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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 09:06
좋은 앨범이긴 해요.. Reload도 많이 좋아합니다.
당시 alternative rock의 흐름과의 감정 싸움이 워낙 심해서 그렇지.. 참고로 저 앨범 표지는 사람의 정액과 소의 피로 만든 겁니다... 흐흐..
20/09/18 09:16
얼터너티브 논란(?)은 St. Anger때가 심하지 않았던가요? 메탈리카가 노망이 났는지 랩을 하기 시작했다고 딴지일보에서 극딜하는걸 봤던 기억이.....
20/09/18 09:32
st. anger는 얼터 논란이다기보다는.. 뉴(Nu)메탈 논란에 가까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뉴메탈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 앨범이지만요.. 랩도 랩이지만, 그 기괴한 snare소리는 진짜.. 크크.. 오랜만에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20/09/18 09:40
아...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신보 나왔다길래 레코드샵에 가서 부리나케 씨디를 사오고 집에서 듣는데.... 이게 메탈리카여 림프비즈킷이여.....
20/09/18 10:01
저는 친구들 메탈리카 들을 때 재즈 들으면서, 친구들한테 재즈부심 엄청 부렸습니다. 너네는 진정한 음악을 모른다, 영혼없이 쎈척만 하는 메탈보다 즉흥연주로 자신의 혼을 담는 것이 진정한 음악이다 뭐 이랬습니다. 오랜만에 그 때 생각이 나니 손발이 오글거리고 이불을 찾아서 뻥 차고 싶네요...
20/09/18 10:17
전 항상 LOAD가 수작이라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사운드의 빡셈을 약간 줄여서 그렇지, 메탈리카 색채는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는데, 무슨 배신자 취급을 당해서 좀 의아했죠. 첫 곡 Ain't my bitch가 뭔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어서 그런가;;;
20/09/18 11:16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깔꺼면 블랙앨범도 까는게맞지않나요?
로드,리로드가 변절이라고하는데 블랙앨범도 그전앨범들과는 달랐는데 블랙앨범은 뭐라안하더라고요
20/09/18 11:47
이 앨범이 대충 중딩때쯤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쌍욕 박았었죠 크크크 그때는 메탈부심 쩔었을적이라..
근데 10년 후에 들어보니 아니 갓띵작이잖아?!
20/09/18 14:24
Load 앨범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흐흐.. 군대 있을때 왕고가 음악 좋아하는 사람 이었는데 그때 듣기론 앨범 자체는 꽤 괜찮은데
메탈리카란 이름을 달고 듣기엔 좀 아쉽다라고 하더군요.
20/09/18 17:04
저는 S&M으로 시작해서 Load, Reload로 메탈리가 좋아하게 된 케이스라 왜 이 앨범이 그렇게 욕을 먹고 있는지 아직도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크크 King Nothing하고 The House Jack Built 두곡은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돌리는 곡이고요
제가 산 씨디에서는 Ain't My Bitch 트랙이 ch가 지워진 'Ain't My Bit' 이라고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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