나 승격팀들의 타겟이군요. 9.얘도 대단하기는 한데 이러면 아스날은 피엘 경험없는 젊은 센터백 두명을 쓴다는 이야기인데 자금도 그렇고 지금 급한게 센터백쪽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10.윌리안 오면 쿠티뉴는 오기가 힘들단 루머도 연달아 들리는데 확실히 겹치는 부분이 있죠. 11.S급 선수는 언제나 그대로 존재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 기쁜 소식이네요. 12.나일스, 귀앵두지등을 판다면 확실히 파티 데려올 자금 나올거같고 귀앵두지는 스승을 찾아가네요. 13.유벤투스에 조르지뉴까지라기엔 챔스에서 결과가 시원찮으면 사리도 보존이 힘들텐데요.
20/08/07 15:25
코로나로 인해 구단 재정이 위험해지자 구단이 선수들과 기간 한정 페이컷 협상을 했습니다.
구단 직원의 감봉이나 해고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선수들이 주급의 12퍼센트 삭감에 동의했고요. 그런데 이번에 아스날 구단이 55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명분은 구단 재정 악화지만 실질적으로 스카우트 팀 숙청 겸 정리해고도 겸했는데 앞으로 더 사람을 자를것이라고 통보했다고 하네요. 선수 최고주급자인 외질은 페이컷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페이컷 전 구단에게 재정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설명을 요구했으나 결국 페이컷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구단의 뒤통수를 의심했거나 아스날이 방침 공개를 꺼려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는데, 지금도 외질 페이컷 안했다고 욕먹는걸 따져보면 오히려 외질이 현명했고 페이컷 동의한 선수들이 뒤통수를 세게 맞은거죠.
20/08/07 15:25
코로나 여파로 아스날이 구단직원을 55명 정리해고 했죠.
문제는 경제적 이슈로 선수들에게 연봉 일부 삭감을 요청해 진행했고 더군다나 구단주에게 지원받아서 이적시장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선언한거죠.
20/08/07 15:4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52964
요기에 꽤 잘 정리되어 있네요.
20/08/07 15:46
좀 다른 부분이 당시에 리버풀 및 토트넘같은 팀들은 정부 지원금 이용하려고 임시해고 후 실업급여 80% 정부지급, 20%는 본인들이 지급했었죠.
소위 말하는 정책 이용하기로 인한 비판이 더 컸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반면에 아스날은 말그대로 진짜로 그냥 해고인데 이게 참 모양새가 안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