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19 13:37:36
Name 아우구스투스
File #1 caption.jpg (24.9 KB), Download : 30
Link #1 생각
Subject [스포츠] [해축] AT마드리드와 시메오네, 시대의 끝자락


라리가
11-12시즌 리그 5위 승점 56점
12-13시즌 리그 3위 승점 76점
13-14시즌 리그 우승 승점 90점
14-15시즌 리그 3위 승점 78점
15-16시즌 리그 3위 승점 88점
16-17시즌 리그 3위 승점 78점
17-18시즌 리그 2위 승점 79점
18-19시즌 리그 2위 승점 76점
19-20시즌 리그 3위 승점 70점

유로파
11-12시즌 우승
12-13시즌 32강(VS 루빈 카잔)
17-18시즌 우승

챔스
13-14시즌 준우승(VS 레알)
14-15시즌 8강(VS 레알)
15-16시즌 준우승(VS 레알)
16-17시즌 4강(VS 레알)
17-18시즌 조별예선
18-19시즌 16강(VS 유벤투스)
19-20시즌 8강(VS 라이프치히)

코파델레이
12-13시즌 우승

슈퍼컵
12년 우승
18년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4년 우승

시메오네가 부임후 이룬 성적을 나열해봤습니다.

우승만 친다면
라리가 1회, 유로파 2회, 코파델레이 1회, 슈퍼컵 2회, 수페르코파 1회

세계 최고의 명문팀들이라 불리는 레바와 같은 리그에 있는 구단을 이끌고 거둔 성적입니다.

거기에 챔결도 2회를 갔으니 더 높은 평가도 가능합니다.

종종 비교되는게 조금 시점이 앞이긴 하지만 돌문시절의 클롭인데 클롭이 리그 2연패를 내세울 수 있다면 시메오네는 유럽대항전 성적 우위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겠죠.

AT마드리드가 라리가 3강 이야기 듣지만 70년대 이후로 거의 20년에 한번 우승하는 팀이고 2000년대 초중반에 강등도 당했던 팀인걸 감안해야죠.

그렇기때문에 시메오네는 해준게 얼만데 소리를 계속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전술적으로도 펩 이후에 뛰어난 전술능력을 자랑한 감독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족적을 남긴 감독이고요.

돈도 많이 썼지만 역시나 끊임없는 주요 선수들 유출과 싸운 전력도 있기에 어느정도는 변명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본인도 느꼈겠지만 정말로 올시즌을 기점으로 그의 시대가 저문다는 느낌이 드네요.

챔스 토너먼트에서 호날두 상대로 하지 않은 첫 탈락.

자신이 프로 데뷔 시기에 태어난 감독에게 전술적으로 완패도 했죠.

6년전 챔스 4강에서 당시에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하나이자 수비 전술의 대가 무리뉴의 첼시를 꺽었고, 지금은 챔스 8강에서 새로운 명장 나겔스만에게 밀렸죠.

개인적으로 생각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리버풀을 16강에서 이긴게 어쩌면 독이 되었단 생각이 드네요.

리그 성적은 시메오네가 데뷔한 이래로 가장 낮은 승점이며 코파델레이에서는 4부리그인가 하부리그팀에게 밀렸죠.

그런 성적에 고민을 하다가 디펜딩 챔피언을 이기고서는 자신감을 가진게 물론 좋은거지만 그와 별개로 변화 타이밍이 늦어지는 결과를 가져왔었다는 느낌도 있네요.

신기하게도 리버풀 이긴 후에는 AT마드리드의 선수와 회장까지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너무 좋아하기는 하더라고요.
-솔직히 리버풀이 그정도인가? 이러한 생각이 들었죠.-

안필드라고 강아지 이름을 지었던 마르코스 요렌테와 중단 기간 중 챔피언은 자기들이라고 한 회장까지도 자부심이 넘쳤죠.

물론 기뻐하고 그 기운을 바탕으로 해서 재개 후 좋은 성적을 가둔 건 대단하지만 결국은 변화 타이밍이 늦어지는 결과를 가져온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시메오네에 대해선 나름 고평가한다는 입장에서 이번 챔스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벌써 9번째 시즌이 지나갔으며 영광의 시기도 있지만 그 이후의 좌절의 시기가 더 길어져버렸죠.

이번이 우승 적기라 봤기에 더 안타깝네요.

지금 AT팬들 사이의 여론도 전에 비하면 더 안 좋다하는데 혹시나 떠나던 아니면 남던 간에 변화는 있을것 같네요.

그것이 아니더라도 반등이 없다면 계약 기간 후 시메오네가 떠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꼭 반등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건 저만이 아닐겁니다.

시메오네라는 수비의 거장 그리고 AT마드리드라는 수비의 완성형 팀의 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반등을 해줬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19 13:4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해둔게 있어서 그런거지만 받는 연봉에 비해 이번시즌 성적이 별로라서 더 그렇죠.

연봉 1위 감독이니까.
아우구스투스
20/08/19 13: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상업적으로 구단의 수입을 몇배나 늘린것도 있지만 별개로 연봉이 너무 많은건 치명적이고 그에 맞는 성적은 전혀 못 거두고 있는 것도 맞죠.
바카스
20/08/19 13:58
수정 아이콘
그리즈만이 꼬마에 계속 남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우구스투스
20/08/19 17:45
수정 아이콘
그리즈만만큼 해준 공격주 자체가 없는데 펠릭스에게 기대해봐야겠죠.
이혜리
20/08/19 14:0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도 아쉽지만,
진짜 13-14 시즌 결승이 천추의 한 아닙니까.
레바뮌유파맨 이런 급 아닌 팀이 리그-챔스 더블을 꿈꿀 수 있는 최초의 팀이 될 뻔 했는데
아니 거의 되었었는데.

사실 이 때 토토는 무승부 걸어놓고 보고 있었고, 레알 팬이라서 레알이 우승하기를 바랬지만,
94분의 라장군의 헤딩 하나로 다 잡은 우승을 놓쳤으니.

만화 구혼을 보면,
방금까지 다 이겼다고 생각한 Set를 내줬는데 아직도 다리가 움직이냐?
라는 멘트가 있는데, 딱 그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진짜 다 이겼다 싶은데, 동점골 그리고 연장가서 진짜 탈탈탈 털린..
아우구스투스
20/08/19 17:46
수정 아이콘
그때는 대놓고 정점이었고 아쉽긴 하지만 아마 다다음시즌만큼은 아닐겁니다.
그래도 그때는 절정의 팀에게 졌다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시대가 저문 느낌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Liverpool FC
20/08/19 14:04
수정 아이콘
킹준게 갓만데...
아우구스투스
20/08/19 17:47
수정 아이콘
대표주자죠.
살인자들의섬
20/08/19 14:06
수정 아이콘
우승한번 했어야 했는데 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0/08/19 17:47
수정 아이콘
챔결 두번 다 연장이었는데 그걸 지역 라이벌에게 연달아 내준건 크죠.
종이고지서
20/08/19 14:15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은 뭔가 시메오네와 팀 자체가 매너리즘에 빠진 시즌이었고 이 번 시즌은 그야말로 리빌딩 시즌이죠. 팀에서 메시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던 그리즈만이 나가면서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겼고 수비적으로는 후안 프란, 필리페, 고딘이라는 시메오네 수비의 중심축이 모조리 바뀌었죠. 거기에 1년만에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로드리까지 나간 상태 즉 주전중에 5명이 새얼굴로 바뀌었는데 이상하게 알레띠 팬들의 기대치가 컷을뿐 리그 3위 챔스 8강이면 사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죠.

킹준게 갓만데 이러면서 싸우는데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시메오네를 쉽사리 내보내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시메오네가 팀의 규모를 10배로 뻥튀기 해준 공이 있는 감독인것을 제외하더라도 시메오네를 내보내고 감독 교체로 고통을 겪었던 리버풀, 아스날, 맨유처럼 성적이 안나온다면 빚 천지인 아틀레티코가 재정적으로 버틸 체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어도 챔스 진출까지는 보장해주는 시메오네를 최고 연봉을 주고서라도 잡고 있는거구요. 요즘 챔스 때문에 여론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길 마린이나 세레소가 대깨시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아마 다음 시즌에 올해보다 좀 더 좋은 성적을 낸다면 분명 구단 입장에서는 분명 재계약을 시도 할거에요. 다만 시메오네 스스로 매너리즘에 좀 빠진 느낌이라 웬지 지금 계약이 끝나면 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손금불산입
20/08/19 14:4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말씀처럼 먼저 나가려고 했던건 시메오네였죠. 계약기간 축소 재계약이라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까지 남기며 아틀레티코가 남기려고 노력을 했었고... 어찌보면 이렇게 될 줄 알았기 때문에 빠르게 내려두려고 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래서 그 매너리즘이 얼마면 없어지는데?라는 소리를 외면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종이고지서
20/08/19 15:26
수정 아이콘
계약 축소하고 이후에 다시 재계약할때 22년으로 다시 재계약한거 보면 챔스 3번째 도전하겠다는 생각이 시메오네 스스로도 있을거에요. 다만 지난 시즌은 시메오네도 매너리즘에 빠졌고 노장들 기량하락이 생각이상으로 크게 나타난 시즌이라 뭐 시메오네가 팀 스피릿을 아무리 잘 잡아줘도 힘든 시즌이었고, 이번 시즌은 라이프찌히에게 지긴 했지만 코로나 이후에 보여준 경기력은 충분히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게 해준 시즌이라... 뭐 다음 시즌이 시메오네와 아틀레티코 동행에 큰 분기점이 아닐까 합니다. 뭐 분기점이라고 해도 다음시즌 리그 9위 이런식의 성적이 나오거나 혹은 시메오네의 도중 사임이 발생하지 않는이상 계약기간은 다 채우겠죠.
아우구스투스
20/08/19 18:0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자신이 만들었다고 할만한 팀 떠나는 게 힘들긴 하겠죠.
아우구스투스
20/08/19 17:5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 아니 그것보다도 챔스 16강 이후 기세를 올라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챔스권에서도 밀려있었죠.

말씀하셨던 것처럼 원래는 리빌딩 시즌이었는데 중반까지 예상보다도 더 못 했던것이 일단은 꽤 큰 요소라 보고 16강 이후엔 기대치가 올라갔는데 마무리가 워낙에 허무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기에 팬들이 그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성적만 보면 할만큼 했는데 인데 그 안에 아쉬움이 가득 들었죠.
종이고지서
20/08/19 18:27
수정 아이콘
챔스권에서 밀려있었던것도 2점차 정도였고 아마 그대로 시즌이 진행되었다면 분명 챔스권 안에는 들어갔을겁니다. 리버풀 꺽기전에도 코케의 기량이 돌아오면서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었거든요. 이정도면 리버풀 상대로도 뭔가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내심 들기도 했었구요. 다만 아쉬움 보다는 팬들이 시메오네 축구에 매너리즘을 좀 더 크게 느끼게 된 시즌은 맞는것 같아요. 이게 기대치보다 못했다 이런게 아니라 사실 수비 축구라는게 이겨야 재미있는거지 맨날 수비만 하다 지거나 비기면 재미 없거든요. 이번에 스쿼드를 물갈이 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축구를 보여주려나 싶었는데 또 똑같은 축구를 시전했고 리그에서는 맨날 비기기만 했으니 시메오네가 비판을 받을수 밖에 없긴 합니다. 이것도 다 성과를 내면 되는데 이제 아틀레티코에게 큰 성과는 트로피 밖에 없으니 시메오네 입장에서도 좀 조급하긴 할거에요.
아우구스투스
20/08/19 18:28
수정 아이콘
뭔가 부족해보였던 것들은 전술로 커버해왔다 보는데 이제는 그것도 한계가 있고 그때 잘했던 선수들이 또 정말 대단했다는게 느껴지네요.
及時雨
20/08/19 14:24
수정 아이콘
공격수 잘 사는 재주가 있었더라면...
농심신라면
20/08/19 15:45
수정 아이콘
AT가 원래 공격수 명가였는데...
아우구스투스
20/08/19 17:55
수정 아이콘
아쉽습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0/08/19 15:02
수정 아이콘
킹준게 갓만데는 맞는데 이쯤되니 슬슬 꼬마에서 시메오네는 어느정도 한계가 보이는거 같긴하고 그러네요.
아우구스투스
20/08/19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내용입니다.ㅠㅜ
醉翁之意不在酒
20/08/19 15:47
수정 아이콘
일단 킹준게 갓만데 이고 둘째로는 그래서 누구 데려올래? 이고 세번째는 축구 모른다 죠.....
반년전까지만 해도 파리지옥 탈출불가라고 모두가 비웃던 네이마르가 왕좌 등극의 찬스를 얻었고, 망해도 3대는 간다던 바르셀로나가 와르르 무너져가는 가운데 담시즌 또 어떻게 될지 몰라요, 우승할지도
담배상품권
20/08/19 16: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과연 아틀레티코에 올까?도 고려해야되는거라.
醉翁之意不在酒
20/08/19 16:25
수정 아이콘
못올거도 없다고 봐요.
담배상품권
20/08/19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틀레티코도 이제 명실상부 빅클럽이지만 우승 난이도가 엄청 높죠. 레알, 바르셀로나를 뚫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난이도로 따지면 레스터보다 어려울지 몰라요. 진짜배기 명장들을 데려올 유인요소도 많지 않죠. 우승 욕심이 있는 명장들이 과연 아틀레티코에 매력을 느낄까는 의문이 듭니다. 시메오네가 남아있는것도 연봉보다는 아틀레티코에 대한 애정이 더 크다고 봐요.
醉翁之意不在酒
20/08/19 16:36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는 콩가루 상태고 레알도 추가영입같은거 없는 와중에 핵심들은 나이 먹어가고 있고... 경쟁상대들도 상태가 예전같지 않으니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펠릭스같은 애들이 터져주는게 전제조건이긴 하지만.
아우구스투스
20/08/19 17:57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 팀 상태를 보기 이전에 AT의 상태 역시도 그렇게 좋지가 않죠.
당연히 다음 시즌은 다르다 라고 할 수는 있고요.
아라가키유이
20/08/19 16:17
수정 아이콘
생긴거에 비해 겁이 너무 많아요.
의도치않게 한 방 맞으면 같이 때릴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더 쫄보가됨
아우구스투스
20/08/19 17:57
수정 아이콘
희안하기는 합니다.
김연아
20/08/19 16:41
수정 아이콘
이 시기에 챔스 한 번 못 든 게 진짜 안타깝죠.
아우구스투스
20/08/19 17:57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기는 합니다.
20/08/19 17:38
수정 아이콘
음. 현실은 다음시즌 우승적기 아닌가요?
바르셀로나는 콩가루고,레알도 주전 노쇄화라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상탠데요
아우구스투스
20/08/19 17:43
수정 아이콘
1위와 올시즌 17점 차이가 나는데 어지간한 보강 없이는 뒤엎기 쉬운 차이는 아니라 보는게 맞죠.
손금불산입
20/08/19 18:0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는 그 둘보다도 분위기가 안좋아서 챔피언스리그권 밖으로 떨어져있다가 코로나 브레이크 이후 연승행진을 달리면서 3위를 회복한 케이스입니다.
20/08/19 20:00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서로 갈라서는것도 서로에게 방법일 수 있습니다

클롭처럼 시메오네도 잠깐 쉬었다 오는것도 괜찮을거라 봅니다 . 다시 와도 빅클럽에서 충분히 콜 올거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182 [스포츠] [KIA] 행복야구를 보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시다.gif [16] 삭제됨4557 20/08/20 4557 0
52181 [연예] [골목식당] 립서비스 장인들 [15] Croove7484 20/08/20 7484 0
52180 [스포츠] [KBO/LG] 정신 차려보니 메가트윈스포 발사!(데이터 주의) [47] 무적LG오지환3446 20/08/19 3446 0
52179 [스포츠] KBO신기록 까지 앞으로 한점! (실패!) [61] 영혼의공원7246 20/08/19 7246 0
52178 [연예] 군인의 소유권은 국방부에 있습니다.news [65] 삭제됨9190 20/08/19 9190 0
52177 [연예] ITZY(있지) "Not Shy" 무대 연습. [23] 팬치5082 20/08/19 5082 0
52176 [스포츠] [해축]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33] RFB_KSG5277 20/08/19 5277 0
52175 [스포츠] [KBO] 차마 현역시절 쓸 수 없었던 악마의 구종 'NS패스트볼' [7] 치열하게10212 20/08/19 10212 0
52174 [연예] [드림캐쳐]심상치 않은 상승세 [43] Su A5891 20/08/19 5891 0
52173 [스포츠] [해축] 10년만에 5부 리그에서 챔스 준결승까지 [14] 손금불산입6256 20/08/19 6256 0
52172 [연예] [러블리즈] 울림 사옥앞에 걸린 타이틀 관련 대형(?) 스포 [18] 나의 연인7121 20/08/19 7121 0
52171 [연예] [로켓펀치] ??? : 일본사람도 한국어 열심히 하고 있는데 [18] 냉정한테리블7491 20/08/19 7491 0
52170 [스포츠] 미친놈아 왜 거기서 던져 ??? [63] 살인자들의섬11278 20/08/19 11278 0
52169 [스포츠] [해축] AT마드리드와 시메오네, 시대의 끝자락 [36] 아우구스투스5031 20/08/19 5031 0
52168 [스포츠] lg 트윈스팬 소환(2).jpg [24] 카미트리아4183 20/08/19 4183 0
52167 [스포츠] [KBO] '우리가 2등한다 봐봐 크' [12] 손금불산입5788 20/08/19 5788 0
52166 [연예] 많이 친해진 로켓펀치 & 체리블렛 [6] 어강됴리5980 20/08/19 5980 0
52165 [스포츠] [KBO] 웃지 말아야 사는 남자 [14] 치열하게5520 20/08/19 5520 0
52164 [연예] [ITZY] Not Shy 스튜디오 춤.avi [33] Anti-MAGE5248 20/08/19 5248 0
52163 [스포츠] [UCL] 네이마르, UCL 결승 못 뛰나… [21] 아침6820 20/08/19 6820 0
52162 [스포츠] [해외축구] 파리 생제르맹,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gfy [19] SKY927374 20/08/19 7374 0
52161 [스포츠] [MLB] 이 팀이 한만두가 뛰던 팀입니까.gfy [29] 손금불산입6240 20/08/19 6240 0
52160 [연예] BTS (방탄소년단) 'Dynamite' Official Teaser [11] 감별사5420 20/08/19 54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