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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07:56
포그바, 브페도 플레이메이킹을 즐기는 선수인데 거기다 반더비크까지. 셋을 어떻게 공존시킬지 궁금하네요.
다이아몬드 442면 포그바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반더비크 수미에 브페 공미?
20/08/31 08:57
다이아몬드 4-4-2를 4-1-2-1-2라고 볼때
아래쪽 1은 마티치 2에 좌 포그바 우 반더빅, 1에 브루노 정도겠죠 브루노도 메짤라가 가능하고 반더빅도 공미가 가능하니 둘이 바꿔도 되구요 파리식의 4-2-2-2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때는 아래쪽 2에 마티치-포그바 그 위로 브루노-반더빅
20/08/31 08:59
다이아 442 면
투톱에 래쉬포드 마샬 공미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중미에 포그바 반더빅 수미에 프레드 내지 마티치 이게 기본일 겁니다
20/08/31 08:47
이걸 맨유가?..
그나저나 이 친구 노리고 있는 팀들 많았는데 맨유가 싸게 잘 샀네요. 특히 쿠만이 반 더 빅 원했던 걸로 아는데..
20/08/31 08:58
개인적으론 마티치 대체라고 봅니다.
마티치가 19/20 시즌엔 코로나 브레이크로 중간에 장기간 쉬다보니 시즌 후반에도 풀핏이었지만 원래 첼시 말기부터 해넘이할 때마다 항상 체력이슈가 있었죠. 물론 여전히 잘하긴 하지만 에이징커브가 언제 어떻게 올지모르는 나이다 보니... 요즘 에레디비시에서 넘어온 선수들이 적응이 쉽지 않은데 잘 적응했으면 크크 이제 센터백 하나만 영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린델뢰프는 영 불안해서
20/08/31 09:04
와 현재 미들진으로는 더블 스쿼드가 달성될거 같네요. 포그바, 브페, 마티치, 맥토미니, 프레드에 반 더 비크라니..
풀백이랑 공격수 하나만 영입할 수 있다면 진짜 오랜만에 리그 우승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20/08/31 09:13
좌풀백 레길론 링크도 나는듯 합니다. 이러면 주전 루크쇼, 후보 레길론 그리고 우풀백 백업으로 윌리엄스가 원복하겠네요.
산초는 공신 3대장 중 하워드너스 외 사이먼스톤, 제임스더커는 조용해서 좀 더 봐야겠고 그 외 톱 볼 수 있는 스트라이커와 좌센터백이 조용하긴하네요. 스트라이커는 반더빜이 올 예정이니 그린우드와 이갈로 서브 그리고 좌센터백은 기존대로 린델로프가 주전을 보고 스몰링 복귀로 해당 자리에 써먹어보지 않을까 합니다.
20/08/31 09:18
레길론 영입 된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산초는 멀어진거 같긴 한데 영입만 된다면 이번 시즌은 진짜 노려볼만 한거 같아요.
20/08/31 09:22
센터백 영입 힘들면 좌풀백 레길론에 쇼를 센백으로 쓰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쇼 플레이 보면 풀백보다 센터백으로 더 잘하는 거 같을 때가 있어서...
20/08/31 09:41
지난 시즌 강팀 잡을 때 썼던 쓰리백의 왼쪽 센터백 자리에 쇼를 쓰고 윙백으로 레길론을 쓰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윌리엄스를 레길론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생각하면!!
20/08/31 09:11
브페가 너무 날아다니고 포그바, 마티치가 여윽시 시전 하면서 맥토미니 , 프레드는 잊고 있었는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엄청 괜찮네요.
20/08/31 09:16
심지어 브페나 포그바가 부상이면 반 더 비크 중심으로 게임을 어찌어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기대한 수준의 역할만 해줘도 굉장히 좋은 영입 같아요.
20/08/31 09:29
네 여러모로 굉장히 좋은 영입이라고 봅니다. 브페가 막판에 체력 떨어지니 맨유 경기력도 같이 떨어지던데.. 한 시즌 통으로 치루려면 브페 체력 분배 해줄 월클이 필요는 하고 그게 반 더 비크면 이 이상 좋은 영입도 없을 것 같네요.
포그바- 브페 공존도 많이 걱정 했는데 지금은 대만족인 만큼 포그바- 브페- 반 더 비크 공존도 기대해 봅니다.
20/08/31 09:31
몇 년 동안 눈썩 경기력 보느라 지쳤는데, 진짜 지난 시즌 중반기 이후부터 너무 행복합니다 하하하 제발 이번 시즌 제대로 돌아가면 좋겠어요.
20/08/31 10:37
장기적으로는 포그바의 대체가 될 거 같네요. 구단에서 라이올라 색채도 빼고 있고...
제가 아는 포그바는 올해도 들쭉날쭉 하다가 레알 이적설이나 시세를 초월한 재계약 요청이 뜨길 기다렸을거 같은데, 반더비크 같은 강력한 대체자 영입에 화들짝 놀라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쩃든 이번 시즌에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야 본인에게 유리한 카드가 많아질텐데, 만약 주전에서 밀린다면..
20/08/31 11:05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는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하다. 보통 중앙 미드필더 롤을 맡고 있으나, 다른 중앙 미드필더들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도 성실히 가담하여 경기에서 누구보다 많은 활동량을 기록하는 하드워커이다. 아예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분류하는 시각도 적지 않은 편.
3선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공격작업에 가담하여 앞선의 공격수들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거나, 직접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진하여 해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는 아약스 전술에서 타디치가 맡은 특수한 롤 때문이기도 한데, 포메이션 상 타디치는 원톱에 위치하지만 경기 도중 1선과 2선 사이로 내려와 플레이 메이킹에 집중하는 펄스 나인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반더비크가 자주 최전방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애초에 아약스는 유기적이고 유동적인 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세세한 포지션 구별이 딱히 의미가 없기도 하다. 또한 패스와 시야, 경기 조율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스로 온더볼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말할만큼 드리블에도 능하다. 특히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능력과 퍼스트 터치 이후 파이널 패스 및 결정력이 매우 좋아 프랭크 램파드나 아론 램지를 연상 시킨다는 평이 많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상술했듯 퍼스트 터치를 포함한 볼터치 능력이 아주 좋고, 이를 바탕으로 극단적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동료들과 연계를 하거나 스스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화려한 기술로 수비수들을 간단히 제치거나 묘기에 가까운 원터치 패스로 경기 흐름을 죽이지 않고 동료들과 속공을 이어나가는 장면도 일품이다. 몸싸움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으며 거친 플레이나 태클도 왕왕 볼 수 있는 편으로, 극단적인 토탈 풋볼을 구사하는 아약스의 특성 상 필연적으로 약점이 될 수 밖에 없는 수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결정력이 뛰어나다고 되어 있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훌륭한 발리슛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발등으로 찬 공은 골대 위로 뜨는 등 상당수 날려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발 안쪽으로 깔아차는 슛은 훌륭한 편으로 골대 양 끝으로 향하는 빠른 땅볼은 반 더 비크의 주요 득점 패턴이다. 챔피언스 리그 등 중요한 경기에서 이런 식으로 골을 넣는 경우가 많으며, 큰 경기에 강하다. 득점력이 좋다는 인식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공수 가담에 적극적인 올라운더이며 기술, 오프더볼, 축구 지능, 피지컬 등이 모두 세계적인 레벨에서 먹힐 수준의 미드필더라는 것. 특히 공격 쪽 재능이나 아약스에서 갈고 닦은 원터치 패스 등을 가지고 보다 성장할 수 있다면, 미래에는 세계 최고의 중원 자원이 될 자질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20/08/31 11:09
작년 아약스 챔스4강의 주역인데요, 일단 미드필더고 중앙은 다 가능해서 수미부터 공격수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선수들이 다 그렇듯이 드리블이나 속도, 개인기가 뛰어나다기 보다는 활동량과 공간이해력 지능이 좋은
살짝 비싼감은 있지만 아주 좋은 영입같아요 원래 솔샤르가 가끔 전방압박을 빡세게 해야할 때 린가드 래쉬포드를 선발로 종종 썻는데 이 때마다 린가드가 못해서 언젠가부터 안쓰던데 이런걸 아약스에서 잘하던 선수라 전술적으로도 많은 이득이 될 거 같아요
20/08/31 11:18
안 그래도 마티치가 나이가 많아 대체재가 필요했는데 고작 97년생이면서 그 마티치보다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무엇보다 많이 뛰는 타입이라 많은 팀에서 노렸던 선수입니다. 중미~수미를 아우르는 포지션을 뛰는 동년배 중에서는 최고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31 17:44
박투박이나 플레이를 조립하는 쪽이지 포백보호쪽 미드필더는 아닙니다.
바르샤 간 데용이랑 같이 뛸때도 데용이 낮은 자리에서 빌드업 해주면 그 보다 조금 윗선에서 많은 활동량과 터치로 기여해주는 느낌이었어요.
20/08/31 14:15
미드진 한정 진심 퍼기 시절보다 나아보이네요.
퍼기 시절도 미드진은 항상 라이벌보다 선수층이 얇았어서... 물론 공수는 비교도 안되게 약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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