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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9 21:29:31
Name 에브니저
Link #1 jyp
Subject [연예] 걸그룹으로는 정말 독특한 외모인거 같은 니쥬멤버.jpg (수정됨)

제목에서 쓴 '독특한' 이라는 표현은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뭔가 걸그룹.. 아이돌로서는 보기드문 스타일과 느낌이라는 의미인데요.



그 멤버는 바로 마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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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별명은 '가을이', 또는 '엄마' 입니다.

제와피 트레이너들이 마야를 가을이라고 부르고,

니쥬 멤버들은 마야를 엄마 라고 부르죠.

외모만 봐도 왜 저런 별명이 붙었는지 바로 알수 있습니다.

그느낌이 딱 있죠.

상냥하고, 부드럽고, 따뜻하면서 뭔가 가을 느낌처럼 쓸쓸한 아련미.

(여담이지만 이런 캐릭터에 맞게 요리도 잘한다고 합니다)

하여간 독특하게 매력있는 외모인데, 특히 아이돌로서는 매우 드문 스타일 같습니다.

많은 걸그룹 지망생들을 봐왔던 박진영도 마야의 외모에 대해

가수(아이돌)보다는 연기자 같은 얼굴이다 라고 평가합니다.

그것이 (아이돌로서) 단점이 될수도,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아무튼 (기존 아이돌들과는)다르게 매력있어서 좋다 라고 평가했죠.





그런데 니지 프로젝트 초창기의 마야를 보면 이런 '다르다' 라는 느낌 보다는 뭔가...

정말 '아이돌 같지 않다' 는 느낌까지 주고 있는데요.

'쓸쓸한 아련미'를 넘어서서 정말 극단적으로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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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에게 칭찬을 듣고 있는 모습)



물론 아직 아이돌로 데뷔한것도 아니고 서바이벌 참가에 대한 불안과 긴장이

원인이겠지만 같은 입장의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해봐도, 

좀 심하게 우울하고 어두운 얼굴이죠.

이 시절의 마야를 팬들은 '겨울이' 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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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030.jpeg

니지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전, 과거의 마야의 모습입니다.

마야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도쿄로 단신 상경했고

yg 재팬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아이돌의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한채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그 무렵 자신을 가장 아껴주었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습니다.




204.jpg

니지 프로젝트 도쿄합숙의 스타성 심사에서 마야는 직접 그린 그림으로

미운오리새끼 그림 연극을 보여줍니다.

공연을 끝낸 후 돌아가신 할아버지 얘기를 하며 

자기가 백조가 된 모습을 결국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죠.




됴코합숙을 통과하고 한국에 와서 생활하면서

마야는 점점 밝은 느낌의 외모로 바뀌어 갑니다.

그리고 당당히 니쥬의 최종 데뷔 멤버로 합격하고

아직 정식 데뷔전이지만 연예인의 모습으로 첫 뮤직비디오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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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가 결정되고 현재는 이런 느낌의 외모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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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들도 마야의 외모에 대해

일본 아이돌 에서는 보기 힘든 타입이라고 평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박진영이 가진 프로듀스로서의 감이랄까

자신만의 세계, 취향 같은걸 그닥 좋게 보지 않는 편인데...

니쥬 멤버들에 한해서만은 박진영의 취향과 감에 대해서 

뭔가 굉장하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사실 니쥬에는 마야 말고도 아이돌로는 보기드문 스타일인 멤버들이 더 있습니다.

제와피 기존 연습생 3인방과 비주얼 대장 아야카,

그리고 걸그룹 프로듀서라면 누구라도 탐낼수 밖에 없는 재능충 니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네명의 멤버

마야, 리쿠, 마유카, 리오의 경우는

일반적인 걸그룹 프로듀서라면 거의 뽑지 않았을 멤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니 리쿠는 뭐... 긴가민가 하면서도 '얘는 되겠다' 하면서 대충 뽑힐거 같긴 하지만)
(심지어 노래도 잘하니까- 니나가 없었다면 리쿠가 니쥬의 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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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 : 올 )



특히 이 중 마유카 같은 경우는 박진영도 멍하니 놓칠뻔 하던걸

막판에 간신히 건져냈죠.(예선에서는 합격보류에, 도쿄합숙 1,2,3차 평가에서 하위권에만

맴돌다가 마지막 4차 평가에서 박진영이 얘누구야? 하고 화들짝 놀라며 부랴부랴 끌어올려줌)

매력있는 중저음 허스키 보이스에 리마와 랩파트 쌍끌이 하는 랩재능..

이런 인재를 거의 놓칠뻔 했다는게 정말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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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카 : 화들짝)




아무튼 이 니쥬라는 걸그룹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3명을 제외하면 기존 제와피 연습생들이 아닌 외부인물들로 뽑았기 때문에

멤버들 면면을 보면 기존 제와피 걸그룹들과 굉장히 다른데,

특히 프리데뷔곡 뮤비만 보고 대충 '트와이스 일본 버전이네' 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실상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니쥬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은 멤버들이 결정되기 전부터 준비되었던 곡들이니

이 친구들의 컨셉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은 아니라고 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들을 제대로 들어보면 기존 제와피 걸그룹과는 전혀 다른

니쥬 만의 확실한 개성이 드러납니다.



몇명 빼고는 연습생도 아닌 대부분 일반인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해서인지.. 거기에 박진영의 독특한 취향과 감이 반영이 되어서

정말 기존 아이돌 계에서는 보기드문 면면들로 구성된 걸그룹 니쥬..

앞으로 이들이 어떤 노래와 무대를 보여줄지 

정식 데뷔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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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9 21:42
수정 아이콘
애정이 넘치는 글이네요.
덕분에 입덕합니다 크크
그런데말입니다
20/08/29 21:59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한국멤버같네요
박정희
20/08/29 21:5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일본 버전 느낌의 시작은 오히려 장점이라고 봅니다. 트와이스의 확실한 직계 후배임을 알리면서 아직은 일본 한정이지만 대중적 지지기반도 어느정도 닦았으니까요. 하지만 제왑이 절대 후배 그룹이 선배 그룹과 같는 컨셉으로 굴리지 않기 때문에 트와이스와도 잇지와도 다른 니쥬만의 색이 곧 만들어질 거라고 봅니다. 니쥬가 잘 되어서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기여하였으면 좋겠네요.
에브니저
20/08/29 22:2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확실하게 정상급 궤도로 올리려면 데뷔 초반에 트와이스 초창기 느낌으로 가는 것도 좋은 전략이겠죠. 하지만 전 데뷔곡 부터 트와이스와는 완전히 다르게 니쥬만의 느낌으로 나오기를 바라는게 일단 트와이스가 그 동안 해온게 흔한 걸그룹 큐티 컨셉 밝은 컨셉이 아니라 트와이스 멤버들만이 보여줄수 있는 딱 그 느낌이 있어서(특히 트와이스 곡들은 트와이스의 정체성 자체라고 할수 있는 나연이라는 멤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느낌을 비슷하게 흉내내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니쥬 멤버들을 보면 리마-마유카 라는 파워풀한 랩라인에 퍼포먼스 중심을 잡는 마코-마야-리오 3인방이 성숙한 분위기의 멤버이고 제일 파트 비중이 큰 메보인 니나는 서양인 얼굴... 이런 멤버들이라면 귀여운 쪽 보다는 더 잘어울리는 방향이 분명히 있죠.. 물론 리쿠 미이히 아야카 같은 멤버가 있어서 귀여운 쪽도 괜찮긴 하지만
거룩한황제
20/08/29 22:20
수정 아이콘
일명 미망인 느낌의 그녀군요. 크크크크

세상에 걸그룹에 미망인 느낌의 비장미라니...
20/08/29 22:33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시절은 진짜 우울해 보이긴 하네요 크크
냉정한테리블
20/08/29 22:35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막 보고 온 글인데, 여기가 원글이군요. 확실히 흔치 않은, 묘한 매력이 있네요
검은안경
20/08/29 22:41
수정 아이콘
한국활동 안했으면 좋겠네요..분명 리마 가족으로 까일게 뻔해서..
묘이 미나
20/08/29 23:02
수정 아이콘
니쥬 인스타에 한글보면 애들의 한국 데뷔 의지가 느껴져서 느낌이 싸합니다 .
에브니저
20/08/29 23:19
수정 아이콘
한국활동은 분명히 할 겁니다. 대놓고 제와피에서 원걸-미스에이-트와이스-잇지를 잇는 제와피 차기 걸그룹으로 선언한 상황이고 멤버들 열망도 클테니까요. 하지만 당장은 안하겠죠. 한일관계라든지 여러논란 이전에.. 한국인 멤버가 하나도 없는데 최소한 멤버 전원이 한국어 유창한 수준 정도는 되야 한국 활동도 당당히 할수 있는거죠. 그렇게 되려면 2년 정도는 걸릴테고... 트와이스가 한국데뷔하고 일본 진출하기까지 2년 정도 걸렸듯이 니쥬도 그 정도 계획을 잡고 진행할거라고 봅니다.
박정희
20/08/29 23:29
수정 아이콘
악플 다는 범죄자들이 문제죠
농심신라면
20/08/29 22:51
수정 아이콘
데뷔하기 전부터 유튜브 1억 찍기 직전...
하우두유두
20/08/29 22:53
수정 아이콘
전 잇지의 눈매 날카로우신분 그분이 참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유지애
20/08/29 22:54
수정 아이콘
개인레벨평가 보면서 헉 소리 나오더군요.
마야가 니쥬에서 오시입니다 크크크크
묘이 미나
20/08/29 23:06
수정 아이콘
니지뽕이 슬슬 빠지기 시작하니 애들이 비쥬얼로 경쟁력이 있는지 확신이 안들기시작합니다 .
그래서 그런지 그냥 일본에서 편안하게 활동했슴 좋겠다란 생각이 슬금슬금 드네요 .
곽철용
20/08/29 23:24
수정 아이콘
나보기가역겨워 가쉴때에는~
20/08/30 00:04
수정 아이콘
느낌있네요.
모나크모나크
20/08/30 00:20
수정 아이콘
초반 사진들은 좀 억울한 이연희 느낌이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8/30 01:03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소원 닮은 느낌이네요.
해맑은 전사
20/08/30 03:1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첫 평가 miss a의 touch 무대 보고 뽑히겠다 싶었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0/08/30 05: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표정이 너무 좋았어요. 10대에서 이런표정이? 라는 놀라움도
20/08/30 03:59
수정 아이콘
걸그룹 구성시 이미지가 겹치는 멤버가 없도록 하는게 나름 국룰인데 이건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이런 느낌이라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게 사람이 본능중에 하나가 자신의 얼굴과 어느정도 겹치는 사람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응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 보면 일명 얼굴이 닮은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배고픈유학생
20/08/30 05:07
수정 아이콘
멤버소개 2탄 부탁드립니다
MicroStation
20/08/30 08:10
수정 아이콘
니지+유로 만든 이름인건 아는데도 굉장히 친숙한 단어라서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예전 당구 칠때 쓰던 용어하고 같네요. 아제들 당구 칠때 2바퀴 돌리는걸 니쥬 라고들 했죠. 지금 쓰는 한글용어로는 대회전이라 하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마세이빼고는 우라마시 하꼬마시등등 용어가 다 일본어였죠. 크크
절대연장해
20/08/30 09:51
수정 아이콘
역시 웃는게 훨씬 더 보기 좋네요
앞으로 웃는일 많았으면 좋겠어요
미나토자키 사나
20/08/30 10:23
수정 아이콘
오디션 때는 미나 느낌이 강했었는데.. 오디션 이후에는 그런 처연한 느낌이 싹 없어지더군요. 아마 상황이 그래서 그랬던 걸지도...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저도 혹시 탈락하지 않을까 했는데 일단 기본적인 실력이 워낙 상위권이라 그럴 일이 전혀 없더군요.
오라메디알보칠
20/08/31 09:08
수정 아이콘
아앗 첫짤에서 이원희 느낌이 조금 나는군요 포토그래퍼 누구야!
https://youtu.be/xeUWGjPwujg
제와피가 댄스퍼포먼스 영상을 올렸는데 아직은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카메라 앞이라 좀 어색한 느낌? 최대한 스튜디오춤과 비슷하게 찍어보려고 한 것 같은데 잇지꺼 스튜디오춤과 비교해봐도 카메라웍이 비교가 안되네요. 정식 데뷔하면 스튜디오춤에서 찍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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