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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5 22:07
심정수 선수... 한참 기량 피크일때 라식 수술..그 이후로 급격한 내리막을 타서 안타깝게 생각했던 선수..
이승엽과의 홈런 경쟁때가 기억 납니다.
20/08/15 22:15
03년 MVP는 심정수라 생각하는 1인
15년 더 늦게 태어났으면 더 대접받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시아 홈런왕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그래도 MVP는 못받았겠지만..
20/08/15 22:19
사실 전미 50위권 유망주라 본인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대학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겸사겸사 택한 판단이겠지요. 전미 50위권이면 고졸로 3~4라운드 픽인데, 대학에서 좀만 더 잘 한다면 1~2라 드래프티가 될 수 있으니까요.
20/08/15 22:23
해외 출신 트라이아웃에 참가해서 국내구단이 뽑으면 군문제는 어찌되는겁니까??
선수생활하면서 군대를 최대한 연기했다가 군대를 가는건가요??
20/08/15 22:31
똑같이 군대 가야됩니다. 이중국적인 이케빈의 사례처럼 만 36세까지 병역을 미루면서 활동할 수 있긴 한데, 이케빈은 훈련 중 타구에 안면을 맞은 후유증으로 눈이 실명되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저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었죠.
심종원의 경우는 중간에 이민을 갔기 때문에 이중국적자는 아니고 우리나라 국적일거고, 국내로 유턴을 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프로에 입단하면 일반 프로 선수처럼 연차 좀 쌓이면 바로 군대를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16 00:07
심종원은 NCAA도 아닌 NAIA에서 활동한 선수이고 성적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니라
KBO로 온다고 해도 지명 여부도 간당간당하다고 들었습니다. 트라이아웃에서 보긴 해야겠지만요. 심종현은 거꾸로 너무 잘해서 메이저리그 지명 가능성이 높아서 어지간하면 안올거 같구요. 이래저래 둘 다 KBO에서는 보기 힘들지 않을지
20/08/16 00:59
혈통볼 믿고 지명은 될겁니다. 문제는 10라에 뽑느냐 9라에 뽑느냐 눈치싸움이겠죠. 어차피 하위라운드에서는 한가지 툴만 보고도 대졸 로또 많이 뽑으니까요.
20/08/16 09:45
외국에서 학교만 다닌 선수는 계약금 줘야할겁니다.
김성민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리턴 선수들 계약금 안 주는 이유가 '외국팀이랑 계약할 때 받았잖아? 그러니깐 여기서 받지마' 이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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