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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2 22:46
비디오판독 횟수를 예전하고 지금하고 방식 섞어서
2회를 가지게 하고 판정이 번복됐을 경우에는 차감하지 않는다. 식으로 가야합니다. 판정 번복과 상관없이 2회는 아무리 스피드업이고 이래도 오심잡는게 먼저죠.
20/08/22 22:50
이게 느린화면 클로즈업은 명백한데 처음원거리에서 보는거보면 글러브색이랑 펜스색이 비슷해서 공이 펜스에 맞는것처럼 보이긴 해요.
박근영 8타점때처럼 뭔 포구가 2초는 뒤에 있다가 들어왔는데 오심..그런수준은 아니긴 한데 하필이면 또 최수원. 올시즌 이용규 항의, 정근우태그업, 오늘까지 어지간하면 단독기사화까진 안되는 심판오심으로 기사까지 나오는게 벌써 3번째. 그외 기사화되지않은 오심은 수도 없음. 경기는 이 오심이후로 드라마틱한 4실점 역전패. 걍 이 심판은 그냥 은퇴해야됩니다. 작심이니 하는 걸 떠나서 노안이 왔든 뭐든 심판을 볼 능력이 없어요 솔직히 엔씨팬은 제가 당한것처럼 속이 쓰립니다 ㅠ.ㅠ 기아가 이겼음 2경기찬데 1경기차가..쩝.
20/08/22 22:52
확신은 개뿔... 판정 내린 후 두 선수가 달려오는 걸 본 순간 아차 아니다 싶었을 겁니다.
그럼 바로 번복을 해야 되는데 저놈들은 절대 그럴 일 없죠 허허
20/08/22 22:55
스피드업보다 판정의 정확도가 크보 인기에 더 중요한 요소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 판정 하나로 인해 스노우볼이 어떻게 굴러갈지 몰라요. 1위 NC 3위 엘지와의 경기차에 영향을 주고, 기아의 가을야구 승선에도 영향을 주죠. 시즌 최다 안타 기록에도 영향을 줄 수 있구요. 이 모든 것이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단축되면 경기수가 적은 만큼 저 판정 하나의 영향이 더 클수도 있죠. 그리고 당장 AI 판정 적용이 어려우면 심판들 물갈이도 해야 합니다. 심판은 노하우보다도 젊은 나이와 체력에서의 집중력 및 동체 시력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20/08/22 22:56
비디오판독 횟수가 남아 있었다면 분명 정정이 되었을 부분인데 안타깝네요.
현재의 비디오판독 체제도 분명 예전보다는 좋은 시스템이지만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축구의 VAR과 같은 개념을 추가 보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08/22 23:00
기아가 최근 오심에 피해를 자주 보네요. 오심이야 돌고 도는 거라지만, 최소한 자격 없는 심판에 대한 확실한 제재는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20/08/22 23:02
이건 글러브 방향으로 보면 팬스 맞고 나온걸로 잡을 방향이 아닌데 말이죠...그나저나 오늘 양쪽 스트존도 개판임
저 심판조 올해만 해도 이용규 스트존 불만으로 크게 이슈 되고 정근우 포구 후 뛰었는데 아웃으로...스트존 개판인건 한두번이 아님...다 퇴출해야되요 답이없음
20/08/22 23:03
실수를 할수 있고 그걸 너그럽게 넘긴다고 해도 한두번에서 끝나야죠
계속 그러면 문제있는겁니다 확실하게 책임지게 만들어야죠 역량 미달인 사람을 계속 쓰는 이유가 뭡니까 대체
20/08/22 23:0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59609
일단 인정은 했습니다. 그 다음은 봐야겠지만..
20/08/22 23:11
이걸로 승을 날린 양현종과 안그래도 팀분위기 가라앉았다가 반등기회 잡았던 기아는 누가 보상해주나요.
그리고 어떻게 펜스에 맞는 공이 저리 글러브에 들어가는지 물리학적으로 설명 좀 해줬음 좋겠습니다.
20/08/22 23:14
내일 최수원 주심보는 브룩스 경기인데, 작정하고 낮은공 바깥공 몽땅 보상 판정 줘서 완봉 투수 만들어 주던지 아니면 아예 기아를 8위에 밀어넣는 판정을 하던지 둘 중 하나가 되리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판정은 안할 거에요.
20/08/22 23:15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이 심판조가 그 유명한 최수원네조입니다. 개막 시리즈부터 이용규한테 인터뷰에서 디스 당하고 징계로 2군 다녀와서 올라오자마자 NC-두산전에서 결정적인 오심하고 그 다음주 LG-kt전에서 태그업 오심하고, 그걸로 엄중 경고 받고 광주 가서 파울라인에 뿌려놓은 가루가 튀는 걸 코앞에서 보고도 파울 선언한 그 대단한 심판들입니다 크크 애초에 스피드업이라는 이유로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을 없앤게 패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심판들이 재량으로 판독을 할만한 판정이 매경기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20/08/22 23:21
오심
벌금, 갓중경고, 퓨처스 휴가 돌아와서 오심. 벌금, 갓중경고, 퓨처스 휴가 돌아와서 오심. 2루심 위치가, 2루 베이스 뒷쪽 잔디 위 인데 아무리 짧게 잡아도 50미터 이상은 되어 보이거든요. (고척돔이 지붕 때문에 카카오맵, 네이버지도로 확인은 어렵군요) 확신에 차서 판단 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사안이 심각하니 벌금에 퓨처스 휴가 가겠네요. 비디오 판독 횟수를 늘려야 됩니다. 심판이 바로 앞에서 볼 수 없는 경우에는 홈런처럼 비디오 판독 횟수 차감 없이 비디오 판독 할 수 있게 해야됩니다. 바로 앞에 있는 것도 오심하는데.. 수십미터 거리를 판단할 능력이 안됨.
20/08/22 23:23
8타점 오심이 생각날 수 밖에 없는게..
당시 넥센은 1위 싸움을 하고 연패로 순위가 내려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저 8타점 오심으로 게임이 터지고, 그 여파로 8연패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1승을 못 해서 2위를 하지 못 하고 3위에서 준플레이오프를 맞이하고 역스윕으로 탈락하고 말았구요. 지금 기아 또한 5강 싸움 중에 미끄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저 오심으로 경기를 날렸는데, 이 여파가 현재 어디까지 갈지 모르죠. 이번주 전패인 상황에서, 여러모로 7년전 그 오심과 팀 상황까지 너무나 비슷합니다.
20/08/22 23:35
와...이건 좀 심하네요. 오죽하면 왠만하면 코멘트 안하는 방송사에서 저런 자막을....;;; 스피드업이고 나발이고 비판을 3번으로 하던가, 비판 신청해서 번복되면 횟수 유지로 바꿔야죠.
20/08/22 23:57
오심도 경기의 일부였던건 오심이 경기의 일부일 수 밖에 없었던 시대의 얘기죠. 스포츠에서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뭐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20/08/23 00:50
비판 회수 늘리는 거 찬성입니다. 심판 자체비판 요구는 없어진걸로 알고 왜 없어진건지도 이해하기 때문에 이건 안된다고 보고요.
경기 후반 무의미한 비판도 문제지만 이렇게 써야할 비판에 못쓰는 건 너무 복불복임.
20/08/23 00:51
7회까지 보고 도저히 답없겠다 싶어서 껏는데 이겨서 뭔일인가 했더니 이런 상황이... 오심은 진팀은 억울해 죽고 이긴팀도 찜찜함이 남아서 기분이 마냥 좋을수가 없는 최악입니다
20/08/23 02:01
이것도 이거지만 스트존이... 이건 야구가 아닙니다. 한두개 볼 스트가 바뀐게 아니고 그냥 판정 전반이 다 이상해요. 멀쩡한 경기였다면 나갔어야 할 타자들이 죽었고 삼진 잡았어야 할 투수들이 볼넷을 내준 거나 다름 없어요.
https://strikes.zone/game/200822KIAKWH
20/08/23 05:03
키움팬인데 뭐 오심 자체는 명백할 뿐더러 비디오판독은 전체 횟수를 늘리든, 아니면 비디오판독 결과 판정 번복될 경우엔 횟수 차감을 하지 말든 무슨 보완책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결국 저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판독을 못한다고 하면 제도 의미가 없잖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최수원 심판조는 1군에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심판이면 심판 자격이 있어야죠.
20/08/23 05:57
안그래도 팀분위기가 너무 안좋았다가 이제 부활하고 있는 팀 에이스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이런 오심으로 뒤집히다니.. 짜증나네요. 심판 비더레 이정후 찍었나
20/08/23 06:53
좋게 말해서 오심도 경기에 일부라곤하지만 빈도수가 이렇게 높아서야 스포츠라고 할수 없을정도네요 공정함속에서 다투는 열정 넘치는 경쟁이 보는 사람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건데 요즘 야구를 보고있다보면 스포츠를 보고있는게 맞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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