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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 00:51
PSV부터 제 해축의 시작인 선수. 로벤, 케즈만과 함께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무릎부상이 아니었다면 훨씬 더 많은 걸 보여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있어요.
20/09/18 09:23
일본 애들을 저렇게 가뿐히 털어버릴 수 있는 선수가 우리에게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이야 물론 손흥민이 있지만 국대에서 존재감만큼은 누구도 지성팍을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아요.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을 4-1로 박살낸 경기(그 경기도 원정 경기)도 대단했지만, 저 지성팍 산책세레머니로 이긴 2-0 승리만큼은 못하네요.
20/09/18 09:52
제가 아직 손 > 박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거죠.
박지성은 국대에서 너무 잘했어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메시 전성기때 아직 마라도나를 더 좋아한다고 했던말이 좀 이해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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