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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9 18:40
2년 계약이란게 이 감독 선임의 불확실성을 대변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발베르데처럼 어디 휘둘릴 양반은 아니니 변혁을 기대해보고 싶네요.
20/08/19 18:43
바르샤에겐 쿠만같은 모 아니면 파탄&클럽휘청 이 필요하다 봅니다.
잘된다면야 그것대로 좋은거고 새로 시작하려면 완전히 부셔버리는것도 방법이니...
20/08/19 19:07
제가 쿠만 감독 능력을 몰라서 그러는데 전술적으로나 선수장악면에서 뛰어난가요???
에버튼에서 감독있을때 만나면 꽁승 느낌이였는데.....
20/08/19 19:09
레전드 출신이라 흔들리는 팀 휘어잡는 맛은 있겠지만 에버튼 시절 전술 성향,능력 기준으로는 지금 바르샤에서 잘하는 그림이 잘 안그려지는데...
20/08/19 19:40
개인적으로는 지금 상태에서 여러모로 적절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리빌딩 시점엔 강력한 카리스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서 8명 NFS(판매불가) 명단을 발표했다고 하죠 그렇다면 피아니치까지 해서 아래와 같은 라인이 나올텐데요 FW : 메시, 뎀벨레, 그리즈만,안수파티, MF : 데용, 피야니치, (푸이그) DF : 세메두, 랑그레 GK : 슈테겐 현실적으로 한번의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4~5명 정도의 선수교체가 가능한 점을 생각해도 바르셀로나 정도면 월드클래스 선수들 수급도 용이하니... 한바탕 난장판이 끝나고 적절하게 경험 쌓인 사비로 인계되었으면 좋겠네요.
20/08/19 20:04
워낙 비싸게 사왔고, 아직 잠재력은 남아있다고 보기 때문에 스쿼드에서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의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길 수도 있는거고, 부상빈도도 본인의 노력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20/08/19 21:23
바르샤 입장에선 그럴수밖에 없을거같아요. 프로의식이야 생길수도있는데 부상빈도는 전 그냥 타고나는거같더라구요. 다치는 선수들이 맨날 다침....
20/08/19 20:04
메시의 성격과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이번에도 구단을 믿고 남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팀이 안좋을 때 메시가 그냥 떠날 거 같진 않아요. 적어도 21년 계약까지는 즉, 1년동안은 더 있을 겁니다. 그 후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이번시즌은 리빌딩 시즌이라 기대치가 매우 낮고 현실적으로 챔스권만 가도 성공이라고 보고.. 저렇게 노장을 다 쳐내면 미래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무조건 휘청해서 챔스는 꿈도 못꿀 겁니다. 현실적으로 메시의 챔스우승 커리어는 저는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네요. 한 시즌 남는다면 쐐기가 될 거 같고..
20/08/19 22:14
어차피 다음 회장 선거에서 노진구는 필패일거고 그럼 다음 회장은 무조건 사비를 감독으로 데려올것같아요.
그럼 2년정도 아예 뒤집어놀 감독이 필요할텐데 그런용도로 쿠만은 1/2의 성공확률은 될것같습니다. 어차피 회장선거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거 신경 안쓸 미친감독으론 적절할듯해요. 개인적으론 발렌시아하지말고 소튼or 네덜란드했으면합니다. 데용도 잘쓰면 좋겠구요
20/08/19 23:39
욕받이 철거반형 감독이(기존 선수단이랑 싸우고 팬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면서 노쇠화된 스쿼드 갈고 짤리는 감독) 될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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