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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16:25
심각한 사안인데... 말 그대로 핑계지 너무하다 싶네요.
제 친구가 들으면 주말이 볼만하겠네요ㅠㅠ 뱀다리지만 그나저나 크리그팀들도 올해 운영에 대해 나름의 고민이 있을텐데 여기는 어떻게 해결할라나 모르겠네요. 일단 연맹이 고참급 모아서 논의해보겠다던데...
20/08/07 16:30
스태프 50명 넘게 잘라봐야 잉여선수 한명 주급 100% 보조로 이적료 받고 파는 것보다 금액이 적은데 코로나는 그냥 핑계죠.
스카우팅팀을 쳐내고 울브스-멘데스 관계처럼 주라브키안 같은 에이전트 위주로 돌리려는게 뻔히 보이는데...
20/08/07 16:36
스카우팅 중심에서 에이전트 중심으로 넘어가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기존 스태프들을 쳐내는 과정이 너무 추하네요. 고용보장하기로 약속 다 해놓고 선수들 페이컷 받았으면서 이런 식으로 통수치는 보드진을 선수들이 다음에도 믿을까요. 이적시장에서 보이는 행보가 과감하고 기민해서 좋아했는데 이번 스태프 해고건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20/08/07 17:17
심지어 크뢴케는 2억파운드나 빌려줘서는 이자를 아끼게 해줬는데 뭐 큰 것은 아닐지라도 이것만으로도 크뢴케가 어느정도의 역할은 했죠.
20/08/07 20:04
자른 임원들 만큼 다시 인력들을 뽑아서 페이롤이 비슷해지면 뭐 주급삭감한 의미가 크게 바뀌는건 아닌데. 선수들이 주급삭감을 동의한건 자신들과 안면도 있던 사람들을 위해 결정 내린 일이지 새로운 사람을 뽑기 위해 내린 결정이 아니긴하죠. 구단의 리빌딩을 위해 주급삭감을 감수해달라고 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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