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12 18:01:44
Name 시나브로
Link #1 유튜브, ATP 투어 공식 홈페이지
Subject [스포츠] [테니스] US오픈 4강 종료, 도미니크 팀 우승각 같네요.





2-0까지 몰리길래 즈베레프 허무하게 지는 건가 했는데 어떻게 역스윕 했네요.

전부터 나오던 얘긴데 즈베레프 차기 넘버원 소리 나오던 것에 비해 그랜드슬램에서 많이 부진하고 지배력, 압도력이 부족해 보여요 그래서 랭킹 7위에 있는 것이고. 올해는 진보해서 줄줄이 기록 경신으로 호주 오픈 준결승, US 오픈 결승 해내서 고무적이긴 한데.

둘의 상대전적은 7:2네요.

iWk3XHk.jpg


조코비치 실격패 없었으면 부스타, 샤포발로프, 즈베레프 다 이기고 팀이랑 붙었을 거 같은데 어땠을까 흥미롭고..

마지막으로 그냥 직관적, 직설적으로 'X나 잘 치네' 생각 드는 팀 8강 하이라이트 영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2 20:42
수정 아이콘
나달팬이라 이번에 조코비치가 또 하나 따라오겠구만했는데
이상한 사건으로 일이 이렇게됐네요
개인적으로 프랑스오픈에서 강한선수들을 좋아해서 도미니크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시나브로
20/09/12 22:48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이상한 소리, 착각으로 결론 날 수도 있지만 다 마음대로 안 되는 면, 테니스계 내 운의 한정성? 대략적 공평함? 같은 것을 느낍니다. 조던 같은 경우도 있고 다른 종목이나 스포츠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 여러 반례 있긴 하지만요.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가 각각 전성기에 모든 것 다 이루고 지배할 자질 충분하다 봤는데 저 초인들에게 여러 걸림돌이 존재했죠.

결론적으로 가장 강력해 보이는 조코비치도 자기 글루텐 체질, 식이요법 발견 못 해서 무지 상태로 손해 막심했고, 이젠 정말 아무 걸림돌 없을 것 같아서 2015 올타임 최고 훌륭한 시즌 보내고 이듬해 중간까지 계속 이어졌지만 2014~2016인가? 나달처럼 자기 몸 상태가 비정상화돼서 2016년부터 2년이나 헤맸죠. 그리고 이번에 또 어처구니 없는 실격패 탈락 사건까지.
우주전쟁
20/09/12 21:30
수정 아이콘
18호주오픈에서 정현에게 졌던 즈베레프는 US오픈 결승에 올라가는 데
정현은 철저하게 망가져서 챌린저에서도 1라운드 통과를 못하고 있으니...
2년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시나브로
20/09/12 21:50
수정 아이콘
헉, 챌린저 투어 대회에서 로솔한테 진 건 하이라이트 봐서 알았는데 그게 1회전이었군요. 게다가 8일 경기까지 챌린저 투어에서 4연 광탈;;

플레이 하는 거 보면 전처럼 번뜩이고 그렇던데. 2017시즌 중간에 각성하고 비상했을 때 마음 안정 찾고 잘됐다는 인터뷰가 인상 깊어서 생각나는데 여러 요인 있나 보네요. 몸 상태도 좋진 않을 것 같고
자몽맛쌈무
20/09/12 21:50
수정 아이콘
호주오픈 조코비치,나달 vs 팀 명경기 인상깊게봤었는데
차세대 흙신으로 알고있었는데 하드코트도 지리네요 하드코트라서 메뎁이 이길줄알았는데
시나브로
20/09/12 22:50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 메드베데프가 나달 상대로 엄청 아쉽게 준우승해서 이번에 우승하길 바랐던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흐흐
wish buRn
20/09/12 22:06
수정 아이콘
즈베렙 메이저고자라고 놀리지 말아야겠네요
시나브로
20/09/12 22:54
수정 아이콘
놀리지 말아야 합니다 크크 지금 모멘텀대로면 머지않아 우승할 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869 [스포츠] [해축]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둔 아스날.gfy (7MB) [41] 손금불산입5691 20/09/12 5691 0
52867 [스포츠] 벤투호, 유럽 현지 A매치 추진...ACL 일정 연기로 '탄력' [6] 강가딘4918 20/09/12 4918 0
52866 [연예] 유아인, 유재명 주연 <소리도 없이> 티저 예고편 [26] RENTON8043 20/09/12 8043 0
52865 [연예] (스압) '부부의 세계' 이후 한소희 CF 모음 [21] Davi4ever9373 20/09/12 9373 0
52864 [연예] 라인업이 화려한 일본 음방 [26] 어강됴리8233 20/09/12 8233 0
52863 [연예] 가수만 45명 나오는 <로또싱어> 라인업.jpg [31] TWICE쯔위8849 20/09/12 8849 0
52862 [스포츠] [테니스] US오픈 4강 종료, 도미니크 팀 우승각 같네요. [8] 시나브로3490 20/09/12 3490 0
52861 [스포츠] [해축] 남자선수 여성화 사진들 [22] 아케이드7855 20/09/12 7855 0
52860 [연예] 아이돌 팬덤 뺨치는 트로트 팬덤. [50] theboys05078776 20/09/12 8776 0
52859 [연예] '장폭스' 장예원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합니다 [16] 강가딘10455 20/09/12 10455 0
52858 [스포츠] [해축] 공개된 손흥민과 요리스의 다툼 비하인드씬 [31] 손금불산입8114 20/09/12 8114 0
52857 [연예] 과속스캔들 화투씬 비웃음의 주인공 왕석현 [8] 덴드로븀7921 20/09/12 7921 0
52856 [스포츠] [해축] 피파21 스탯랭킹 [8] 아케이드4362 20/09/12 4362 0
52855 [스포츠] [해축] 홀란드의 새 헤어 스타일 [18] 아케이드4778 20/09/12 4778 0
52854 [연예] 프로미스나인 새앨범 'My Little Society' 하이라이트 메들리 [5] 하이웨이3273 20/09/12 3273 0
52853 [스포츠] [NBA] 동부 컨파 대진은 마이애미 vs 보스턴!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탈락 [15] Davi4ever4276 20/09/12 4276 0
52852 [스포츠] [해축] 며칠 사이에 언급된 유럽축구 이적설 모음 [4] 손금불산입3233 20/09/12 3233 0
52851 [스포츠] [MLB] 드디어 동료들에게 빠따를 든 디그롬 [31] 더치커피6751 20/09/12 6751 0
52850 [연예] 2020년 12년만에 공중파에서 부활한 사이버 망령.wa [16] Star-Lord8094 20/09/12 8094 0
52849 [스포츠] [해축] 유스에 대대적 투자 중인 맨유 [20] 아케이드4913 20/09/12 4913 0
52848 [스포츠] KBO 단일시즌 최고의 퍼모먼스를 보인 투수. [29] 예루리5579 20/09/12 5579 0
52847 [스포츠] [해축] 과연 이번 시즌 EPL 챔스 진출 팀은? [9] 손금불산입2895 20/09/12 2895 0
52846 [스포츠] [해축] 2000년 이후 이적료 소비순위 [13] 아케이드3102 20/09/12 31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