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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9 14:47
3점 라인보다 더 먼 거리에서 깊은 거리에서 쏜다고 딥 쓰리라고 부릅니다. 로고샷, 3점 라인 밖에서 스텝백.. 다 딥 쓰리로 통칭하죠.
20/08/19 13:41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되든 뭔가 이번 시즌 주인공은 저에게 릴라드 같이 느껴지네요... 예전부터 매력적이라고 느꼈지만 이번 시즌 보여주는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도 뜨겁게 만드네요.
20/08/19 13:44
커리 통산 딥쓰리랑 장군님 이번 시즌 딥쓰리랑 갯수 엇비슷할겁니다.
임팩트 있는 몇장면이 있어서 그렇지 커리는 딥쓰리를 자주 시도하는 선수는 아니죠.
20/08/19 17:13
그러게요.4쿼터 릅 자유투야....뭐 그럭저럭 상수로 봤었지만. AD가 저럴줄은.....
집나간 야튜율, 특히 3점 안 돌아오면 진짜 업셋이 현실이...ㅠ
20/08/19 14:30
이게 커리도 마찬가진데 스크린을 서버리니까 막으려면 하프코트 넘어오자마자 더블팀이 붙어야 하고 그러면 나머지 공간이 뻥뻥 뚫려버립니다.
쏠지 안 쏠지 모르는 딥쓰리 때문에 수비 전체가 무너지게 되죠. 딥쓰리가 일반 삼점만큼 확률이 높은게 아닌 만큼 그냥 안들어가길 기도하는게 기대 실점상 낫습니다.
20/08/19 14:34
커리 딥쓰리는 뭔가
1) 다른 공격옵션 막혔을 때 스페이스 확보용 2) 소위 터진 날이어서 기세가 한껏올라 상대방 멘탈 붕괴시키기용 정도로 사용되는 느낌이면, 릴라드에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던질 수 있는 1 of 공격무기 라고 할까요... 마인드도 그렇고, 공격스킬도 그렇고 참 가슴을 뜨겁게 하는 선수입니다.
20/08/19 15:05
요즘 농구는... 농구게임에서 3점슛 능력치를 대폭 상향시킨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 느낌.. 인기가 있자 계속해서 다른 캐릭터도 출시하는...
20/08/19 15:39
야수의 심장이라는 단어가 참 어울리는 선수죠. 트랜트쥬니어나 멜로가 중요할 때 하나씩 넣어준것도 좋았지만
포틀은 역시 릴맥이 해줘야 제맛이죠. 랄잡고 올라가면 데임 저지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AD 헤메는걸 보는게 참 즐거웠습니다 흐흐
20/08/19 16:50
https://www.youtube.com/watch?v=y_HKHu6XCqc
이런 딥쓰리 볼때마다 05년 카트리나 자선경기에서 티맥 vs 길교주의 쇼다운이 생각나네요. 이때만해도 딥쓰리는 서커스 느낌이었는데 어느새 정식경기에서 쓰는걸 보면 농구의 트렌드가 정말 많이 변했다는게 느껴집니다.
20/08/20 06:42
오늘 판정도 불리했었는데
흔들리거나 심적인 동요도 없이 묵묵히 자기 플레이하더군요. 진짜 야수의 심장이란 말이 어울리는 선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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