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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8 19:26
트와전성기인 16년도는 그냥 블아필이 다 휩쓸었는데 그정도밖에 못벌었다니
근데 잘나가는 작곡가들은 돈 엄청 벌던데 다른곳에서 돈 벌겠죠? 작곡의뢰비? 그런게 몇억씩 한다던지...
20/08/28 19:44
16년도에 쳘업이랑 티티 두개가 대박이라 티티가 더 벌었을 수는 있는데 (일본에서 더 터져서) 확실히 저작권료로만 먹고살기엔 부족한게 있죠 음원수익분배만 봐도..
20/08/28 19:58
스트리밍은 실제 연예기획사 수입에서 극히 작은 부분이죠. 음원 만드는 대부분의 비용은 기획사가 내니까 최대 수혜자는 스트리밍 업체죠.
20/08/28 21:11
블아필 최고 수입곡은 치얼업이 아니고 티티일 꺼에요.
방금 영상 봤는데 대중적으로 제일 터졌던 곡이 연간 1위했던 '치얼업' 이라고 답한거고 그거에 대해서 김구라가 치얼업 수익을 물은거같고, 예전에 블아필 인터뷰에서 봤던거 같은데 티티가 일본에서 터진이후로 저작권료가 제일 쌔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냥 단순 계산만 해도 치얼업이랑 티티가 한국 음원성적이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일본에서 티티가 압도적으로 터졌죠.. 일본은 저작권료도 꽤 높은 편이라 블아필이 티티로 정말 많이 벌었을 겁니다.
20/08/28 21:49
그런데 뭐 작곡가가 노래 한두곡만 만드는것도 아니고, 화재성높게 1위 해본 노래는 최소 5~10년간 어디선가 계속 흘러나오니
연금처럼 꾸준히 들어오는게 든든한거죠. https://1boon.kakao.com/jobsN/5e5cb3e4a7b54302ff0bcfad 박진영은 본인 앨범 외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해 1년에 약 13억원의 저작권료를 받는다. 2018년에는 군 복무 중인데도 작사 부문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1년 저작권 수입은 약 8억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씨의 참여곡은 420곡 이상이다. 그녀는 저작권 수입으로 1년에 7억원 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은 저작권료와 기타 부가수익 등을 모두 합쳐 벚꽃엔딩 노래 1곡만으로 연간 10억원의 수익을 얻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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