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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 18:53
둘 다 빠진지 엄청오래되긴해서 지단은 선수시절 중말년부터 그냥 밀고다녔고
펩은.비교적 최근이긴하네요 0809 A팀 감독부임할때만해도 풍성까진 아니어도 충분했는데 ㅠㅠ
20/08/08 19:06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지단에 대한 순위는 그렇게 높지않습니다.
당장 3연패 이후에도 역대 순위에서보면 클롭(이번 리그우승전) 과 3개 매체에서 엎치락 뒷치락했죠. 넘어야될 감독은 상당히 많습니다. 퍼거슨 미헬스 사키를 1티어로 보통 놓으니까요.
20/08/08 19:36
지단이 여기서 더 추가할 수 있는 빅타이틀은 월드컵/유로밖에 안남았습니다. 현역 최고의 감독 무리뉴/펩과 동등하다고 봐야죠. 클롭은 솔직히 지단 무리뉴 펩과 같은 레벨은 못되고요. 여기서 클럽타이틀 더 추가한다고 지단이 퍼거슨 미헬스 사키와 동등한 반열에 오를것 같지 않습니다.
20/08/08 19:47
개인적으로 선수나 감독이나 커리어로 평가를 안해서.. 저는 지단과 클롭은 현재 딱 백중세라고 생각합니다. 펩이랑 무리뉴는 그 위라고보구요.
20/08/08 22:17
감독을 평가하는 기준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그런거죠
1. 새로운 전술 트렌드 창안 2. 약소클럽을 리빌딩해서 강호클럽으로 성장 3. 빅클럽을 리빌딩하면서 롱런 4. 빅클럽으로 타이틀 사냥 사키 감독이 항상 역대급으로 꼽힌 이유는 1 때문이고, 펩은 1과 4를 충족하죠 퍼거슨은 1은 아닌데, 2-3-4를 모두 충족시켰고... 지단은 딱 4밖에 없어서 아직 평가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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