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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11:58
저는 독일인도 공대도 아니지만, 어제 콜라를 따르면 왜 얼음이 떠오르냐는 다섯살 둘째의 질문에, 물은 얼면 부피가 커지고 부피가 커지면 밀도가 낮아져서 떠오르게 된다고 설명해줬습니다. 그러니 더 묻지 않더군요.
20/08/17 11:59
근데 애들은 은근 이런 거 좋아하긴 해요. 끊임없이 '왜?' 라고 물어볼 나이기도 하고....보통은 어른들한테 그런 것 좀 그만 물어보라고 좌절하는데 과연 이 집안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08/17 17:56
진지 먹고 이야기 하면
아이들이 저건 왜 저래 하고 물어보면 ! 꼭 넌 왜 저렇다고 생각해 하고 물어봐주세요. 분명 아이는 혼자서 뭔가 멋진 상상을 하고선 아빠에게 물어보는거니까요. "와 멋진 생각이야!~ 그럴수도 있겠다 " 해주시면 됩니다. ( 4살때 아들의 대답은 언제나 정말 감탄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유치원을 다니고 .. 과학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하면 과학적인 이야기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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